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021년 총 1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두천소방서에서 등기소사거리 구간 4개 교차로, 1개 단일로에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구축했다. 동두천시의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설치구간 내에 소방차 출동 및 구급차의 응급환자의 이송 등으로 긴급차량이 교차로 통신영역에 진입했을 경우, 기존신호를 중단하고, 긴급차량의 진행방향과 직좌 동시신호를 부여하여, 긴급차량의 무정차 통과를 가능하게 해,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시는 긴급차량이 관내에서 제일 복잡한 신시가지 구간을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구축하여, 설치구간 내에서 평균 50%~60%의 통행시간 단축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 뿐만 아니라, 긴급차량의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축산농업인을 대상으로 축산용 미생물 161톤을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축산용 미생물은 가축 소화율 향상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데, 시는 5월 현재까지 유산균 112톤, 축분부숙용 미생물 49톤 총 161톤을 공급했다. 이는 2020년 5월 기준 157톤을 공급했던 것과 비교하면 약 3% 가량이 증가한 수치다.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검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축산농가에서는 축분퇴비 부숙이 중요하다. 축분부숙용 미생물을 축분과 혼합해 부숙시키면 발효기간이 단축되고 부숙기간 동안 발생하는 악취도 줄어든다. 또한 면역강화용 유산균을 사료와 혼합해 급여하거나 물과 함께 섞어 먹이면 면역력이 좋아져 가축 질병 발생이 감소하고 사료의 소화율도 개선돼 가축분의 악취가 줄어든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축산농업인의 사료비 및 각종 경영비 절감과 질병예방, 생산성 향상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안전한 축산물을 확보하기 위해 미생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산용 미생물 보급일은 기존 미생물 보급일과 동일하며 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미생물 수령을 희망하는 축산농업인은 미생물을 담을 용기를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20일 파평면 덕천리에 있는 벼 병해충 예찰답에 참드림 등 2개 품종 모내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벼 병해충 정밀예찰 활동을 시작했다. 벼 품종 비교를 위해 병해충 예찰답에 지역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는 참드림, 삼광 2개 품종을 모내기하고 비교 전시 재배함으로써 생육상황 및 해충 저항성 등을 비교해 벼 품종선택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해충을 유인하는 유아등, 포자 채집기 등의 기자재를 설치해 잎 도열병과 벼멸구 등 병 10종, 해충 12종의 병해충을 예찰한다. 이를 통해 신속한 병해충 발생 조사와 관측 분석으로 농업인들에게 적기 방제정보를 제공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한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관찰포 8개(벼6, 콩2) 지점을 표본으로 선정해 체계적인 예찰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매년 피해가 우려되는 애멸구와 벼멸구 등을 비롯해 최근에 피해를 주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해충에 대한 정밀 예찰을 실시해 즉각적인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국민양념채소인 마늘을 소득화하기 위해 홍산마늘을 3년간 시험재배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파주시는 산남동 농가의 10a면적에서 지역적응 시험재배를 통해 병해충 발생 검정과 생산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파주지역의 마늘 소득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한산, 다산 등 7품종도 평화농장과 교하동에서 지역적응 시험에 들어가 농업인 소득화를 위해 꾸준한 마늘생육 모니터링을 한다는 계획이다. 마늘시험에 참여하고 있는 산남동 이종광 농업인은 “도시근교농업과 돈이 되는 농업을 위해 오래전부터 마늘에 관심을 가지고 조금씩 심어 왔는데 시와 함께 공동연구하게 돼 적극적으로 일하고 있다”라며 “기후변화로 인해 마늘도 우리지역의 신 소득작목으로 각광받을 날이 올 것”이라고 했다. 홍산마늘은 재배 시 풍미와 저장성이 좋아 오래 보관할 수 있으며 녹병에 다소 약하나 기타 잎마름병 등 병해충에는 강한 편이고 수량성이 10a당 1,050kg으로 기존 재래종보다 높다. 마늘종은 출현(5~7일후) 즉시 제거해야 하며 미제거시 수량감소가 예상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홍산마늘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해 2015년 품종 출원한 품종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에게 혁신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저변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제4회 스마트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청소년의 소확행을 위한 게임 및 발명품”이며 대상은 초, 중, 고, 학교밖청소년 구분없이 모두 팀을 이루어서 참가가능하다. PC, 모바일, VR/AR. AI, 피지컬등 4차 산업과 관련된 분야이면 모두 지원가능하다. 게임만들기나 발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관심은 있으나 구현에 자신 없는 청소년을 위해 멘토를 지원해주며 피지컬교구를 이용하는 친구들은 재료비도 신청할 수 있다.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도전해보면 청소년기에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멘토신청 및 매칭은 6월 30일까지이며, 재료비신청은 7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시상은 교급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1팀씩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1만 원 상당의 기프트콘을 시상한다.