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일상 속 디지털 전환 가속 시대에 발맞추어 4차 산업 혁신환경을 생활공간에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로 시민 삶의 가치를 향상하는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 5월 디지털 사회 안전망과 스마트도시 서비스 기반 시스템인‘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구축을 완료하고, 핵심 스마트도시 서비스 고도화 및 생활밀착형 서비스의 상호 연계 구축을 통해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의정부시는 도시에서 발생하는 재난 및 치안 상황에 대한 전통적인 대응방식을 탈피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기반으로 소방서 및 경찰서 등 각 안전활동 주체에게 정보통신 인프라를 연계한 디지털 지원 서비스를 제공, 즉각적이고 능동적인 안전관리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관내 운영 중인 3천200여 대의 CCTV 영상정보 및 IoT(사물인터넷) 센서, 행정 공공정보를 위치기반 정보와 연계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출동차량 및 상황실 현장 영상정보, 건축도면 등을 제공하고 다목적 드론 등을 활용, 안전상황에 대한 보다 입체적인 상황관리와 대응정책을 고도화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이후 경찰서 및 소방서 실시간 대응지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3일 대구 EXCO에서 개최한 ‘2021 사이언스 이노페어(SPIF 2021) - 메타버스 전시회’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최근 가상공간에서 아바타의 모습으로 경제·문화·사회 활동이 가능한 새로운 디지털 세상인 ‘메타버스’가 급속 확산됨에 따라 메타버스 플랫폼의 구정 도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디지엔터테인먼트(전시 및 행사 메타버스 솔루션), 푸딩(메타버스 솔루션) 등 총 30개 기업이 참여해 AR·VR 및 메타버스 콘텐츠를 선보인 이번 전시회에는 영통구 행정지원과장 등 7인이 참관하여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해하고,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원구 행정지원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가상기술의 발전, 디지털 공간이라는 새로운 기술과 친숙해지고 이를 행정에 도입하는 것은 「구민과의 소통, 공감 행정 구현」이라는 영통구 비전과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메타버스 기술의 구정 도입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향후 메타버스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AI 교육 과정‘2021년 찾아가는 AI 교실’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전했다. ‘찾아가는 AI 교실’은 AI 교육 도시 오산의 첫 교과 연계형 AI 프로그램으로, 2021년 4분기 동안 시범운영으로 2개교, 9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8차시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AI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에 대해서 배울 뿐만 아니라, 언플러그 활동을 통한 인공지능 학습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엔트리 프로그램을 활용한 이미지 학습 모델 만들기와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날씨 안내 및 쓰레기 분리배출 프로그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오산시는 양질의 교육 과정 구성을 위해, 학급당 3명의 강사를 배치할 계획이며, 강사진은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양성한 전문 메이커강사(씨앗강사)들이다. 이들은 수업 전 36차시의 AI 보수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키웠고, 직접 초등 5~6학년의 교재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8차시 분량의 AI 수업 교안을 제작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오산시는 컴퓨터실 사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의 범죄예방 안전 트레이드마크‘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가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과 연동하며 진화를 거듭했다.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은 전자발찌를 착용한 성범죄자의 동선을 파악하는 시스템이다. 최근 전자발찌를 강제로 풀어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따른 예방조치다. 시는 8월부터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를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과 연동시켜 전자발찌 착용 자 분석 서비스를 가동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길을 걷는 중 위기감을 느껴‘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앱’으로 SOS를 요청할 경우,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통해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으로 전송돼 신고위치로부터 반경 20m이내 전자발찌 착용 자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필요 시 경보를 발생시켜 보호관찰관이 현장에 출동하는 서비스다. 이는 안양시가 성범죄 사범 전자발찌를 관리하는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과 함께 통일된 보호시스템을 운영하기로 손을 잡음으로써 가능해졌다. 주머니속 보디가드라 할‘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는 늦은 밤길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자 지난 2014년 안양시가 전국최초 자체 개발한 앱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현재 안양시가 무상 지원하는 가운데 경기도내 16개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환경과 ‘게이미피케이션(게임이 아닌 분야의 문제 해결에 게임적 사고와 과정을 적용하는 일)’을 접목한 청소년 환경보드게임 개발과정 ‘지구를 E롭게 하는 플레이어들’을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10월 6일부터 14일까지이고, 환경과 보드게임에 대해 알고 싶은 구리시 소재 학교에 재학하거나 거주 중인 중·고등학생 1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10월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환경보드게임 개발과정 ‘지구를 E롭게 하는 플레이어들’은 환경보드게임 개발자 특강과 실습 등 실질적으로 보드게임을 개발하며 환경에 대한 인식, 지식 등을 갖출 수 있는 과정으로 기획되었다. 향후 청소년들이 개발한 환경보드게임은 환경전문가들의 검토와 디자인 전문가들의 손길을 거쳐 보드게임 교구로 완성되고, 완성된 제품은 교육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청소년들이 개발한 환경보드게임이 다양한 환경교육으로 활용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개발과정을 통해 우리 시의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멋진 환경리
