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보다 빠른 토양검정을 위해 토양시료건조기를 설치했다. 기술보급과에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매년 3,000점 이상의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있다. 토양검정을 위해선 토양 내 수분을 건조시키는 사전 작업이 필요한데 온도가 낮은 겨울철에는 장기간 토양시료가 건조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한다. 특히 토양건조를 함에 있어 고온과 빛에 노출되면 토양 내 비료성분이 화학변화를 일으켜 정확한 성분분석이 불가능하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기술보급과 박상후 주무관과 ㈜지엠아이(대표 김해경)는 고온과 빛을 이용하지 않고 단기간에 토양시료를 건조시킬 수 있는 토양시료건조기를 제작·설치했다. 이 시료건조기는 일정 온도를 설정하면 정온전선으로 열을 발생시켜 설정한 온도를 유지하고 시료가 건조되면서 발생되는 습기를 휀을 이용하여 외부로 배출시키는 간단한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써 기온이 많이 내려가는 겨울철에도 일정온도를 유지하고 습기를 제거하여 빠르게 토양시료를 건조시킬 수 있다. 시험가동결과 1회 가동시 토양시료 90점이 건조 가능하며 수분함량에 따라 1~2일이면 건조가 완료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는 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 연구개발과제의 수행에 관하여 대행주관기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 기획기관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주관연구개발기관 와우커뮤니케이션(대표 박흥순)은 7월 5일에 관련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본 협약식에는 협약서에 전자서명을 마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을 제외하고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총장과 와우커뮤니케이션 박흥순대표가 참석하였다. 이번 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 연구개발과제에는 전국에서 100여개 팀이 출전하여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10개팀이 최종 선발되었다. 서울신학대학교와 와우커뮤니케이션 컨소시엄은 “소상공인을 위한 포스 기반 마케팅 분석 솔루션 구축”이라는 과제로 선정되었다. 본 연구과제에는 서울신학대학교 미래인재개발센터 이형주교수 등 3명의 산학협력교수가 참여하였다. 본 연구과제에서 서울신학대학교는 정부자금 1,450만원을 지원받는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성남남한산성시장과 부천역곡상상시장 소상공인의 요구사항을 수집 및 분석하여 맞춤형 기술을 기획하게 된다. 황덕형총장은 “우리 대학 산학협력교수와 IT 전문기업이 협력하여 정부 기술개발사업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연근해어업의 수산자원 회복과 생산력 확보를 위해 6일 축수산과장 및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꽃게 47만3천여마리를 김포 어업인들의 조업 해역인 인천 장봉도 인근 해상에 방류했다. 축수산과장은 “이번 방류를 통해 꽃게가 튼튼하게 잘 자라 향후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함께 수산자원 조성에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근 꽃게는 어획량이 감소하고 가격은 크게 올라 꽃게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으나 지속적인 어린꽃게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은 물론 가격 안정 및 대명항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시는 7월말 조피볼락을 추가로 방류하여 점점 고갈되어 가고 있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지난 6일 청운면 다대리 일대에서 기능성 쌀귀리 신기술 시범사업 및 현장실증시험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평가회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및 기능성 쌀귀리 재배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귀리 수확 시기에 맞춰 기능성 쌀귀리 생육 평가 및 재배 정착을 위한 발전방안 토론회가 진행됐다. 지난 3월 양평군 지역에 기능성 쌀귀리 재배 시범단지 5ha를 조성하여, 조숙 다수성 쌀귀리 품종 ‘조양’과 항치매와 관련된 ‘아베난스라마이드’ 함량이 다른 국내외산 귀리보다 12~17배 높은 기능성 품종 ‘대양’을 재배하였으며, 예상 수확량은 약 10톤이다. 귀리는 다른 곡물과 비교해 단백질, 비타민, 필수아미노산, 베타글루칸 등이 풍부하여 ‘슈퍼푸드’로 불리며, 특히 농촌진흥청에서 2007년 육성한 ‘대양’귀리는 건강식품 소재로써 높은 가치를 가진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전국 재배면적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으며(‘17년 1.2ha →‘20년 103ha/전국), 관련 가공 제품들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최근 건강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시가 최대 2백 명까지 동시접속이 가능한 자체 영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비대면 회의가 일상화되면서 내부 행정 전용망을 통해 보안에도 강하면서 손쉽게 각 청사들이 연결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총 5억 5천만 원이 투입돼 시청과 읍면동, 출장소, 사업소 등 총 40개소가 Full HD급 고화질 영상회의장비로 연결됐으며, 각 직원의 PC에서도 영상회의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최대 동시 접속자는 200명이며, 동시에 20개의 회의실을 개설해 회의뿐만 아니라 각종 교육까지도 비대면으로 진행 가능하다. 또한 접속이 쉽고 간편해 재난 재해와 같이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상황공유와 빠른 대처가 가능할 전망이다. 장주엽 정보통신과장은 “영상회의시스템으로 회의 참석 및 준비를 위한 시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 행정력 소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발맞춰 증가하는 비대면 업무환경에 유연히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퇴촌면 토마토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친환경 광역방제를 시범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제는 최근 토마토 재배 시 문제가 되고 있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TYLCV)의 매개충인 ‘담배가루이’의 방제를 통해 고품질 토마토 안정생산에 기여하고자 처음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센터는 방제효율을 높이기 위해 봄작기와 가을작기 중간을 방제시기로 정해 해충 서식지에 대한 지자체의 광역방제와 개별농가의 시설하우스 내부방제를 동시에 추진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이뤄졌다. 