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관내 153,041필지의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1㎡당 가격)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 청취,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으며 전년 대비 1.80% 변동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 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양주시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된 이의신청서에 신청 사유와 의견 가격을 제시하여 제출하면 되며 양주시청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이의 신청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까지 신청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도로법'제106조에 따르면 토지 및 건물의 매매 등으로 소유권 변동 시 차량 진출입관련 도로점용허가에 대하여 2개월 이내에 권리·의무 승계 신고가 이행되어야 하나, 법적 절차 미인지, 연계 미비 등으로 인하여 승계신고를 빠뜨리는 사례가 다수 발생되고 있다. 이에, 수원시 영통구는 지역 주민들이 건축물대장 확인 시 도로점용허가 여부를 함께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승계신고를 즉시 진행하여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구 안전건설과와 유기적인 협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관내 차량 진출입 시설이 설치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총 1,394건을 건축물대장 내 그밖에 기재사항에 기재 완료했다. 아울러, 추가 차량진출입 도로점용허가가 이루어지는 건축물에 대해서도 건축물대장 내 안내 문구 표기로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한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행정 편의 제공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의 권리 보호는 물론 억울하게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롭게 건축물 소유자가 되시는 분들은 건축물대장 등을 통하여 도로점용허가 승계여부를 반드시 확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9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 재무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보육 교직원들에게 필요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제공하여 업무능력 향상과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효율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재무·회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재무회계의 중요성과 운영과정 △어린이집 운영 시 주의사항 △2025년 보육사업 변경사항 △아동학대 예방 교육 △질의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참석하신 보육 교직원 여러분들이 밝고 활기차서 앞으로 장안구 보육사업의 미래가 밝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 실무자로서 고충을 해소하고 합리적인 어린이집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장안구는 교육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를 참고하여 보육 교직원들이 희망하는 교육을 내년도 교육과정 선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범시민 모금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29일)까지 약2억5천여만원의 성금이 기탁됐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피해 지역의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기업체, 유관단체, 산하기관,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이어지면서 온정의 물결이 확산되고 있다. 4월의 둘째주, 한 시민이 시청 복지정책과를 직접 찾아 1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한 등산동호회에서도 40여만원을 기탁하며 “적은 금액이지만 피해를 입은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4월 25일, 기관·단체 5개소(△금오회 200만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택시협의회에서 200만원,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평택시회 17,499,040원, △평택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150만원, △한국전기공사 평택시협의회 900만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공동 전달식에 참석해 피해지역의 빠른 일상회복을 바라며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28일부터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협조해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2025년 어린이 주간을 맞이해 다가오는 5월부터 아동권리 향상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의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를 공공화장실에 부착할 수 있는 홍보 스티커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제1차 평택시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채택된 국민제안으로 추진됐으며, 세이브더칠드런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모작인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중 아동으로 구성된 평택시 아동참여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20개의 말상처를 선정해 제작됐다. 홍보 스티커는 평택시청과 각 출장소,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원 화장실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혜정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어린이 주간을 맞이해 생활 속 대화에서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평택시민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아동권리가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아동친화도시로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2021년부터 유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2025. 1. 1.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열람과 이의신청 기간을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부동산 경기침체의 여파로 어려운 경기상황이 반영돼 표준지공시지가가 전국 2.9%, 경기도 2.8% 상승하는 등 비교적 소폭 상승에 그쳤으며, 그에 따라 평택시 내 개별공시지가 또한 전년대비 2.9%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여진다.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4월 30일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총 35만 9,267필지로 평택시청, 각 출장소 지가사무실에서 직접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이 접수되는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평택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6월 26일 조정·공시 및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확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지난 29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공유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보도상 무분별한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7개 PM 운영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평택시에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PM(공유 킥보드 및 전기자전거 약 8,450대)이 운행 중이며, 시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보도 위 무질서한 방치 문제를 개선하고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차질서 확립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가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요 거점 및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 설치한 PM 주차구역의 효율적 활용 방안과 함께, 이용자들이 정해진 구역에 자발적으로 주차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포인트, 쿠폰 등)이 중점 논의됐다. 시는 PM 운영 앱에 주차구역 위치 정보를 연동하도록 요청했으며, 이용자 대상 올바른 주차 문화 캠페인도 업체와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향후 견인제도 도입을 위한 사전 조치로 시범지역을 우선 선정해 주정차 실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관련 조례 개정 및 행정시스템 구축을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 일간, 6급 중간관리자 60명을 대상으로 시민 현장 중심의 목민관 육성을 위한 ‘슈퍼 리더의 목민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간관리자에게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을 내재화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자세로 팀 문화를 조성하며 직원 간 원활한 협업을 통해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용주의 철학을 현시대에 맞게 재해석해 목민관형 인재를 육성하는 후배 양성 콘텐츠로 활용하고, 조직 가치와 시정철학 모듈을 개편하며 진심 어린 소통 마인드를 강화하는 데 힘을 실었다. 교육 과정은 △유쾌한 팀 문화 구축하기(꼰대가 되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 △팀장의 역할과 공감력을 높이는 코칭법 △조직 가치와 진심 소통 등으로 구성됐다. 한 중간관리자는 “팀장의 역할을 하다 보면 협업하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다”라며 “마음에 와닿는 공감 피드백 스킬이 많은 도움이 됐고, 진심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목민방에서 ‘디지털 포용 도시, 남양주’ 실현을 위한 ‘선배시민 디지털 동행 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가 가시화되고 있는 시의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해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남양주시를 비롯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남양주야학 △KT 강북/강원법인본부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시민과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선도적 디지털 포용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각 기관은 어르신을 위한 체계적인 디지털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며, △전문 디지털 강사 양성 △생활밀착형 디지털 기기 체험활동 △미디어를 통한 디지털 생활 역량 강화 등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식과 함께 미디어 취약계층의 격차해소를 위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시니어 음악다방인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에 시니어 음악선배시민 23명이 PD, 방송작가, DJ 역할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이음홀에서 2025년 제1차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장애인복지사업 계획과 2024년 사업 실적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희망차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으며, 특히 2024년 사업 실적에 대한 분석과 함께 2025년 복지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의견 수렴이 활발히 이뤄졌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현장 중심의 의견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책 마련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장애인 복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위원들과 함께 협력해 보다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