[ 중앙뉴스미디어 ] 모빌리티 특화 전문랩인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MECA LAB)은 개관 기념행사로‘지속가능 모빌리티 솔루션’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지난 1일 개관한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은 제조 창업을 확산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여, 의왕시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해 포일어울림센터 5층에 조성됐다. 이번 온라인 비대면 세미나는 주관기관인 ㈜클리오디자인의 주최와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의 주관으로 이근(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박기철(홍익대학교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교수), 유보라(BOMARKET 대표), 윤정채(KLIO DESIGN 실장)의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경향’, ‘자율주행과 서비스 디자인’, ‘Local Life Mobility’, ‘지속가능한 디자인’에 관한 주제로 참가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에 대해 토의했다. 세미나는 디자인 전문가, 관련 산업 재직자 이외에도 학생 및 취업준비생과 일반시민 등 총 90명이 사전 신청을 통해 유튜브 라이브로 행사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 관계자는 “모빌리티 전문가뿐 만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 미래정보담당관은 지난 9월 29일 중앙동 2층 회의실에서 이·통장들 대상으로 스마트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언택트 시대로 접어들면서 이제는 스마트 기기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목적은 이․통장이 마을 업무를 수행하는데 효율적으로 스마트 기기(태블릿PC)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라이즈업 파트너스 장선미 대표가 진행하였으며, 내용은 스마트 이통장넷 활용, 줌 활용, 어플(카톡,밴드) 설치 등을 교육하였다. 여주시 미래정보담당관은 금년 여러번의 차시(1차,2차,3차)를 두어 12개 읍면동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이통장 스마트 정보화 교육을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공공 생활권역에서 시민 누구나 균등한 데이터 접근이 가능하도록 Wifi6환경의 공공 와이파이 시범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작한다. 시는 국토교통부(김흥진 국토도시실장) 주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서 B-Net(Bucheon Network) 구축의 일환으로 2022년까지 부천시 면적의 25%를 목표로 공공와이파이 시범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추진·확대할 계획이다. * ‘21년 1단계 순차 시범 서비스 오픈 계획(안) 심곡천변 → 원미동 일원 → 부천 북부역 광장 → 상살미 마을 → 중앙공원 →송내역(환승센터 포함) → 고강동 은행단지 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기간인 2022년까지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시범 운영을 통해 공공 와이파이의 연결 안전성과 보안이슈, 대역폭 확보 및 보장 등을 보완・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10월 1일 심곡천변을 시작으로 순차적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부천 공공와이파이'가 연결된 모든 곳에서 최초 한번 설정으로 자동연결이 가능한 보안접속 환경을 제공하였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와이파이 접속화면에서 ’PublicwifiSecure@Bucheon’을 선택 후 ID와 비밀번호 입력란에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새솔동 수노을중앙로 약 1.5km 구간이 전면 차단되거나 1개 차선만 운행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화성시가 지난해 4월 국토부로부터 ‘도심도로 자율협력주행 안전인프라 연구사업’ 실증 대상지에 선정된 이후 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간 것이다. 대대상 구간은 새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해 꽃가람교를 지나 77번 국도를 진입하는 에코팜사거리 전까지 1.5km 구간으로 77번 국도 방향은 전면 차단, 행정복지센터 방향은 1개 차로만 이용이 가능하다. 기간은 29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4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15시까지이며, 26일부터 28일까지는 실증연구 홍보와 주민체험 활동도 있을 예정이다. 실증에는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차량이 스스로 주행할 수 있는 ‘레벨 4’단계 차량 10대가 사용된다. 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번 실증을 통해 ▲자율협력주행 서비스 개발 ▲정밀측위 및 5G 통신 기술 인프라 개발 ▲동적정보 연계 관제센터 구축 ▲자율주행차량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및 검증 ▲동적정보 플랫폼 기술 개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 5월부터 도심 내 공유전동킥보드 주차질서 개선을 위해 무선충전 킥스팟에 반납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실증을 추진한 결과, 이용자 대비 거치대 반납률이 80%까지 개선되었고, 부가서비스로 공유전동킥보드 이용자에게 주변 상점별 할인쿠폰을 제공하여 지역 골목상권과의 상생방안도 추진하였다. 무선충전 킥스팟은 부천시와 스마트시티 챌린지 참여 기업인 올룰로(킥고잉)의 협력을 통해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부천시 역곡역 부근 5곳에 설치되었으며, 부천시 개인형 이동장치의 질서있는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LG전자가 개발한 무선충전기술이 지원되어 이용자가 서비스 이용 후 거치대에 반납하면 자동으로 충전되는 시스템이다. 무선충전 킥스팟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실증은 실증기간 중 4주동안 킥스팟 반납 시 이용요금 10% 할인을 제공하였으며, 최초 실증 후 약 4개월간의 킥고잉 위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무선충전 킥스팟 반경 20m내 약 80%가 무선충전 킥스팟에 반납되었다. 이를 통해 무선충전 킥스팟이 도심의 질서유지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