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공과대학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김정기 교수는 금속 및 재료공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대한금속·재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 김정기 교수는 2019년 9월 경상국립대학교에 부임한 이래 극한 구조용 금속재료의 신공정기술 개발 및 평가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의 결과들을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 (Impact Factor: 10.3) 등 금속재료 및 제조 분야 최상위 저널에 다수 게재했다. 한편, 대한금속·재료학회 신진학술상은 우수한 논문 게재 및 저서 집필 등 금속·재료공학 분야 발전에 높은 기여를 한 만 40세 미만의 신진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이균오 생명과학부 교수)이 한국과학창의재단 전략과제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전략과제는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사사연구과정 성과 분석 및 확산’으로, 과학영재교육의 질적 내실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과제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수행되며, 대학이 보유한 전문인력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사사연구과정의 우수성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워크숍, 세미나, 교사 연수 등 다양한 형태로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연구 프로젝트 지도 노하우를 확산하고, 과학영재교육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균오 원장은 “사사연구과정은 학생이 스스로 탐구주제를 설정하고 연구를 수행하는 자기주도적 교육의 대표 모델”이라며 “이번 과제를 통해 사사연구과정의 교육적 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전국 영재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2005년 개원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를 받은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SP AERO(에스피에어로) 조승우 대표가 경상국립대학교 발전기금 1200만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처장 오재신)는 4월 29일 오후 4시 본캠퍼스 중앙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조승우 대표의 발전기금 출연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김창준 공과대학장, 강석근 IT공과대학장, 허기봉 우주항공대학장,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 김영철 지속가능발전센터장과 에스피에어로 조승우 대표, 안현진 이사, 안도원 이사, 김진호 전무, 오승준 본부장, 이기쁨 차장,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구교진 수석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에스피에어로 조승우 대표는 발전기금의 일부는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IT공과대학, 우주항공대학, 건설환경공과대학 등 공학계열 단과대학에 기부하고 나머지는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에 기부했다. 조승우 대표는 “공학계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었으며, 그 꿈과 희망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 위에서 꽃 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에스피에어로는 항공 제조·가공
[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 지역 대표적 오페라단이자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오페라단인 (사)경상오페라단(예술감독 최강지 경상국립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이 제작한 모차르트의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가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 날인 5월 6일 오후 4시에 진주의 가족 관객을 맞이한다. 이번에 공연하는 오페라 '마술피리'는 진주에서는 오랜 기간 공연된 적이 없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강지 (사)경상오페라단 예술감독 겸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는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으로 제작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족 오페라이자 판타지 오페라로 제작했다.”라고 말했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독일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가 작곡한 2막의 독일어 오페라로서, 그가 생전 마지막으로 작곡한 오페라이며,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품 가운데 하나이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사랑과 시련, 지혜의 승리를 주제로 선과 악, 어둠과 빛의 대립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판타지 요소가 가득한 가족 오페라이다. 타미노 왕자는 거대한 뱀에게 쫓
[ 중앙뉴스미디어 ] 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기서진 경상국립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와 진주시는 제55회 ‘지구의 날’과 제17회 기후변화주간(4월 21일~26일)을 맞아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4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온라인 ‘탄소중립 생활실천 인증샷 챌린지’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진행했다. 챌린지 활동은 요일별 탄소중립 실천 과제(다회용품 사용, 친환경 이동, 소등행사 참여, 채식, 물품 기부, 디지털 OFF 등)를 수행하고 인증샷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4월 26일에는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 오후 1~4시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가족 단위 시민 13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체험부스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커피박 키링, 친환경 지구비누, 전사컵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홍보부스에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홍보, 2025
