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인 영농을 추진하기 위해 농촌진흥법과 여주시 조례에 근거를 두고 있는 지역농업개발센터의 역할로 과학영농시설을 운영 중이며,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자세히 소개하여 많은 농업인이 농업기술센터의 과학영농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여주시 농산로 71(상거동) 소재의 농업기술센터 본관 뒤쪽에는 여주시 농·축산업 농가들에게 농약, 비료 및 항생제 사용 절감을 통한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양질의 유용미생물을 생산·공급하는 시설로 고초균(바실루스) 등의 미생물 종균 관리를 하는 유용미생물연구실이 있으며, 종균을 활용한 대규모 배양 시설을 갖추고 있는 미생물 배양동과 미생물활성수(BM, Bacterial Mineral water) 생산 시설이 있다. 또한 여주시 세종로 394-26(점봉동) 소재에는 축산농가용 친환경 보조 사료 생산·공급 시설인 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가 있다. 2006년도 부터 추진된 유용미생물 생산 시설은 현재 액체 미생물 548㎡, 고체 미생물 461㎡, 미생물활성수(BM) 144㎡ 등 총 1,153㎡의 생산 규모와 미생물 배양기 등 30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시는 4월까지 동탄 호수공원을 비롯해 체육시설, 관공서 등 공공장소 25곳에 공공 와이파이 망을 확대 설치해 시민들이 무료 인터넷을 사용 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공공장소 25곳에 최신 WiFi 6(802.11ax) 장비 95대를 추가 설치하여 지역 내 도심 공원과 복지센터 등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의 이용률이 높은 시설 어디에서든 누구나 통신료 부담 없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전통시장 및 관내 주요 관광지, 버스정류장 등을 포함해 총 193곳에 공공와이파이 419대의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중이다. 화성시는 이번 공공 와이파이 추가 구축을 통해 관내 주요관광지 및 공공장소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모바일 통신의 편리함은 물론 가계통신비 절감 혜택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장주엽 정보통신과장은 “화성시 공공와이파이 정책이 시민과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과 맞물려 통신요금 절감에 직접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공와이파이 설치지역 확인은 시 홈페이지에서 상세 위치를 참고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경기도와 게임문화 및 e스포츠 활성화, 광명시 아동․청소년 문화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8일 경기도청 신관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130평 규모의 경기게임문화센터, e스포츠트레이닝센터를 광명시에 구축하여 향후 e스포츠 대회 공동유치, 아마추어 선수 발굴․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명시와 경기도는 이번 복합 게임문화센터 구축으로 올바른 게임 이용 지도를 위한 정보안내 및 게임커뮤니티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광명청소년재단과 연계하여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게임문화 산업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스포츠 관련 다양한 시민문화 행사를 개최함은 물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 문제에 대해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치유센터까지 구축 하는 등 복합 게임문화 산업의 건전한 확산을 유도하겠다”며 “이런 모든 과정이 건전한 게임문화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내고, 광명뿐 아니라 경기도의 모든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게임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시는 8일 직원 소통회의에서 반도체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이자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을 맡고 있는 박재근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를 초청해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동향과 용인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강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는 영상회의실에서 참여하고, 그 외 직원은 사무실에서 영상시스템으로 시청했다. 강연은 이달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박 교수는 강연에서 최근 미국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가적 지원을 비롯해 ▲삼성전자와 대만 TSMC의 3나노미터 이하 초미세 공정 경쟁 ▲세계 반도체 기업 간의 인수합병 ▲전 세계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 ▲국내 반도체 소부장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 내용 등 급변하는 세계 반도체 산업의 동향을 설명했다. 