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가 더욱 똑똑해진 지능형 CCTV로 스마트 안전도시에 한 발짝 다가선다. 시는 올해 CCTV스마트안심센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확대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CCTV화면에 사람, 차량 등의 움직임이 나타났을 경우 관련 영상을 관제요원에게 먼저 표출해 주는 서비스다. 시는 그간 방범, 주정차단속 등을 목적으로 CCTV 총 1612대를 활용, 24시간 지역 내 곳곳을 살피는 인력 관제를 실시해 왔으며, 지난 2019년부터는 CCTV 1007대에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적용해 인력 관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관제 효율을 개선해왔다. 올해는 경기도의 ‘2021년 CCTV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지원 기관’에 선정되어 총 9천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비 총 3억 원으로 CCTV 455대에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추가 적용했다. 또한, 성별·색상·차종 등 조건별로 빠른 검색이 가능한 ‘고속검색시스템’을 도입해 관할 경찰서에서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수사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혁신 정보기술을 활용해 시민의 안전
[ 중앙뉴스미디어 ]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데이터의 양과 가치가 높아지는 요즘, 개인의 데이터에 대한 권리를 지키고 실천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데이터 주권’을 주제로 하는 포럼이 세계 최초로 경기도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가 주최하는 '2021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이 9월 8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현장행사와 온라인행사를 병행해 열린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2월 경기도의 세계 최초 데이터 배당 이후 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데이터 주권 정책을 더 발전시키고 개인의 데이터 주권을 널리 알리고자 ‘My Data My Right(나의 정보가 곧 나의 권리)’라는 슬로건으로 해외지자체들과 함께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국제민간기구 마이데이터 글로벌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후원기관은 데이터 주권 인식 개선과 확산을 위한 강연과 홍보뿐만 아니라 포럼 이후 데이터 주권 실천을 위한 정책 추진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로 ‘개인의 데이터 주권’을 논하게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지난 3월 농업기술센터내 친환경종합검정실 현판식을 가진 후 7월까지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시범적으로 운영했으며, 8월부터 지역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전문인력과 장비를 보충했으며, 농산물 생산단계에서 320가지의 유해 성분에 대한 분석을 통해 농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고,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안전성분석실 라재현 담당자는 “현재 모든 농산물에 대해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를 시행 중에 있으며 작목별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지키지 않거나, 적용대상 작물이 아닌 농약을 살포 후 검출될 경우 농산물의 출하연기, 폐기처분, 과태료처분 등 해당 농가에 불이익이 가해진다.”고 하고 잔류농약 검출이 의심되는 농산물은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술보급과 정건수 소득기술팀장은“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통해 여주시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신뢰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2021년 로봇활용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 공모에‘모두가 누리고, 건강한 삶과 회복을 지원하는 보행재활운동로봇(워크봇)’ 콘텐츠로 최종 선정됐다. 보행재활운동로봇(워크봇)은 최첨단 보행재활로봇 시스템을 이용하여 뇌졸중, 척수손상, 뇌성마비 등 보행 장애를 겪는 환자에게 개인별 최적화된 보행동작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재활치료의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로봇이다. 시는 2018년부터 3년여간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 사업설명회 참가, 재활로봇 운영기관(화성시) 벤치마킹, 보행장애인 대상 필요도 설문조사 등 보행재활로봇 도입을 위한 기틀을 다지고 부천시장애인복지관, 부천산업진흥원, ㈜피앤에스미캐닉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에 공모했다. 총 사업비는 3억 원으로, 사업 선정에 따라 국가로부터 사업비 지원을 받아 올 하반기 부천시장애인복지관에 워크봇-G(Walk-Bot-G, 보행 재활로봇)를 도입할 예정이다. 시는 2024년까지 3년의 성과 활용 기간을 거쳐 본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 공모사업’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융합형 선도사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지역과학기술 발전에 공로가 큰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경기도 과학기술인상’을 신설하고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제1회 경기도 과학기술인상’은 총 6개 부문별 각 1명씩 선정될 예정으로 ▲경기도 과학기술인상(대학 부문/연구기관 부문/기업 부문) ▲경기도 젊은 과학인상 ▲경기도 여성과학기술인상 ▲경기도 과학기술공로상 등으로 나눠져 있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상패가 주어진다. 자격 및 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 내에서 과학기술 연구활동 등을 하고 있는 연구자로 우수한 과학연구개발, 과학진흥 풍토 조성 등 지역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대학, 연구기관, 기업체 소속원 또는 개인이다. 도는 해당 소속 기관의 장 등의 추천을 받아 심사해 선정할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 접수는 2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되며,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들은 10월 말에 예정된 경기과학축전의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된다. 