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가 17일 '2021년 안양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펜데믹 시대에 부합하는 메타버스 방식으로 진행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메타버스는‘가상’,‘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아바타를 활용한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한다. 청년의 날은 지난해 청년기본법 제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 바로 청년의 날이다. 시는 이에 맞춰 추석연휴 전날인 금요일을‘안양청년의 날’축하행사로 진행했다. 안양시는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메타버스 방식으로 진행하며, 유튜브로 생중계 했다. 특히 안양시와 지역 청년층이 주축인 안양시청년정책위원회가 주최·주관해 청년을 위한 날을 청년이 준비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가상공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사회자 역시 캐릭터가 대신했다. 연성대학교 응원동아리‘금빛새’의 율동이 생중계되기도 했다.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단체 등 지역 청년 30여 명은 각자의 개성에 맞게 캐릭터를 설정해 행사에 참여했다. 안양시 청년상 시상식과 '보통의 시민이 보통의 청년에게'로 라는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에 따르면 2022년 한강수계기금 공모사업 친환경농업분야에 『친환경축산관리실 초유 생산 보급 시스템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총 10억 9천만원으로 한우농가의 송아지 질병예방 및 친환경 축산실 운영을 위해 경기도 최대 『초유생산 보급 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내 축산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초유는 분만 후 4~5일까지의 젖을 말하며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등 갓 태어난 송아지에게 영양소를 공급하는 풍부한 에너지원이며 병원성 미생물의 방어, 미숙한 장관의 발달, 각종 장기와 조직의 성장, 생리활성인자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특히 모체의 면역글로블린이 초유 섭취를 통하여만 흡수되기 때문에 갓 태어난 송아지에게 반드시 24시간 안에 급여해야 송아지의 설사를 통한 폐사율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기술보급과 곤충산업팀 김상민 팀장은 “젖소농가의 잉여 초유를 저온 살균하여 초유가 부족한 한우 송아지에 재급여 함으로써 효율적인 자원 재순환 시스템 구축 및 가축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1석2조의 사업이 될것이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판 뉴딜사업인 '2022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77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성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128억 4천만 원(국비 77억 4백만 원, 시비 51억 3천6백만 원)을 투입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화성시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첨단교통서비스 제공 및 기능 고도화를 통한 교통안전강화 및 교통소통 향상 프로그램으로 디지털도로시스템 구축과 스마트 보행자 안전 시스템 등이다. 디지털 도로구축시스템은 모빌리티(택시, 버스)를 기반으로 실시간 차량 운행정보 및 돌발상황(땅꺼짐, 무단횡단 등)을 수집하고 초정밀 위치정보까지 융복합하여 사고예방 및 도로 관리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보행안전시스템은 보행사고 취약구간에 위험·경고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영주차장 정보안내 등을 추진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도로건설 비용 2% 정도 추가로 교통혼잡 20% 감소는 물론 평균 통행속도 15~20% 증가는 물론 첨단교통시스템을 통한 도로관리비용 절감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수요 파악을 위해 광명테크노파크, 에이스광명타워, 광명역자이타워 입주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광명시에서 추진하고 있는「데이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 데이터 기반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설문조사 항목은 ▲기업 데이터 보유 및 활용 현황 ▲광명시 데이터 활용을 위한 지원 서비스 수요조사 ▲광명시 디자인개발지원사업 수요조사 ▲클라우드 환경 이용 현황 및 수요조사 등으로 구성됐다. 광명시는 지난 9일 광명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20개 업체가 참여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에이스광명타워, 광명역자이타워에 입주한 기업을 방문해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산업체의 데이터 관련 수요를 파악하여,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그에 대한 필요한 지원과 서비스 등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오는 10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제13회 온라인 의정부과학축제를 개최한다. 여러 방면의 과학 교양을 쌓을 수 있는 수 있는 이번 의정부과학축제는 모든 프로그램을 비대면(ZOOM,유튜브)으로 운영한다. 10월 2일 이예린 작가의 부모교육을 시작으로 이원영 박사(환경과 동물), 박재용 작가(유사과학), 송한나 작가(원예), 심채경 박사(천문학), 김정민 작가(과학인문학)의 과학 교양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정지영 트레이너와 심용희 수의사에게 듣는 반려문화 아카데미, 유튜브로 돌아온「과학탐구채널」도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유튜브 채널인‘의정부시 도서관’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은 의정부과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이 7일 첫걸음을 뗐다. 