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2025 시즌 KPGA 투어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가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1. 7,181야드)에서 17일 아침 7시 시작됐다. 1번홀(파5. 583야드)에서는 유현준(23.골프존), 이재진(29.우림테이프), 이택기(33)가 1조, 10번홀(파4. 371야드)에서는 허성훈(22), 이유석(25.우성종합건설), 박도형(32)이 13조로 경기에 돌입했다. 이 중 허성훈이 첫 홀인 10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2025 시즌 KPGA 투어 ‘1호 버디’의 주인공이 됐다. 허성훈은 티샷을 페어웨이 정중앙으로 279.37야드 보냈다. 허성훈은 홀까지 92.63야드 남은 상황에서 2번째 샷을 했고 홀 앞 2.26야드까지 보낸 뒤 버디 퍼트를 집어넣는 데 성공했다. 첫 버디가 나온 시간은 아침 7시 12분 18초였다. 이어 유현준이 5번홀(파5. 537야드)에서 이번 시즌 ‘1호 이글’을 적어냈다. 유현준은 티샷을 281.18야드 보낸 뒤 홀까지 223.09야드 남기고 2번째 샷을 했다. 유현
[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펜싱협회주최, 충청북도펜싱협회(회장 정세영) 주관하며 제천시,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제54회 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가 역대 최대 인원(전국 펜싱 전문선수 537팀 1,986명)으로 19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펜싱협회가 개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대회로써 참가부별 플러레, 에빼, 사브르 종목으로 진행되며, 장소는 세명대학교 체육관, 제천어울림체육센터에서 9일간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천에서 2020년도부터 개최된 펜싱대회는 해마다 참가자가 증가함에 따라‘스포츠 메카도시 제천’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충청북도펜싱협회 관계자는 “펜싱팀이 전무한 제천시에서 대회를 꾸준히 개최함으로써 충북 펜싱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제천시와 제천시 체육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성국 제천시 체육회장은 “대한민국 올림픽 효자 종목인 펜싱 종목의 대회 개최지로 제천을 선택하여 주신 대한펜싱협회, 충청북도펜싱협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좋은 대회들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와 광양시체육회는 지난 16일 광양수산물유통센터에서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오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장성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3개 종목에 총 8,000여 명이 참가하며, 광양시 선수단은 전 종목에 400여 명이 출전해 종합우승을 목표로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비 오듯 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한 우리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최선을 다한 만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영광군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순창군이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를 유치하며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오는 4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2025 ITF 순창국제 주니어 테니스 투어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공식 국제대회로,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18세 이하 주니어 선수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무대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러시아, 중국, 일본 등에서 약 300여 명의 선수단 등이 순창을 방문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순창군은 이를 위해 테니스장 시설을 규격에 맞춰 정비하고,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회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예선전이 진행되며, 22일부터 27일까지는 본선 경기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본선 무대에는 각국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주니어 유망주들이 진출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국제대회 유치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 중앙뉴스미디어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강원 춘천 소재 엘리시안 강촌 그랜드볼룸에서 ‘2025 KPGA 투어 선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번 시즌 K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를 대상으로 펼쳐졌으며 ▲ 2025 KPGA 투어 운영 방안, ▲ 중요 골프 규칙, ▲ 스포츠 윤리 교육, ▲ 도핑방지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2025 KPGA 투어 선수 세미나’에 참석한 김홍택(32.DB손해보험)은 “투어에서 뛰는 선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가득했다”라며 “특히 골프 규칙과 관련해서는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부분에 대해서도 확실히 알게 됐다. 유익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올해 KPGA 투어에 첫 입성하게 된 ‘루키’ 허성훈(22)은 “먼저 투어 선수 자격으로 이렇게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세미나를 통해 투어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 신인 선수로서 되짚어야 할 부분도 있었다. 덕분에 투어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2
