[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화훼연합회가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초당로 40)에서 ‘제 16회 김포 꽃 전시회’를 개최했다. 2004년 시작돼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 약 4천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포에서 생산되는 분화·관엽류, 야생화류 및 희귀식물 100종을 포함한 8개의 부스에서 다채로운 꽃들을 선보였으며,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김포 꽃을 구매할 수 있는 8개의 판매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농촌 체험을 제공하는 10개의 체험 부스를 통해 다양한 농촌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총 26개의 부스를 통해 행사 기간동안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었다. 특히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 꽃 나눔 행사와 경품행사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눈에 띄었다. 또한 제16회 김포 꽃 전시회를 기념하여 김포한강중앙공원 내 정원을 조성했다. 이 정원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오랫동안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김포에서 재배한 다양한 야생화로 구성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5월 22일 19시부터 21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노년기 건강 인문학 프로그램인 '똑똑! 건강 왔습니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용우 한의사의 맨발 걷기 처방전'의 저자인 유용우 한의사를 초청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대상자는 65세 이상(1961년 이전 출생) 어르신을 포함한 성인이며, 참여자는 강사와 함께 맨발 걷기 운동 방법에 대해서 배우고 맨발 걷기의 신체적인 효과와 그 효과를 최대한 얻기 위한 맨발 걷기 운동 방법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 진행 중 김포시에 있는 맨발 걷기 좋은 공원에 대해 안내하고 관련 주제 도서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그 취지에 따라 ▲1차(우선접수)는 5월 1일 10시부터 5월 7일 18시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차(일반접수)는 5월 8일 10부터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마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 현장접수로 진행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음악과 관련된 꿈과 비전이 있는 청소년·청년의 문화예술역량 강화와 전문 음악가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음원 발매 프로젝트 ‘와락 사운드 비전’을 운영한다. 지난해 2024년 음원 발매 프로젝트는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WARAK Compilation Album 1ST ‘TIME for DREAM’ 1집 앨범을 성공적으로 발매했다. 이번 프로젝트는‘와락 사운드 비전 - 나의 목소리로 그리는 내일’을 주제로 하며, WARAK 2집 앨범 발매를 목표로 진행된다. 오는 5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20회기로, 부천시청소년센터 3층 청소년문화예술공간 D.M.Z. 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작사, 작곡, 미디, 레코딩 교육을 통해 자신의 음원을 제작하며, 쇼케이스 또는 음악 감상회 행사를 마친 후, 주요 스트리밍 사이트(멜론, 지니, 벅스 등)에 발매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음원 발매를 희망하는 13세~29세 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5월 7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부천시청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5월 14일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4대 상임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 취임연주회 'Fantastique'를 통해 부천필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첫걸음을 내디딘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벨 '쿠프랭의 무덤', '볼레로'와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이 연주되며 부천필과 페뤼숑이 함께 만들어갈 음악 세계를 미리 엿볼 수 있다. 라벨의 세련된 섬세함과 베를리오즈의 대담한 상상력 음악으로 그려내는 'Fantastique'한 만남 부천필 제4대 상임지휘자로 위촉된 아드리앙 페뤼숑은 “이번 연주회가 ‘오케스트라를 위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과 같은 세 개의 레퍼토리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협연자 없이 오직 오케스트라가 중심이 되어 다채로운 표현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로 구성한 것이다. 연주회의 첫 프로그램인 라벨 '쿠프랭의 무덤'은 원래 피아노 모음곡으로 작곡된 작품이며, 라벨은 6개 악장 중 4개를 관현악으로 편곡했다. 본래가 피아노를 위한 작품이었던 만큼 오케스트라의 정교한 앙상블과 실내악적인 섬세함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특히 목관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에서 약209km,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 자연과 어우러진 우리나라 대표 여름축제가 있다. 바로 올해 22회째를 맞이하는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이다. 다가오는 7월 23일부터 약 열흘 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평창대관령음악제를 (재)부천아트센터에서 조금 더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7월20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프리뷰, 사전 공연으로 양성원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고대의 음악을 현대적 기법으로 리메이크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별히 이번 평창대관령음악제를 위하여 결성된 ‘평창페스티벌스트링즈’가 중심이 되어 영국과 미국, 러시아 작곡가의 '고대의 찬가, 현대의 리듬' 대표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미국의 아스펜음악제가 있다면 한국에는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있다…국내 명실상부한 여름 음악축제, 부천아트센터와 공동기획 주민 약6천명이 사는 미국의 아스펜(Aspen)은 현재 축제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폐광촌이었던 이곳이 매년 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게 된 이유는 바로 ‘음악제’ 때문이다. ‘평창대관령음악제’ 역시 22년간 아름다운 대자연을 배경으로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호흡하며 명실상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시민이 직접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하는 ‘2025년 광명 시민서평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평 강좌, 온라인 서평단, 서평집 발간 등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시민이 주도하는 독서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했다. 