디지털커머스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빅데이터 이론·실전 교육을 하고, 전문가 1:1 멘토링을 진행해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특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이다. 7일 오전 온라인으로 개강식을 열었다. 수원시와 성균관대는 8월 11일부터 3주 동안 수원시 거주 청년 또는 수원시 관내 대학 재학·졸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했고,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25명을 선발했다. 지원자는 45명이었다.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디지털커머스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생들은 3개월 동안 직무 전문교육을 받으며 메타버스·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유통채널 구축 방법 등을 배운다. 직무 전문교육 후 전문가와 1:1 멘토링이 이어진다. 체계적인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수료생들의 취·창업까지 지원한다. 강사진은 성균관대 교수, 메타버스·빅데이터·디지털커머스 분야 현업 전문가로 구성된다. 차세대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초월을 의미하는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D.N.A. BUCHEON(Data, Network, Artificial Intelligence BUCHEON)’이라는 주제로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 참가한다. 시는 엑스포 참가를 통해 국토교통부(최임락 도시정책관)의 지원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참여기업이 함께 부천시의 강점이자 도시전역에 구축되어 있는 스마트한 네트워크 인프라(SDN : Software Defined Network) 및 영상데이터를 활용한 AI기술 중심의 도시를 소개한다. 2021. WSCE에 부천시는 부천도시공사와 부천산업진흥원도 함께 참여하여 청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할 수 있는 부천도시공사의 스마트 주차시스템과 부천의 강점인 로봇산업 분야 중 부천산업진흥원의 로봇주차 나르카를 시연하는 자리를 준비했다. 이 외에도 부천시의 미세먼지특화단지 조성사업 성과를 설명하고 관내 입주 IoT혁신기업들의 전시를 통해 강소기업들의 도전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된다. 부천시는 이번 2021. WSCE에서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직접 D.N.A. BUCHEON을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4종 이상의 드론 교육을 수료한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드론조종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론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했으며, 비행 및 항공촬영 승인 절차, 기초비행술, 기체 관리와 드론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을 철저히 교육했다. 그동안 시는 7개 부서 총 12대의 드론을 분야별로 보유하고 공공분야 활용에 힘써왔으나 드론 운용 부서 담당자들이 바뀌거나 드론이 있어도 실제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이 있어 이들을 대상으로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남양주시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부서별로 드론을 보유하고 있어도 담당자가 직접 운용을 하기에는 우려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를 해소하고 안전하게 드론 운용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안전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텃밭이나 주말농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9월 한 달 동안 농업용 미생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농업용 미생물은 토양내 유익균의 생장을 도와 토양의 비옥도와 지력을 증진해, 적은 비료로도 식물이 잘 자라게 된다. 특히 8월 말부터 9월 중순 사이 배추, 무 등 김장채소를 심기 전후로 밑거름(퇴비)과 함께 토양에 뿌리면 토양 내 유익균의 활성화를 도와주어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병충해 발생도 줄일 수 있어 환경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텃밭이나 주말농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미생물을 한시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제고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이달 1일부터 토종자원 거점단지 일원(청운면 가현리 698-17)의 토종벼 채종포에서 비대면 탐방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비대면 탐방행사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동안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맞춰 방문객들이 자율적으로 탐방을 할 수 있도록 임시 안내소에 코스 안내 리플렛을 비치해 비대면 형태로 운영한다. 탐방 코스는 총 3개의 주 도로를 이용한 6개 구역의 토종벼 채종포를 둘러볼 수 있으며, 총 4ha의 논에서 191품종의 토종벼를 볼 수 있다. 토종벼는 품종별로 까락이나 잎의 색이 분홍색, 검은색, 붉은색, 흰색 등으로 다양해 논마다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1구역은 극조생종부터 극만생종까지 108품종의 토종벼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2구역에는 흑저도, 쇠머리지장, 늦닭벼 등 동물이름 품종이 마을 안길과 인접해 식재돼 있다. 3구역은 북흑조, 평양, 해조 등 북한 재배 품종, 4구역은 일제강점기 전 전국에서 재배되었던 품종, 5구역은 과거 양평에서 재배된 노인도, 강릉찰 등 품종, 6구역은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는 유색미 품종이 각각 식재돼 있다. 이들 채종포에서 재배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