[ 중앙뉴스미디어 ] 서귀포시는 29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상권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이중섭거리 명동로 상권 중심으로 침체된 서귀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상권활성화 사업은 낙후된 지역 상권을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 5년간 최대 100억원을 투입하여 침체된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중섭거리 명동로 일대는 서귀포시 구도심의 중심축으로서 서귀포시 대표 예술 문화 관광지였으나, 관광객 감소, 공실률 증가 등으로 상권이 지속적으로 침체되어 왔다. 시는 이번 상권활성화 사업 선정으로 ▲웰컴센터 구축 ▲빈 점포 활성화 사업 ▲1점포 2사업자, 공간 이모작 사업 ▲지역 밀착형 로컬푸드마켓 운영 ▲폭포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테마존 조성 ▲제주도 예술인 작품을 테마로 한 디자인거리 조성 등 지역 특화자원 및 장점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활성화 전략으로 상권 재도약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상권활성화 예비사업인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된 사업비 1억원을 활용하여 상권활성화 전략 체계를 공고히 하여 사업 추진에 내실을
[ 중앙뉴스미디어 ] 서귀포시는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하여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지방세 체납액은 4월 말 현재 76억 원으로 이번 집중 정리 기간동안 도청 세정담당관 및 읍·면·동과 협업하여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5월 중 전체 체납자에게 체납액 납부고지서와 납부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 뒤 홍보를 통해 자진 납부 분위기 조성에 기울일 예정이며,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자동차 등 재산압류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매출채권, 환급금, 예금, 급여 등 각종 채권을 압류하여 추심하고, 명단공개,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하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전담반을 상시 운영하고, 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공매처분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주차장법' 개정으로 장기 방치 차량에 대한 강제 견인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고, ‘주차장에 1개월 이상 고정 주차되는 차량’을 견인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장기 방치 차량 처리와 더불어 지방세 및
[ 중앙뉴스미디어 ] 서귀포시에서는 2025년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2월 10일부터 조기폐차 지원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4월 28일 기준 847건을 접수했고, 이 중 332건에 대해 660백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74건 · 149백만원 지급) 대비 349%(258건) 증가한 수치이며, 증가한 사유로는 노후자동차 차주(10,126명) 개별 안내문 발송, 보조금 선정자 대상 1:1 유선 상담 등 홍보를 강화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 달라진 주요 내용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에서 5등급 모든차량으로 확대, 5등급 차량 폐차보조금 지원율이 50%에서 100%로 상향, 차량 1대 당 차량성능검사비용 14천원 지원이다. 특히, 지난 4월 23일부터는 온라인 청구시스템이 개통되어 신청에서 청구까지 온라인에서 가능하게 됐다. 신청기간은 당초 4월 30일까지였으나 사업예산 소진 시까지 연장됐으며,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등기우편(한국자동차환경협회), 거주지 읍면동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진
[ 중앙뉴스미디어 ] 서귀포시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 서귀포시지부회는 26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주 4·3 역사 바로 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4·3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제주4·3평화기념관을 방문해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평화공원 야외를 탐방하며 4·3의 역사와 의미를 배웠다. 또한 Remember Jeju 4.3팔찌 만들기와 참여형 미술 프로그램 등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기획한 고상욱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 서귀포시지부회장은 “4·3의 진실을 알리는 일은 과거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미래를 위한 교육이기도 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4·3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서귀포시 남원읍·성산읍·표선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5월 31일에는 대정읍·안덕면·서귀포시 동지역 거주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서귀포시는 4월 29일 오후 6시 30분에 서귀포YWCA회관에서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행복드림아카데미’ 개강식과 첫 강의를 진행했다. 서귀포시와 (사)서귀포YWCA가 운영하는 ‘2025 서귀포시 행복드림아카데미’는 퇴직(예정)자의 인생 2막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1개의 공통과정과 3개의 선택과정으로 구성되어 매주 화,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된다. 공통과정인 인생설계과정은 4월 29일 ‘자신감 UP’첫 강의를 시작으로, 다음 강의는 ‘비전수립’을 주제로 하여 4월 30에 운영될 예정이다. 선택과정인 농작물 손해평가사 과정·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양성과정·도배 시공사 과정은 5월 7일부터 7월 1일까지 각 과정별 16회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변화하는 사회 수요에 발맞춰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양성 과정 및 도배 시공사 과정을 신규 개설, 퇴직(예정)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 행복드림 아카데미는 2024년에도 인생설계과정 및 역량개발·전문역량과정(자서전&어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