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충청남도 태안군과 보령시 일대에서 진행된 ‘2025년 적십자봉사회 재난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에 주광덕 시장이 직접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적십자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 소속 단위봉사회 회원 86명이 참여한 가운데, 5일과 6일 이틀간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실전 중심 재난안전교육과 팀워크 활동을 통해 봉사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워크숍 첫날에는 태안 한서대학교에서 재난안전 교육이 진행됐고, 이튿날 보령시 상화원에서 자연 속 치유 프로그램과 함께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만족도와 함께 교육 효과도 함께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5일 오후 워크숍 개회식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 명예지부회장인 주광덕 시장이 직접 방문해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재난 대응을 위한 전문성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특강에서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정 운영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광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9일부터 12월17일까지‘김포늘바라봄학교’ 거점 늘봄센터 하반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김포늘바라봄학교는 김포 늘봄학교 새이름 짓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늘봄 브랜드로 “학생을 늘 바라보다. 학생들이 늘 봄처럼 푸르기를 바라다.”는 김포교육의 방향이 담겨있다. 김포늘바라봄학교는 상반기 운영 평가 결과, 프로그램 운영 전반과 학부모의 돌봄 부담 해소, 사교육비 절감 등에서 95%에 달하는 높은 만족도를 받아 공교육 기반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의 경기교육 정책이 현장에 긍정적으로 안착했음을 시사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프로그램의 운영 내실을 더욱 강화하여 4개교 53명 학생들에게 △공예미술 △애니메이션-스톱모션 만들기 △스케이팅 △영어 플레이아트 △나는 도예가 등의 놀이, 융합, 체험 프로그램을, 토요학교에는 46개교 110명 학생들에게 학부모와 함께하는 예절(역사), 도예 등의 지역 맞춤 프로그램에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김포늘바라봄학교는 학생 안전에 중점을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4일 아라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 학교 관리자 연수’1일차로 관내 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정책은 학생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해 추진 체계를 구축하는데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학생맞춤통합지원법'제정(법률 제20671호, 2025. 1. 21.) 및 2026년 3월 모든 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날 연수는 서울 성수중 김영삼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법 내용과 학교 운영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모든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 신장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협력적 교육활동 운영 ▲지역 연계협력 체계 구축 등 단계별 강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제정의 취지 및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연계가 핵심임을 강조했으며, 부서 간 협업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9월 5일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 학교 관리자 연수’2일차로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부산 대동고 임종선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가을 개학을 맞아 5일부터 약 2주간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200m 이내 식품접객업소, 무인판매점, 학교 매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아이스크림, 분식 등)을 주로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반은 시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으로 구성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위생적 취급 여부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조리시설 및 도구 위생관리 상태 ▲소비기한 경과 제품 취급 여부 ▲위생관리 기본수칙 준수 등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손 씻기 생활화, 충분히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 5대 실천수칙’을 안내하는 등 가을철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린이의 건강은 나라의 미래다”며 “지속적인 관리로 아이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 구매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마을공동체 교육을 통해 시민과 함께 협력과 공존의 가치를 되새긴다.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지난 3일과 5일 ‘함께 사는 광명, 마을을 이해하다’를 주제로 ‘마을공동체 이해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에 대한 시민들의 기본 소양을 높이고, 공동체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야간 병행 운영으로 참여 선택권을 넓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시민이 함께하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공동체의 시대적 필요성 ▲신뢰와 소통, 참여의 핵심 가치 ▲사례 중심 활동 이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실천 방향 등을 다뤄 시민들에게 공동체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 제공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마을공동체는 함께 사는 광명의 토대이자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의 힘”이라며 “시민 누구나 이웃과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마을자치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체 의식 확산과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동체 의식 제고, 주민 역량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특별징수를 통해 약 21억 원 규모의 체납액 징수를 목표로, 9월 자진납부 기간과 10~11월 집중 징수 기간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9월 자진납부 기간에는 체납자 재산조회와 함께 카카오 알림톡, 우편, 전화 등을 활용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납세자의 자발적 납부를 유도한다. 특히 카카오톡 전자고지 서비스를 새로 도입해 납부 편의성을 높이고, 징수 행정의 효율성을 강화한다. 10월부터는 집중 징수에 나선다. 관허사업 제한, 공공정보 등록 등 행정제재와 더불어 예금·급여·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부동산·차량 압류 및 공매를 병행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명단공개, 가택수색 등 강력한 제재 조치가 뒤따른다. 반면, 무재산자나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실태조사를 통해 분할납부를 안내하고, 징수가 사실상 불가능한 경우에는 정리보류를 통해 행정력과 비용 낭비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방세 체납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행정복지센터 앞마당과 왕재산근린공원 입구에서 ‘2025년 제5회 철산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발굴한 철산3동 마을 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투표로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장으로,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기타교실 수강생들의 연주를 시작으로 마술 공연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다소니 합창단의 무대가 이어지며 문을 열었다. 본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감사 보고 ▲2024년 실적 및 2025년 중간 보고 ▲‘시민 주도 왕재산 활용방안’ 주민 공론장 ▲2026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결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6년 주민자치 마을사업으로는 ▲‘우리 아파트로 놀러와요(이웃 이음의 날)’ ▲‘쇠메마을 나눔 한마당’ ▲‘철산3동 테마잇길 조성’ ▲‘은행나무 열매 관리단’ ▲‘주민자치센터 유휴공간 활용’ 등 5개 사업을 제안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현장투표와 사전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내년도 마을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총회는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의회는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재의요구에 대하여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 8명 중 찬성 7명, 반대 1명으로 재의결했다. 해당 개정안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부지에 대한 독단적인 사업 변경에 대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으며, 구리도시공사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난 8월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구리시에서는 해당 조례를 '지방공기업법'의 입법취지 위반과 '지방자치법' 제28조 위반 소지 및 공사의 자율성 침해와 기존 시의회 의결의 형해화 등의 이유를 들어 재의를 요구했다. 이에 김용현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사무에 해당하는 ‘지방공사에 출자한 자산의 처분’에 대해 조례로 규정하는 것은 '지방공기업법'등에 반하지 않으며, 당초 8대 구리시의회 승인 과정에서도 현물 출자한 토지의 사업 추진에 대해서 시의회의 의결을 받겠다는 약속과 이익 환수 및 민관합동사업 방식이라는 동의 조건이 이행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의회는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경관법' 제1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7조 규정에 따라 구리시장은 수립된 '2030 구리시 경관계획'에 대하여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이에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도시환경과 구리시의 미래상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도시경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재정비안’으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8호선 연장, 고덕토평대교 개통 등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경관 권역과 경관축을 재정비하고, 이를 통해 도시 미관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주요 관문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밝혔다. 또한 중점경관관리구역 재정비와 관련하여 기존 동구릉 일대를 해제하고 아차산로 및 동구릉로 일대를 역세권 중심의 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하는 것은 역사문화자원의 보존과 더불어 도시의 주요 진입 경관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조치로 평가하는 한편, 행위제한과 가이드라인 적용에 있어 시민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의회는 김용현 의원이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공공시설물 훼손자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구리시 공공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과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상금의 지급대상 및 지급제한 ▲훼손자에 대한 신고 방법 및 처리 ▲포상금 지급방법 및 범위 ▲포상금 환수 및 신고인 보호 등이다. 김용현 의원은 “이번 조례는 공공시설물 훼손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직접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도시 환경개선 및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이고 쾌적하고 깨끗한 구리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