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모든 마을버스에 ‘LED 도착정보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LED 도착정보시스템은 버스 외부에 표시되는 행선지와 내부의 도착정류장 안내판으로 구성돼 야간에 버스식별을 용이하게 하며, 청각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는 시각적으로 정류장 도착 및 행선지 등의 안내 문구를 제공한다. 파주시는 1억 9천여만 원의 사업비로 기존 LED를 교체하고 LED 도착정보시스템이 없던 차량에는 새롭게 설치하는 등 마을버스 133대 차량에 LED 전광판 194개를 설치했다. 장문규 파주시 대중교통과장은 “앞으로도 마을버스의 시설개선을 적극 지원해 대중교통의 한 축인 마을버스가 ‘시민의 발’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경기도콘텐츠진흥원 주관 2021년 경기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기술 콘텐츠를 활용하려는 시·군, 공공기관과 이를 공급할 도내 중소기업을 연계해 공공분야 VR/AR 콘텐츠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지난 2월 수요조사를 거쳐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에는 총 26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응모했으며, 이천시(기획예산담당관)를 포함한 8개 기관이 각각 도비 1억씩을 지원받게 된다. 이천시가 공모한 ‘이천시 VR/AR을 활용한 국제일루전페스티벌 문화체험 구축사업’은 앱을 통해 현장에서 즐기는 오프라인 콘텐츠이용도 가능하고, 집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싶은 관람객을 타깃으로 체험 가능한 온라인 콘텐츠로 기획됐다. 이천시는 4월말까지 사업계획을 확정,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2021년 이천국제일루전페스티벌과 연계한 관련 프로그램을 출시할 계획이며, 앱을 통해 축제 및 이천 즐기기와 함께 지역상생을 위한 지역 내 상점과 연계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어 가상과 현실을 함께 향유할
[ 중앙뉴스미디어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의정부시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3학년 사회 교과목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의정부학 특강’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의정부학 특강’은 의정부시의 유래와 역사, 인물, 지명, 시설 등을 재미있는 그림과 사진을 활용하여 의정부학 큐레이터가 설명하고 학습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퀴즈, 퍼즐마추기, 카드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정책에 따라 어려워진 현장체험학습을 대체하기 위해 지역의 주요 시설과 문화재를 VR(Virtual Reality)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영상을 즐길 수 있는 교육용 HMD(Head mounted Display)를 함께 보급하여 학생들이 직접 현장에 가지 않고도 가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VR 동영상은 의정부미술도서관을 시작으로 회룡사, 박세당 선생 고택 등 6개의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순차적으로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유튜브 채널에 탑재할 예정이다. 송원찬 평생학습원장은 “첨단 에듀테크 기술을 접목한 교육 제공으로 지역 학생들이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 마을 이야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상하수도사업소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방문검침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도계량기에 스마트원격 검침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원격검침은 기존에 검침원이 방문해 육안으로 검침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원격검침단말기를 이용해 각 세대의 계량기 지침값을 실시간 데이터 전송을 받아 수돗물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원격검침시스템의 구축으로 검침원 방문 검침으로 인한 개인 사생활 침해 문제를 해소하고 각 세대 실시간 물 사용량 모니터링으로 옥내 누수 발생에 대한 사전 안내가 가능해 수돗물 누수로 인한 개인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 할 수 있다. 이천시상하수도사업소는 현재 전체4만2천세대중 1만8천세대(42.8%)가 원격검침으로 전환되었으며 올해에는 9억원의 예산을 들여 1만여전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천시상하수도사업소 심관보소장은 “체계화된 시스템을 통한 통합관리로 비대면 시대에 수도검침업무 및 요금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 안전성(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센터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시행하는 국제 분석 숙련도 평가(FAPAS) 검증 프로그램에 참가해 농산물 안전성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국제 분석숙련도 평가는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 첨가물 분야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국제인증 숙련도 프로그램으로 국제적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 정부나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이 참여해 분석능력을 검증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시는 잔류농약 분야에 참가해 평가기관의 멜론(melon) 농산물 샘플시료의 잔류농약 성분을 분석해 제출한 결과 표준점수(±2.0)범위 이내에 들어 분석능력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2020년 시스템 구축으로 올해 2월부터 운영 중인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은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320개 성분을 분석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숙련도 시험 평가로 국제 수준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가 '2021년 경기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기술 콘텐츠를 활용하려는 시‧군, 공공기관과 이를 공급할 도내 중소기업을 연계해 공공분야의 가상·증강현실 콘텐츠·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26개 지자체·공공기관이 응모했고, 수원시 관광과, 수원시미술관사업소 등 8개 기관이 선정됐다. 