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드론산업 박람회 ‘드론쇼코리아 2025(DSK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2024년에 이어 세 번째로 참가하며,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의 선도 도시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고양시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드론·UAM 인프라를 소개하고 국내외 주요 기업 및 기관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또한, 최신 드론 기술과 제품을 전시해 고양시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 컨퍼런스에 참가해 정책 및 최신 기술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산업협력의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시는 수도권 서북부의 핵심 거점 도시로, 드론 및 UAM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대규모 스마트시티 개발과 자족도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자율비행 드론·AI 기반 교통 관리 시스템 도입·UAM 기체 개발 및 첨단기술 적용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국가 공모사업 공동 유치 및 기업 유치를 위해 박람회 참여기업
[ 중앙뉴스미디어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6일 백석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3월 주요 사업 및 행사 계획을 점검했다. 먼저 이 시장은 자족도시실현을 위해 기업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일산테크노밸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등 우리시 기업유치 환경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적극 홍보해 기업경영이 어려운 도시라는 인식을 개선해야한다”며 “특히 AI로봇, UAM, 자율주행 등 시가 중점을 두고 있는 전략산업분야 신생기업들을 다수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민선8기 시정목표 중 하나인 ‘시민 우선 소통시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열린 행정 실현을 당부했다. 그는 “우리시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귀 기울이기 위해 ‘직소민원 소통의 날’을 정례화했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해결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GTX-A 이용자 90%가 만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언급했다. 그는“지난해 킨텍스역과 대곡역을 중심으로 총 35개 버스노선을 신설 및 조정하여 GTX-A 및 교외선과의 원활한 환승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며 “출퇴근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는 26일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신중년의 새출발을 알렸다. 이번 개강식에는 수강생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올린 동아리 ‘칸타빌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강 경과보고, 동영상 감상 등이 이어졌다. 특히 최효근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가 진행한 ‘100세 시대, 평생 현역으로 사는 법’ 미니 특강에서는 은퇴 후 제2의 삶을 준비하는 신중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사례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의 상반기 프로그램은 ‘인생플러스 아카데미’와 ‘직업능력개발 자격과정’ 두 개 분야에서 총 25개 과정이 개설됐으며, 454명의 수강생이 등록을 마쳤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등록 인원인 180명 대비 2.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홍명희 경제문화국장은 “신중년층이 배움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고, 사회와 활발히 소통하며 의미 있는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신중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에어컨청소전문관리사’ 과정과 재능 기부형 학습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25일 ‘2025 남양주시 상인단체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20여개 상인단체를 비롯해 시의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공공 배달앱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맞춤형 지원을 통한 상권 자생력 강화, 민생안정 등 지역경제 성장 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향에 따라, 이날 다양한 시 지원사업과 공모사업 등을 상인들에게 설명·공유했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거나 확대되는 지원책이 상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인 ‘남양주형 상권활성화 패키지 지원’을 비롯해 △이웃사촌 상인회 확대 지원 △남양주사랑상품권 충전한도 상향(3월까지 최대 50만원) △상권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등이다. 시는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한 2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이차보전 지원을 포함, △경영환경 개선사업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상인단체 매니저 지원 △상인회 워크숍 등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년인증기업과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10억원의 특례보증 지원도 신설해 추진한다. 이와 함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지난 25일 김포시청에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김포시 골목형상점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골목형상점가 설명회를 개최했는데, 골목형상점가 지정 관련 전문 컨설팅업체 강사의 강의 및 질의응답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에 따른 상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 및 공모사업에 대해 알리고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포시는 지난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지정 요건 등을 완화했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사업 경영 지원 및 지역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운양동을 비롯한 골목형 상점가 4곳을 지정한 바 있다. 한편, 김포시 지역경제과는 4월 중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을 공고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5일 오전 10시 그랜드 웨딩홀에서 관내 기업체 대표와 인사 관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 취업자의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기업체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력 단절 예방 지원사업이란 경력 단절을 극복하고 재취업한 여성들이 다시 그만두지 않고 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업과 구직자에게 필요한 고용유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 일자리 고용 기업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인사·노무·경영·직장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사업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또한 기업 인증제도와 관련한 특강을 통해 기업 인증제도의 종류와 요건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여, 기업들이 인증제도를 활용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기업과의 상호 소통을 통해 여성 일자리 고용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경력 단절 예방과 기업체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가 사회문제 해결형 혁신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사회적경제기업가의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김포시 사회적 경제 창업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창업 3년 이하의 김포시 소재 법인, 단체,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정 후 1년 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진입 계획과 가능성이 있는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팀에게는 ▲최대 5백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위한 1:1 멘토링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등의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접수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경제과 한흔지 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분야별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의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자연 속 힐링 공간 조성을 위해 2월 27일부터 3월 9일까지(11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폼을 통해 진행되며, 시민들의 맨발걷기길 이용 의향, 원하는 맨발길 유형, 선호하는 맨발걷기길 스타일, 필요한 편의시설 등을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맨발걷기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포시 민발걷기길 조성사업은 생활권 인접 17개소 공원에 조성되며, 노선검토를 거쳐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김포시민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마련하겠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설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QR코드는 김포시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과 임산부들의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연간 40만원(자부담 20% 포함)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며, 2024년 1월 1일 이후로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로,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경기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신청 가능하다. 기간 내 신청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4월 중 추첨을 통해 1,20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임산부는 당해 12월 15일까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에서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선택해 자부담 20% 결제 후 배송 받을 수 있다. 두정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김포시의 임산부들에게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세대 건강 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동시에 유도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김포시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이 지난 24일 오티콘 보청기 남양주점과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청력 검사 및 의료 서비스 제공, 후원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첫걸음으로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지난 18일 해피누리노인복지관 행복누리학교 졸업식에서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향후 정기적인 청력 검사와 보청기 지원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지석 대표는 “해피누리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힘을 모을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2013년 창립 이후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청력 검사 및 보청기 후원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2023 경기도민의 날 경기도민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