추천은 신청서를 작성해 원본은 우편(수원시 영통구 광교로 107(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0층 정책연구실)으로, 한글파일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는 장마 후 강력한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관내 농작물·가축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23일까지를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혹서기 품목별 안전수칙 전파에 나섰다. 장마로 많은 비가 내린 뒤 급작스러운 일사량 증가로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 농작물 대다수가 고사하거나 생육장해가 나타날 수 있다. 가축의 경우 사료 섭취량과 활동량이 줄어 생산성 저하되고 심하면 폐사로 이어지는 등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품목별 폭염에 따른 피해 증상 사례를 현장 방문, 농업인 문자메시지, 카드뉴스, 인터넷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혹서기 안전관리 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벼 작물은 논물 흘러대기로 온도 저하를 유도하고 밭작물의 경우 비닐피복 재배나 스프링클러를 통한 관수를 실시해 지온상승을 억제해야 하며 채소·과수는 관수, 엽면시비, 차광막 및 수막시설 설치 등으로 폭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가축의 경우 폭염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축사 내 적정 사육두수를 유지하고 지붕에 물 뿌리기, 송풍팬 가동 등을 통해 시원한 바람이 안으로 들어오도록 해야 하며 시원한 물과 양질의 사료를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는 지난 13일 고순도 경기도형 잡곡 종자 생산으로 농가의 안정적인 종자 공급을 위해 2021년 경기도형 잡곡 종자 생산 시범단지 포장을 찾아 재배관리 현장 기술지도를 실시했다. 지난해 이어 경기도농업기술원 도비사업 지원으로 운영하는 이번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광적면 가납리 일대 0.54㏊를 대상지로 선정, 시범포장을 조성했으며 병 저항성과 내재해성을 지닌 청자 5호 밥밑콩을 비롯한 아라리팥 등을 지난 3일 정식했다. 앞서 시는 생산부터 수확까지 채종포 관리를 통한 종사 순도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3월 시범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고령으로 수확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휴립복토기 등 생력농기계와 점적호스, 분수호스, 양수기 등 농자재를 시범요인으로 제공했다. 이번에 정식한 청자 5호는 수량성이 10a당 343㎏으로 수량성이 높은 품종으로 쓰러짐에 강하고 꼬투리가 잘 터지지 않으며 꼬투리 달리는 높이가 높아 기계수확에 유리한 특성을 갖고 있다. 또한 기능성 성분인 안토시아닌과 이소플라본 함량이 높고, 항산화 활성이 높아 최근 비만과 대사증후군 예방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증명돼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정보보안 시스템을 구축·강화하고 보안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보안전문가를 채용할 계획이며, 매년 전 직원과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보안 교육 및 해킹메일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정보보안 환경 조성으로 보안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민의 소중한 정보와 정보통신시설을 보호하고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보안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정보보안 전담조직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정보보안 활동 전반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보안취약점을 개선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2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이버침해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해킹메일 대응력 강화로 악성코드 감염 예방과 신고체계 재정립 등 보안의식을 높이고, 기관 정보통신망 침투 및 DDoS 공격 훈련을 통하여 운영 중인 보안장비의 성능 검증과 보안취약점 확인·조치하는 등 사이버 해킹공격에 대비하고 있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전 부서 업무용 PC를 대상으로 백신·운영체제·한글 등 패치 적용, 미사용 ActiveX 및 비인가 프로그램 제거, 공유폴더 제거, 개인정보 파일 검색 및 암호화 등 보안취약점을 진단·조치하는 “사이버보안 진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 교육기관((주)노브레이크)과 함께 “빅데이터 분석 및 보안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에 참여할 청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7월 19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5개월간이며, 교육비는 전액 시비로 무료로 지원되고 교육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최대150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주민등록상 평택시 거주 만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자라면(※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재학생 제외)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비대면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올해는 작년보다 교육시간을 확대 편성하여 기초부터 심화까지의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바로 실무가 가능한 기술 교육 중심으로 구성하였고, 수료 이후에는 1년간 취업 연계 지원도 제공 받을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9일 관내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적기‧적량의 이삭거름 시용을 농가에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에 효과를 보기 위한 웃거름으로 일반재배의 경우 이삭이 패기 전 25일경(어린이삭 줄기가 1~1.5mm)에 주는 것이 적당하며 고품질쌀 생산에는 15일경이 유리하다.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도복에 약하고 늦으면 이삭이 출수된 후 이삭목과 벼알에 질소 성분이 많아져 목도열병 등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주는 시기에 따라 도복, 수량, 미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적기‧적량 시용이 중요하다. 시용량은 10a당 N-K복비(18-0-18)를 10~12㎏ 또는 맞춤형비료 15㎏을 시용하면 되나 벼의 잎 색이 너무 짙거나 장마가 계속되면 질소질 비료를 20~30% 덜 주거나 생략하고 가리질 비료는 20~30% 늘려 병해충과 도복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에서 재배되는 중생종 품종(삼덕 등)은 오는 13일부터 23일 사이, 중만생종 품종(삼광, 추청 등)은 오는 18일부터 29일 사이가 적기”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