[ 중앙뉴스미디어 ] 국기원이 주한 미8군사령관 크리스토퍼 C. 라니브(Christopher C. LaNeve, 중장)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4월 16일 오전 9시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에서 열린 ‘미 8군 지휘권 이임식’에 참석, 라니브 사령관에게 명예 6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과 띠를 증정했다. 이번 명예단증 수여는 주한미군 태권도 수련 장려를 통한 태권도 저변확대에 기여한 라니브 사령관의 공로를 인정,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한미 동맹 강화에 일조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임식에서 이동섭 원장은 “실전성이 강한 태권도 수련이야말로 군인에게 필요한 강한 정신력 함양과 체력 증진에 필수적이다. 앞으로도 태권도를 통해 한미 양국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다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기원은 2014년부터(2020년 제외)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을 시행, 현재 주한미군 21개소에 사범을 파견해 태권도 정신과 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해군을 빛내는 볼링 유망주들이 이제 경상남도를 빛내기 위한 무대로 나선다. 지난 3월 실시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남대표 선발전’에서 이루리 학생과 장서연 학생이 경남대표로 선발됐다.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총 17개 종목에 2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룬다. 이루리 선수는 2023년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시작으로 3년째 경남대표로 발탁됐다. 장서연 선수는 올해 1월부터 볼링공을 잡았음에도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경남대표로 선발됐다. 볼링 경기는 5월15일 부터 16일 양일간 창원 탑 볼링센터에서 진행되며 두 선수 모두 TPB4(지적장애) 초·중·고 통합 개인전 및 2인조로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이루리 선수와 장서연 선수를 지도하고 있는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이은별 전문지도자는 “대회까지 약 한 달이라는 시간이 남았는데 충분히 기량을 끌어올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며 “두 선수에게 부담감을 주기 보다는 행복
[ 중앙뉴스미디어 ] 강릉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가 연이은 전국대회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안동롤러경기장에 열린 제43회 전국남녀종별 인라인스피드대회에서 최웅규 선수가 남자일반부 DTT200m, 500m+D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고, 1,000m 종목에서 임성욱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다. 화성에서 개최된 제2회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는 2025 파리패럴림픽 2관왕으로 국내 장애인사격의 최강자로 등극한 박진호 선수가 10m 공기소총 복사 혼성, 50m 화약소총 3자세, 50m 화약소총 복사 혼성 종목, 그리고 같은 팀의 심영집 선수와 이유정 선수가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부안군 격포항에서 열린 1차 국가대표 선발전 겸 제22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에서 요트부의 정보 선수가 레이저 남자일반부에서 2위를 차지했고, 진준오, 정민규 선수가 49er(2인승) 남자일반부에서 3위에 오르며, 5월에 예정된 2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의 마지막 성적으로 국가대표 선발을 확정 지을 예정이다. 20
[ 중앙뉴스미디어 ] 2025 시즌 KPGA 투어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개최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포토콜을 진행했다. 먼저 역대 챔피언들이 모였다. 2022년 본 대회 우승을 포함해 KPGA 투어 12승을 기록하고 있는 박상현(42.동아제약)과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창우(32.다누)를 비롯해 강경남(42.대선주조), 이동민(40.대선주조), 최진호(41.코웰), 전가람(30.LS), 이태훈(35.캐나다), 문도엽(34.DB손해보험), 고군택(26.대보건설), 이용훈(54), 강경술(38), 이기상(39.혼다), 김도훈752(36.코웰)이 18번홀 그린에 모여 본인의 우승 트로피를 두고 대회 20주년을 기념했다. ‘디펜딩 챔피언’ 윤상필(27)은 현재 군 복무중인 관계로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2023년 대회 우승자 고군택은 “역대 트로피를 한 곳에 전시해두니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 같다. 이곳에서 우승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며 “시즌 개막전인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
[ 중앙뉴스미디어 ] 이상희(33)가 8년만의 K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로 투어 데뷔 15년차를 맞이하는 이상희는 시즌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정말 크다”며 “올해는 꼭 우승을 해 KPGA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이상희는 2010년 9월 KPGA 투어프로에 입회한 후 ‘KPGA 투어 QT’를 통해 2011년 KPGA 투어에 데뷔했다. 데뷔 첫 해 ‘2011 NH농협 오픈’에서 첫 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당시 이상희의 우승은 역대 KPGA 투어 프로 신분 최연소 우승 기록(19세 6개월 10일)이었다. 이상희는 이듬해인 2012년 ‘SBS 해피니스 제55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2승째를 달성했고 그 해 우승 1회 포함 TOP5에 4회나 진입하는 활약으로 투어 데뷔 2년만에 ‘KPGA 대상’을 손에 넣었다. 연말 ‘일본투어 QT’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일본투어 시드도 획득한 이상희는 2013년부터 한국과 일본투어 무대를 병행했다. 이후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동한 이상희는 2016년 ‘SK텔레콤 오픈’, 2017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