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홍천군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년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동그라미 봉사회가 단체 부문 장려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매년 공동 주최하는 전국 단위 행사로, 치매 인식개선 활동과 치매 관련 봉사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대한적십자사 동그라미 봉사회는 2019년부터 홍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환자 프로그램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매년 치매극복의 날 행사 및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함순기 회장은 “치매파트너로 활동하면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홍천군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따뜻한 동반자로 꾸준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홍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활동하는 치
[ 중앙뉴스미디어 ]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청소년 진로체험활동 참가자 모집 대상을 초등학교 3학년까지 확대하여 추가 모집한다. 이번 진로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의 실무 환경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10월 11일부터 11월 16일까지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자치활동실에서 매주 주말(각 2시간씩)에 운영되며, 애견훈련사, 떡 제조사·제과, 도예가, 플로리스트, 애견미용사 등 5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애견훈련사, 떡 제조사·제과, 도예가, 애견미용사 등 4개 프로그램은 참가 대상을 확대하여 추가 모집한다. 추가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안내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홍천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 접수(너브내길 123, 4층)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 중앙뉴스미디어 ] 홍천군은 10월 15일 오후 4시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 및 읍·면 직원 105명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역량강화 직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해 공공기관의 홍보 역량과 보도자료 작성 능력을 강화하고, 군정의 주요 정책과 사업이 군민에게 더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에는 연합뉴스 이상학 기자가 강사로 초청되어, ▲공공기관 보도자료 작성기법 ▲언론의 기사화 기준 ▲효과적인 홍보 대응 전략 등을 주제로 실무 중심의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이상학 기자는 다년간의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이 언론과 소통할 때 주의해야 할 점, 기사로 채택되는 보도자료의 특징, 위기 상황에서의 언론 대응 노하우 등을 생생한 사례와 함께 전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단순한 행정보도 중심의 문서 작성에서 벗어나, 정책의 의미를 명확히 전달하고 군민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스토리 텔링형 홍보자료 작성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보도자료는 군정의 정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지난 14일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본오종합사회복지관과 취약 노인 가구의 중독 예방 및 교육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취약 노인 가구의 중독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 지원 및 상담 서비스 연계 ▲대상자의 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한 정보교류 및 자원 연계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독 위험에 노출된 지역 노인들이 한층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발전과 중독문제 해결을 위해 각 기관이 가진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인터넷, 도박, 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예방사업을 통해 중독 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지난 14일 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하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는 한국의 대표 발효식품인 전통 장의 저염식 제조법을 보급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안산시 대표 향토 특색 음식문화 사업이다. 아카데미는 상록수된장마을에서 평일반 35명, 주말반 가족 20팀으로 분리 운영된다. 평일반은 이달 1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6회 동안 간장, 메주, 포도 고추장, 된장 등 다양한 저염장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가족팀으로 구성된 주말반은 내달 8일 토요일에 막된장, 포도 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하게 된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건강한 식생활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교육 참여를 통해 각 가정에 건강한 밥상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지난 13일 양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대상으로 재난의료대응체계 강화 교육 및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현장에서의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재난의료 관리자가 강사로 나서 ▲재난의료대응체계 및 대응 심화 교육 ▲중증도 분류법 및 서식지 작성 실습 ▲재난의료 대응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이뤄졌다. 시는 앞으로도 재난 상황을 대비한 실전 중심의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초기 대응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대응반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여, 시민과 생명의 안전을 보호하는 재난의료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지난 1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식품안전관리 ▲노무 교육 등 일반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법률 해석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식품안전에 관한 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보고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공연 ‘신뢰받는 식당으로’이 진행돼 영업자들의 집중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위생교육과 함께 식중독 예방 손씻기 홍보 영상 상영, 좋은식단 실천 캠페인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올바른 위생관리 지침을 숙지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하고 외식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14일간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광견병은 1년에 한 번씩 보강접종을 권장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시는 약 4,000마리 분량의 백신을 관내 33개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안산시수의사회의 협조를 통해 접종한다는 계획이다. 접종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시민이 기르는 반려동물(3개월령 이상의 개, 고양이)이다. 다만, 기간 내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반려동물 보호자는 마리 당 1만 원의 접종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동물병원이 없는 대부도의 경우 10월 29일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대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공수의사가 일괄 접종한다. 접종 병원 및 접종 절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안산시수의사회(031-417-758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시화호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야생너구리와 고양이, 오소리 등 야생동물에 대한 광견병 미끼예방약 4,680개를 살포하고 섭취 여부를 관찰해 광견병 전염원에 대한 사전 차단과 예방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범열 농업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오는 27일까지 ‘제5기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위원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도적인 정책참여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해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정책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제4기 청년활동협의체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권리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예술 등 4개 분과를 구성해 매월 정기회의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각 분과에서는 청년정책 발굴과 기존 정책 개선점에 대한 논의 등이 이뤄졌으며, 위원들은 청년정책토론회 및 청년의 날 등 시의 주요 청년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등 시의 청년정책 추진에 기여했다. 시는 제5기 청년활동협의체 위원으로 총 50명을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안산시에서 활동 중인 19세~39세 내·외국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들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본부에서 열린 국제협력 간담회에서 이민근 시장이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설명회(IR, Investor Relations)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IR은 지난달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국제적 위상과 투자 매력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산시와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간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을 계기로 추진돼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 확대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는 프랑스 주요 기업 관계자와 행정기관 인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미래 성장 전략 및 글로벌 투자환경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이민근 시장은 ▲AI·첨단로봇 중심의 R&D 특화단지 조성 ▲스마트 제조 및 글로벌 기업 유치 전략 ▲국제학교 설립을 포함한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계획 등을 발표하며,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글로벌 경쟁력과 우수한 투자 여건을 직접 강조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