서평쓰기 기초과정은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소하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서평의 개념 이해부터 실전 글쓰기, 1:1 첨삭 등 실습 중심 강의로 구성했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서평 작성 역량을 높일 수 있다. 기초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시민서평단은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참여자는 매월 2회 이상 서평을 작성하고, 추천 도서를 합동 평가하며 독서 공동체 형성과 소통을 도모한다. 서평집은 우수 서평을 선정해 전문가의 첨삭을 거쳐 전자 형태로 제작한 뒤,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과 관련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시민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로 지역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서평쓰기 심화과정은 9월 3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하며, 기초과정과 연계해 심화된 서평쓰기 훈련과 실습을 진행한다. 서평쓰기에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5월 24일까지 영화와 인문학을 결합한 ‘영화인문학콘서트’를 운영한다. ‘그 장면, 그 시대: 스크린을 통해 마주하는 인간과 사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 감상을 넘어 개인과 사회를 인문학적으로 성찰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광명지식상점 기획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영화인문학콘서트’는 풍성한 인문학적 사유로 영화 속 인물과 주변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고, 사회적 의미를 쉽게 풀어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좌는 지난 25일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를 시작으로 ▲2일, 리스본행 야간열차 ▲9일, 에브리타임 룩 앳 유 ▲16일, 그해 여름 ▲24일, 1987 등 총 5편의 작품을 다루며, 주 1회씩 진행한다. 강의는 김창진 성공회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맡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월 23일까지 광명시평생학습플랫폼 ‘광명e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영화인문학콘서트가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시각을 넓히고, 삶을 성찰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이 지식과 교양을 쌓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자매도시인 영월군 동강 둔치에서 개최된 제25회 정순왕후 선발대회에 남양주시 대표로 출전한 시민 2명이 각각 정순왕후(장윤이), 인기상(김유선)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제58회 단종문화제 개막 첫날 진행되는 행사로, 단종을 그리워하며 64년을 홀로 살아간 정순왕후의 애절한 사랑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순왕후에 선발된 장윤이씨는 “남양주시를 대표해 정순왕후의 단단한 내면과 당당한 목소리를 전하는 진취적인 여성으로 활동하겠다”며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데 시의 다양한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 씨는 이튿날 장릉에서 진행된 단종제향에 참석하며 영월군 홍보대사로의 첫발을 내디뎠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순왕후 선발대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매도시인 영월군과의 우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호 간 문화 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4월 정순왕후 선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6일 고양 원마운트에서 정상급 실력을 가진 스트리트 댄서들의 화려한 댄스 경연대회 ‘정점’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의 댄서들이 모였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장이 됐다. 또한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열려 관람객들은 쾌청한 날씨 속 색다른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락킹, 팝핑, 하우스, 힙합 등 다양한 스트리트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심사위원과 작년 경연 우승팀인 아드 하우스(Odd House)가 축하 무대를 펼쳐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경연 결과 △우승상은 유성원, 준우승 박정우가 수상했으며 △Best 4에는 서정준, 이기석 △Best 8은 김진용, 최근령, 박동성, 김두남이 이름을 올렸다. 구 관계자는 “댄서들의 역동적인 무대를 관람하며 활력을 느끼셨길 바라며, 해마다 정점에 관심을 갖고 찾아주시는 참가자와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6일 ‘2025년 청소년 자치 기구 연합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가온누리(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자원봉사동아리), ▲소란(보드게임동아리), ▲루미너스(댄스동아리) 등 10개 자치 기구 소속 청소년 60여 명이 참석해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년도 우수 활동 청소년 표창,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청소년 헌장 낭독, 문화의집 및 자치 기구 소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한 오락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활동을 앞두고 의지를 다질 수 있었고 오락 시간을 통해 다른 자치 기구 청소년들과 친목을 쌓을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자치 기구 소속 청소년들은 공연, 재능기부, 봉사활동, 이벤트·축제 기획, 교류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반갑다”며 “양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