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중국한의원과 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및 의료급여 수급자 중 당뇨질환이 있는 건강관리 대상자에게 한방의료서비스(당뇨 관련 약침서비스)를 무상 제공하고 건강상담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재환 위원장은 “이법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을 되찾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중국한의원 이훈석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 건강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3일, 세류사거리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와 1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쓰레기 감량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유동인구가 많은 세류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우리동네 환경정비 활동도 진행했다.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매월 1회 쓰레기 감량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쓰레기 감량 인식을 제고하고,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깨끗한 세류2동을 만드는 데 힘쓸 예정이다. 변영호 동장은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이다”라며,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수원천축제가 깨끗한 행사장으로 만들기 위해 수원천변 일대를 산책하며 청소하는 플로깅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플로깅데이는 세류1동 단체원을 비롯해 공무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천축제가 열릴 수원천변 주변과 인근 도로를 중점으로 진행했다. 또한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며 환경변화의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세대 간 공감과 실천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병옥 동장은 “이번 플로깅데이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환경친화적 행사를 운영하여, 청결한 환경에서 주민이 다 같이 즐기는 ‘제1회 수원천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권선구 수원천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수원천을 배경으로 열린 제1회 수원천축제‘다함께 즐기세류’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3개의 세류동 주민자치회가 주축이 되어 구성된 수원천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다문화 외국인, 학생 등이 함께 참여한 시민 참여형 문화축제로, 약 1,000여 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아 수원천 일대를 가을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날 축제에서는 ▲다문화 외국인 공연 ▲주민자치센터 및 학교 동아리팀의 무대공연 ▲다양한 체험부스와 홍보부스 ▲개성 넘치는 플리마켓 ▲먹거리마당 ▲스탬프투어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다문화‧외국인 공연은 춤과 우리나라 악기인 가야금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각 동 주민자치센터와 세류중학교 동아리팀의 무대는 지역 공동체의 끼와 열정을 보여주는 무대가 됐다. 플리마켓과 체험부스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지역 먹거리가 판매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스탬프투어에 참여한 시민들은 행사장을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4일, 호매실동 ‘새빛만남’(10. 16.)에서 제기된 주민 건의사항의 후속 조치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 관련 부서장 및 팀장, 호매실동장, 지역 주민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건의사항이 접수된 주요 지점을 방문해 현황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벨섬시티14단지 아파트와 힐스테이트·스위첸아파트 사이의 보행 불편 구간, 능실중학교 후문 인근 노후 보도블록 구간, 한양수자인아파트에서 LH7단지아파트로 이어지는 보행로의 야간 조도 문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벨섬시티~힐스테이트 구간은 왕복 6차로 도로로 단절되어 있어 주민 간 이동 불편이 큰 지역으로, 수원시는 교통량과 보행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육교 설치를 장기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능실중학교 후문 일대는 노후화된 보도블록과 단차로 인해 보행 불편이 잦은 구간으로, 권선구는 노후가 심한 구간을 우선 정비하고, 예산을 확보해 전 구간을 순차적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한양수자인~LH7단지 아파트 보행로 구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원미구 평천로 679, 680에 소재한 부천아이파크 1단지와 2단지를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46호로 지정·고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입주민의 건강권 보호와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로,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를 받아 추진됐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지정된 구역에서는 흡연이 전면 금지되며,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시는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2026년 1월 14일부터 해당 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금연 안내 현판과 스티커를 설치해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공동주택 내 금연구역 지정은 간접흡연으로부터 입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며 “입주민 모두가 금연구역 운영 취지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건강한 주거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공시 대상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분할, 합병, 지목 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322필지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1월 28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관할 구청 민원지적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도 가능하다.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이의신청 기간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해당 기간 중 토지 소재지 구청에 방문해 민원상담 신청서를 작성하면, 민원인이 지정한 상담일에 맞춰 감정평가사와의 유선 또는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19일까지 토지 특성을 재조사하고, 표준지 적정성 및 인근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검토한다. 이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2025년 4분기 맘(Mom)편한 택시 플러스 케어 이벤트’의 두 번째 시행으로, 11월 한 달간 임산부 이동지원 서비스 ‘맘(Mom)편한 택시’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맘(Mom)편한 택시’는 관내 임산부와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가 병원 등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택시요금을 지원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다. 이번 11월 이벤트는 10월 진행한 1차 이벤트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동절기를 앞두고 임산부의 실질적인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혜택을 확대했다. 부천시에 등록된 임산부 약 5,600명(임신~출산 후 1년)은 ‘11월 프리미엄 더블업(Double-Up)’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층 확대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월 이용 횟수는 기존 4회에서 8회로 2배 확대되며, 병원 방문으로 한정됐던 이용 목적 제한도 폐지돼 원하는 목적지까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부천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1588-3815)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천시는 11월 이용 현황과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12월에도 연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흥미와 진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을지대학교와 협력,‘주말집중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10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4주간 총 16차시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을지대학교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8개의 융합형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는 ▲꿈나무 뷰티클래스 ▲창의와 공감의 토요 아뜰리에 ▲초급 아두이노 로봇 코딩 ▲K-뷰티 사이언스 캠프 ▲K-POP으로 배우는 도전(재미있는 창업 이야기)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단순 체험을 넘어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진로 기반 교육모델을 제시한다. 특히 대학 내 전공 교육시설을 활용한 실습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적 탐구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교양적 소양과 창의적 사고를 동시에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을지대학교의 교육자원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지역 기반 교육 네트워크가 결합해 학교-대학-지역사회가 함께하는‘지역맞춤형 늘봄학교-대학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애 교육장은“을지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5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우리역사바로알기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 관내 학생 10명이 참여하여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생생히 배우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안성3·1운동기념관 전시관 관람, 독립선언서 낭독 체험, 지역 독립운동사 해설을 통해 자유와 평화, 인권의 가치를 직접 느끼며, 역사를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이어질 ‘중국 내 독립운동유적지 탐방(하얼빈·연길·대련) 교육’과 연계하여 운영했으며, 학생들이 우리 민족의 항일정신을 계승할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학생들이 역사 현장에서 느낀 감동을 통해 민족정체성과 세계시민의식을 함께 키우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 스스로 배우고 성찰하는 자기주도형 세계시민교육을 실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