광역방제는 토마토 친환경재배 및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기농약제를 사용했으며 광역방제기 2대를 투입해 시설하우스 주변이나 배수로 등 해충이 서식할 수 있는 곳을 집중적으로 방제했다. 신동헌 시장은 “토마토 가을재배가 시작되는 8월에 2차 방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친환경 공동 광역방제를 통해 토마토 밀집 재배단지의 해충을 효율적으로 방제해 광주시 특산품인 토마토의 품질을 높여 소비자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7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 2개월여 간 ‘2021년 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공공데이터 또는 민간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다. 응모 자격은 시정 현안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최대4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분석보고서(10매 내외)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분석보고서를 대상으로 1·2차 서류평가와 3차 발표평가를 거쳐 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해 11월 중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1명(팀), 장려상 2명(팀)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에는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이, 우수상에는 상장과 상금 200만 원, 장려상은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서정욱 정보통신과장은“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오산시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는 오는 7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보안분야 전문가 초청 온라인 융합보안 혁신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중소기업의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분야별 보안 전문가의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중소기업이 직면해 있는 다양한 보안위협과 대응 방안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게 된다. 지난해 11월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 오프라인 점포 23곳의 영업이 중단되는 차질을 빚었던 이랜드그룹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 지난 5월 미국 동남부 지역에 휘발유 공급 중단 사태를 불러왔던 송유관 업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Colonial Pipeline)’ 해킹 사태 등이 대표적 사례다. 일자별 강연 주제는 △(7월7일) 물리보안의 핵심원리와 최신기술, △(7월14일) 스마트 공장에서의 산업제어시스템 보안위협 증가와 대응 방안, △(7월21일) 랜섬웨어 정보보호 컨설팅, △(7월28일) 영업비밀 관리 중요성 및 수사사례, △(8월4일) 2021년 사이버 위협전망, △(8월11일) IT보안 담당자가 들려주는 현업보안 강화사례 등이다. 사전 참가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해 농작물 사전관리를 철저하게 할 것을 당부했다. 잦은 강우가 지속되는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져 고온다습한 환경이 만들어지며, 병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지므로 습해 및 병해충 방제를 위해 예찰과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 노지고추의 경우 사전대책으로 탄저병, 역병등 발병이 많아질 수 있어, 예방적으로 약제를 미리 살포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고랑 및 배수로 사전정비를 하여 장마기 습해를 방지해야 하며, 지주설치 및 비닐끈 등을 이용하여 쓰러짐 방지, 붉은 고추는 비오기전에 수확·건조 해야한다. 사후대책은 침수 기간이 길지 않도록 조기에 배수를 실시하며, 배수 즉시 병해충 긴급 방제를 실시한다. 도복된 고추는 즉시 세워주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장은 북주기를 실시한다. 또한 요소 0.2% 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하면 초세회복에 도움이 되고, 수확한 고추는 건조하여 부패를 방지한다. 단호박, 수박 등 박과 작물은 역병, 덩굴마름병 등 사전방제를 해주어야 하며, 시설하우스의 경우 하우스 주변 배수로에 이물질 정리를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마늘을 소득화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육성 홍산품종을 비롯한 7품종을 지역적응 시험한 결과 홍산, 다산, 화산품종이 생산성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산남동의 농업인 농장에서 홍산, 다산 등 7품종을 지역적응 시험재배했다. 홍산, 다산, 화산품종은 병해충 발생 검정과 생산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성적이 가장 좋았다. 품종별 수량성은 시험구별 3반복 측정값으로 홍산 68g, 다산 41.2g, 화산 40.3g으로 조사됐으며 천운, 산대 품종도 39g으로 가능성이 있는 품종인 것으로 조사됐다. 구의 지름은 홍산품종 평균 64mm, 다산 49.3mm, 화산 48.5mm로 나타났다. 파주시는 저장성이 좋고 기능성분이 탁월한 한지형 마늘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져 마늘 소득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파주시 마늘 재배면적은 25ha로 체험농업은 물론 군납 등에 이용되고 있어 재배면적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새 소득작목 발굴을 위해 10여 년 전부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서 마늘재배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라며 “농업인과 귀농인들도 현장에서 마늘과 양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