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권)은 운영 중인 수성미래교육관에서 여름방학 프로그램 '미래기술 탐구생활' 수강생을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체험형 수업과 주말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미래 기술을 환경, 문화예술, 역사,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한 교육 과정이다. ▲카미봇 지구 지킴이 ▲로봇 스포츠 ▲AI로 떠나는 세계 여행 ▲미래 마을 디자인 등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한편, 지난 6월부터 모집한 'AI와 함께하는 창의융합 놀이터(7월 퓨처랩 집중 특강)' 프로그램은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주말에 운영된다. 로봇·드론·코딩 체험은 물론 ▲로봇 스포츠 배틀 ▲AI 아트북 만들기 ▲미디어월 시스템을 활용한 전시형 ‘미술 도슨트(docent) 프로그램’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수성미래교육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 중앙뉴스미디어 ] 수성구새마을회(회장 윤종현)는 지난 2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수성구새마을회는 2002년에 창립되어, 대한민국의 발전과 경제부흥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을 계승·발전시켜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윤종현 회장은 “수성구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장학금 후원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이 보다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새마을협의회(회장 김연오)와 함께 지난 17일, 18일, 24일 3일간 파동 지역에 거주하는 저장 강박 가구를 대상으로 대규모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해 약 80톤에 달하는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해당 가구는 3인 가족으로, 어머니(63세)와 딸(41세)은 저장 강박 정신 질환을 앓고 있으며, 아들은 중증 지적장애가 있다. 이 가족은 2020년부터 수성구의 사례 관리 및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의 지원을 받아왔으며, 올해 1월에는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수성경찰서, 대구의료원 등 8개 기관이 협력해 어머니와 아들을 행정입원 조치했고, 딸은 입원 치료 중이다. 청소 전 해당 주택은 내부와 마당에 쓰레기가 쌓여 잠을 잘 공간조차 없었고, 악취와 해충이 발생해 위생과 안전 관리가 필요한 상태였다. 수성구는 수개월간의 설득 끝에 동의를 얻었으며,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약 80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노후 싱크대 교체 등 추가적인 환경 개선도 진행할 계획이다. 수성구는 저장 강박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통합 지원 프로그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북구는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25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니어(50세 이상) 독서 활성화 운영”을 주제로 전국에서 20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북구는 6년 연속 선정되어 사업비 470만 원을 지원받는다. 북구는 ‘책이 건네는 휴식'시니어 북(Book) 테라피'’라는 주제로 5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지역서점 작가초청 북콘서트 ▲맛깔나는 동서양 인문학 이야기 강연 ▲독서 인문학 탐방 기행 행사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독서문화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시니어 세대에게 다채로운 책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책 읽는 문화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한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 금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의 꾸준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더해져 미평 산림욕장 내 ‘무장애 나눔 길’ 조성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여수시는 총사업비 3억 4,000만 원을 투입해 미평 산림욕장에 무장애 데크길 670m와 맨발 황톳길 320m를 조성했다. 이 사업은 경사도와 폭을 조정하고, 휠체어나 유모차를 사용하는 보행 약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이동권 보장과 사회적 배려라는 공공정책의 가치를 실현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무장애 나눔 길 조성은 미평 주민들이 오랫동안 바랐던 숙원이자 장애인과 노약자도 불편 없이 산림욕장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실질적인 변화라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송 의원이 5년 전인 지난 2020년 10월 제205회 임시회 본회의 10분 발언을 통해 “무장애 나눔 길 완성과 맨발 길 조성, 주차장 및 진입도로 설치 등 미평 산림욕장 환경 정비가 시급하다”고 강력히 촉구한 이후 본격 추진됐다. 송 의원은 무장애길 조성과 더불어 주차장 설치와 진입
[ 중앙뉴스미디어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2025년 7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폐교 대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미활용 폐교 2곳과 대부 중인 폐교 2곳 등 총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장 및 해당 부서 관계자들이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노후시설물 점검, 배수로 및 전기‧소방 설비 작동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서강석 교육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폐교 또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시설인 만큼, 주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각종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진천교육지원청]
[ 중앙뉴스미디어 ] 여수시의회 섬박람회성공개최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철민)는 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략 구상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일대에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김철민 위원장을 비롯해 강현태 부위원장, 이찬기, 민덕희, 김채경 위원 등 특위 위원 5명과 의회사무국, 여수시 섬박람회지원단 관계 공무원 등 총 11명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제주도청 우주모빌리티과를 방문해 도서지역 드론배송 상용화 현황과 정주여건 개선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실증된 섬지역 물류 혁신 사례를 공유받았다. 제주도는 드론배송과 지역배달플랫폼을 통해 주민 주문을 연계하고 있으며, 현재 2개 배송센터와 14개 배달점을 통해 순환형 물류망을 운영 중이다. 주민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아, 주민 소등증대와 섬지역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방문한 선흘생태관광마을에서는 생태관광을 통한 섬주민 소득 창출 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람사르습지인 동백동산을 활용해 마을 주민 주도로 이룬 생태관광 모델은 선흘분교의 본
[ 중앙뉴스미디어 ] 목포시립도서관이 지난 6월 실시한 ‘2025년 이용자 인식 및 만족도 조사’에서 이용자 만족도 91%의 긍정 평가를 받으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조사는 도서관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총 108명이 참여했다. 종합 만족도는 77.7%로 전년 대비 5.1%p 상승해,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도서관 시설 및 환경 만족도는 2024년 77%에서 2025년 89%로 12%p 상승해, 시설 관리와 이용 편의성 면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반면, 시민들은 다양한 주제의 신간 도서 확충과 문화 프로그램 개설에 대한 요구도 함께 제시했으며, 향후 이를 위한 관련 예산 확보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선호하는 문화 프로그램 분야는 ‘취미’(34%)로 나타나 도서관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역할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만족도가 낮은 분야에 대해서는 개선책을
[ 중앙뉴스미디어 ]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6월 2일부터 20일까지, 건강검진 결과 시력이 낮은 취약계층 아동 48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경지원 쿠폰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연초 실시된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동을 조기에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이나 보호자의 인식 부족 등으로 안경 착용이 지연되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특히, 권역별로 지정된 관내 5개 안경점의 후원을 통해 대상 아동들이 가까운 안경점에서 편리하게 안경을 맞출 수 있도록 지원한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안경을 지원받은 한 보호자는 “아이의 시력이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비용과 여러 사정으로 계속 미뤄왔다”며 “이번 안경 쿠폰 덕분에 아이 시력 관리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목포시 드림스타트의 안경지원 사업은 2011년부터 지역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이외에도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5개 분야 40여 종의 프로그램을 민간 자원 연계 및 후원자 개발을 통해 지속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 중앙뉴스미디어 ] 목포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보다 의미 있게 활용하기 위해 ‘기금사업 발굴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7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부자와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기금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으며, 목포시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추진, ▲그 외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참여 방법은 이메일, 등기우편, 또는 목포시청 고향사랑팀 방문 접수 중 선택할 수 있다. 접수 시 필요한 서류와 세부 내용은 목포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8월 중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50만 원, 우수상(1명) 30만 원, 장려상(1명) 20만 원 상당의 목포사랑상품권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목포에 애정을 가지고 기부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