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창의융합 재능을 발휘하고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생태원 내에 정부육성 및 민간개발 벼 품종 37종을 비교하기 위해 품종비교전시포와 벼 병해충 예찰을 위한 예찰포를 조성했다. 품종비교전시포는 평택의 주재배 품종인 고시히카리와 추청, 삼광을 비롯해 경기도 육성 품종인 꿈마지, 참드림, 정드림, 맛드림 등 총 37종의 벼 품종을 비교 전시함으로써 우리지역에 적합한 최고품질 쌀을 선발하고자 조성됐다. 나아가 우수품종과 기능성 품종의 비교전시를 통해 다양한 벼 품종을 재배해 보고자 하는 농업인에겐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농업생태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벼 품종에 대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또한 벼 병해충 예찰포 조성을 통해 시기별 병해충 발생을 예측하고, 방제정보를 농가에 보급해 농가소득 향상과 안정적 농산물 재배 생산을 도모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와 KT는 전화 한 통으로 간단히 출입 등록하는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과 전국 확산 보급을 위해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해 9월 2일 고양시 행정전화 자체 회선을 이용해 노년층 고객이 많은 고양시 전통시장 3개소에서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고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로, 지정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자 전화번호와 방문일시 등에 대한 기록이 시청 서버에 자동으로 저장되는 시스템이다. 기록은 4주 후 자동으로 삭제돼 개인정보 유출 우려 등 기존 출입관리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한 고양시 우수정책이다. 개인 정보 유출 우려가 있는 수기명부 작성이나 어르신 등 정보 취약계층이 사용하기 어려운 QR코드의 단점을 한 번에 해결해 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꾸준히 도입하고 있다. ‘KT 콜체크인 ’ 서비스 도입은 코로나19 출입명부 작성이 의무화된 고양시 전 다중이용시설로 안심콜을 확대하기 위해 080 전화를 보유한 KT와 협의를 통해 안심콜 운영방식으로 상용화됐다. 고양시를 시작으로 140곳 이상의 지차체도 KT 콜체크인 서비스를 도입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지난해 평화농장에서 생산된 약용작물 홍화(잇꽃) 우량종자 10kg을 각 읍·면·동 및 시민들께 우선 자율교환 공급한다. 파주시는 동의보감의 저자인 의성 허준선생의 본향으로 ‘허준 한방의료 관광자원화 사업 계획’과 관련해 시민들의 약용작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경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우선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홍화종자의 파종시기는 4월이 적기지만 개화시 장마를 피하기 위해 5월 중에 파종하면 된다. 종자는 1인당 40g(30평용)으로 텃밭이나 정원등을 활용해 두둑 1m에 30x10cm(비닐멀칭시 30x15cm)로 3~5립 전, 후 파종하면 되고 본엽이 2~3매 되면 벤 곳은 솎아준다. 수확 후에는 종자를 보관해 재배면적을 늘릴 수 있다. 홍화는 이집트가 원산지인 국화과의 식물로 7~9월에 엉겅퀴와 비슷한 형태의 붉은빛을 띤 누런색의 꽃이 줄기 끝과 가지 끝에 핀다. 종자는 기름을 짜고 꽃은 약용하고, 꽃물로 붉은빛 물감을 만든다. 동의보감에는 “허리와 등뼈, 관절이 당기는 것에 좋다”고 기록돼 있으며 오메가3 및 비타민 E가 풍부해 골관절의 혈액순환에도 좋다. 윤순근 파주시 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학교급식용 무농약 쌀 40개 생산단지에 5월 13일 현재 1,500Kg의 왕우렁이를 공급하였으며 앞으로 16,900Kg을 6월 4일까지 공급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가평군 모내기 실적이 정점에 이르는 5월17일에서 28일 사이에 전체 공급예정량 중 90% 이상을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친환경 무농약쌀 생산 기반 조성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다. 왕우렁이 농법은 모내기 후 5~7일경 논 10a당 5Kg의 왕우렁이를 투입하면 잡초제거 효과가 매우 뛰어난 농법으로 전년도 362ha의 면적이 올해372ha로 증가하였듯 친환경 왕우렁이 농법이 시행된 이후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렇듯 효과가 입증된 왕우렁이 농법은 매우 친환경적이며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지만 왕우렁이의 월동 가능성과 논 밖 유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우렁이의 활동 기간 중 배수로 차단망 설치 및 제초 후 왕우렁이 수거, 벼 수확 후 논 말리기 등의 유출 및 월동 방지 노력도 함께 해야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과천시가 자체 개발한 안드로이드용 과천마당 앱 신규 버전을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 과천마당 앱 신규 버전에서는 그동안 상하수도 스마트문자 고지 시 휴대폰 인증이 되지 않던 문제를 해결해,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였으며, 과천마당 앱에서 시 홈페이지, 블로그 등으로 이동할 경우 홈버튼을 만들어 뒤로가기 버튼을 연속해서 누르지 않고도 과천마당 앱 홈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화면을 더 넓게 볼 수 있도록 하단 바로가기 메뉴를 내리거나 올릴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의 편의를 향상시켰다. 신규로 출시된 과천마당 앱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업데이트 또는 내려 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과천마당 앱을 관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과천마당앱은 2019년 8월에 출시했으며, 코로나19 관련 소식, 행사, 문화공연, 구인구직, 시정 소식 등 과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