선정 지자체·기관에는 도비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2020년부터 추진한 유료(7500원) 미션투어 ‘수원화성의 비밀’ 시리즈와 새로운 수원화성 미션투어 프로그램으로 이번 공모에 개발업체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다. 수원시는 수원화성 일원과 행궁동의 상점을 방문하고 아름다운 역사적 장소를 산책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캐릭터를 육성하는 게임 ‘트레저헌터’(가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수원화성의 비밀’이 20~30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미션 중심의 ‘야외 방 탈출게임’이었다면, ‘트레저헌터’는 가족과 연인을 타깃으로 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다. 수원시는 도비 1억 원 지원받아 사업을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도시안전정보센터가 365일 24시간 실시간 집중 관제로 범죄현장을 포착, 신속히 대응하여 범인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는 3월까지 1분기 실적으로 6회 실시간 검거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3명의 관제요원이 김포경찰서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실시간 범인검거 사례로는 교통사고 음주운전자 바꿔치기, 도로 한가운데 차에서 자고 있는 음주운전자 발견, 새벽녘 길거리 본드 흡입상황, 사우동 모병원 무단침입, 하천둑 화재 및 후평리 마을회관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는 등 경찰과 소방서와의 선제적 대응으로 현행범 검거,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큰 사고를 예방 할 수 있었다. 센터 관제요원은 10년 이상 관제경력을 자랑하며, 의심스러운 상황을 꼼꼼히 살펴 철통보안으로 김포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톡톡히 이루어내고 있다. 또한,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는 수사기관에 고화질의 영상정보를 제공 및 관제를 통해 신속히 대응하여 김포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시안전정보센터는 2014년 개소한 이후 현재는 24명의 관제요원이 4조 2교대 순환근무를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 지평면 EM(유용미생물) 쌀 작목반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직접 생산한 유기농 EM 발효퇴비를 친환경 경작지에 살포했다. EM이란 유용미생물이 공생하는 항산화발효미생물제로 지난달 지평면 작목반원들은 유기질 퇴비에 미강과 EM 및 BM수를 넣어 30일 이상 혐기성으로 발효시킨 EM퇴비를 직접 제조했다. 또한, 2005년 유용 미생물을 활용한 EM(Effective Microorganic)농법 쌀이 첫 선을 보인 이래 지평면 EM 쌀 작목반에서는 매년 31ha 면적에 92톤의 EM 퇴비를 살포하고 있다. 최동군 EM 쌀 작목반장은 “비록 EM 발효퇴비가 화학비료나 농약처럼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간 EM 퇴비를 살포함으로써 토양이 개량되고 환경이 정화되면서 안전한 먹거리가 생산된다”며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친환경 유기농 쌀을 생산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오는 7월 개최되는 수도권 최대 규모 융‧복합 게임산업전시회 ‘2021 플레이엑스포(PlayX4) B2C(business to consumer. 기업과 소비자간의 거래)전시회’에 북한의 참가를 제안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게임산업과 이(e)스포츠 분야에서 남북간 교류·협력을 모색한다고 14일 밝혔다. 북측이 플레이엑스포 B2C 전시회 참여의사를 타진하는 경우, 경기도는 교류협력에 참여할 민간단체를 공모를 통해 선정해 실무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만일 북한의 전시회 참가가 어려울 경우에는 2022년부터 참가하는 방안과,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스포츠 분야를 위해 협력하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북한에서도 세계적인 모바일 게임산업에 맞춰 스마트폰 게임 개발에 적극적이고 관련 기술도 있지만 제재조치 등으로 국제 사회에 알려진 것은 미미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북한이 이번 플레이엑스포에 참여한다면 북측 게임을 세계무대에 소개하고 게임산업 분야에서 남북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농업기술센터 생산 친환경미생물이 농업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홍보와 지도에 나선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유산균, 고초균, 효모균, 광합성균, 클로렐라 등의 미생물을 생산하고 있다. 미생물을 작물에 이용하면 농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며, 가축에게는 사료첨가제로 활용 시 사료효율을 높여주고 소화율이 높아짐에 따라 가축분에 대한 냄새를 저감 시켜 악취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별도의 신청 없이 활용할 수 있는 BM활성수는 2주 간격으로 100배 희석하여 1,000㎡(300평) 1톤을 관주하면 작물성장에 효과적이며, 50배 희석하여 엽면살포 하면 병해충예방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퇴비 1톤당 20리터 원액을 혼합하여 섞어주면 부숙을 촉진시킨다. 미생물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친환경미생물배양실로 신청을 하면 공급량, 공급방법 등을 상담한 후 생산된 미생물을 공급 받을 수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친환경미생물 600톤, BM활성수 1,000톤을 생산하여 관내 농업인에게 공급 한바 있다. 정현숙 기술보급과장은 “친환경미생물은 축산환경 개선과 축사냄새 저감, 토양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