특히 박 교수는 시의 반도체 기업 유치 입지 정책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제2용인테크노밸리 조성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광명시와 함께 건전한 게임문화 및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광명시가 구축 중인 미디어 문화콘텐츠 단지에 올해 경기게임문화센터와 이(e)스포츠 트레이닝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승원 광명시장은 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게임 문화 및 이(e)스포츠 활성화’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수현 게임문화재단 사무국장, 이승용 젠지(Gen.G) 이(e)스포츠 구단 이사, 이충명 게임과몰입힐링센터 실장도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제가 성남시장할 때 성남시가 게임의 메카이기도 했는데 박근혜 정부가 게임산업을 4대 중독으로 규정을 하는 바람에 대중국 경쟁에서 우리 게임 업체가 상당히 피해를 입었다”며 “이제는 (이스포츠가)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미래산업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부정적인 부분들은 최소화 하고 긍정적인 부분, 미래지향적인 부분은 최대한 키워나가야 할 상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게임 산업과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해나가고 이(e)스포츠 구단들도 활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잘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식물 검역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바이러스병인 ‘자두곰보병’과 세균병인 ‘과수화상병’에 대해 연천 관내 과수재배농가(88ha, 69농가)를 대상으로 2021년에도 총력을 기울여 정밀 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두곰보병은 자두, 복숭아 등 핵과류의 잎과 과실에 괴저, 심한 모자이크, 원형반점 증상을 일으키는 병으로 자두곰보바이러스(PPV)에 감염된 나무는 75~100% 수확량이 감소된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에 가장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병원균은 에르위니아 아밀로바(Erwinia amylovora)로 잎과 줄기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말라 죽는 증상으로 한그루만 발생해도 전체 과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준다. 현재 연천군은 2019년 3농가, 2020년 4농가로 총 7농가에서 확인되었으며, 감염된 과원은 폐원 처리되었다. 자두곰보병과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금지병으로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어 한번 발생하면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제거하고, 약제를 통한 사전방제의 실천과 과원에서 의심 증상 발견 시 자율신고가 반드시 필요하다. 변상수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국내에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과수 화상병 및 돌발해충 발생을 예방하고자 적기 방제를 위해 관내 과수 재배농가에 방제약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화상병은 주로 배·사과 등에 감염되는 세균성 병으로 마치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변하면서 서서히 말라죽는 증상을 보인다.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3회에 걸쳐 방제해야 하며, 이번 지원 약제는 1차 방제 약제로, 살포 시기는 신초 발아 직전이다. 2차 방제는 개화기 만개 5일 후, 3차 방제는 2차 방제 10일 후 살포해야 한다. 또한, 돌발해충은 농경지, 산림 등의 나무에서 광범위하게 서식하며 과실에 그을음병을 발생시켜 과실의 상품성을 저하시키고, 1년생 가지에 직접 산란해 가지가 고사되는 피해를 주고 있다. 돌발해충은 5월부터 부화가 시작되며, 돌발해충의 확산 방지를 위해선 약충으로 변하기 전 과수원과 인근 야산의 나무에 있는 알 덩어리들을 제거해야 한다. 약충이 깨어 나올 시 발생지역에 적용약제를 제 때 살포하는 게 가장 중요하며,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는 농경지와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동시에 발제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약제는 0.1h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광대역 자가통신망 고도화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확대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9년 자가통신망 서비스를 개시 후, 2018년부터 2019년까지 고도화 사업을 완료해 초기 자가통신망 대비 전송 대역은 6배, 속도는 10배가 증가하는 초고속, 광대역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초기 행정 자가통신망 중심에서 서비스 자가통신망으로 확대 구축해 방범·주정차단속용, 교통정보용, 재난용, 하수처리CCTV와 공원, 공용주차장, 작은·스마트도서관, 무인민원, 염수살포장치 등으로 확대 구축해 운영 중에 있다. 자가통신망 확대 구축 사업은 2020년에 사업비 7억원을 투자해 행정복지센터 분동 3개소를 포함한 행정기관, CCTV 등 전체 160개소를 확대 구축했으며 올해에는 양벌도서관을 포함한 행정기관, CCTV 등 전체 52개소에 사업비 4억원을 투자해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자가통신망 고도화 사업 이후 신규 개소에 대한 추가적 확대 구축사업 추진으로 고품질의 자가통신망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수 있으며 연간 통신 공공요금 예산 3억8천만원을 추가적으로 절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4일 수원시를 비롯한 전국 23개 지자체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은 우수한 스마티시티 솔루션(solution)을 전국적으로 확산·보급하는 것이다. 국토부는 선정된 지자체에 스마트시티 솔루션 7개를 보급하고, 각 지자체는 도시 문제 해결에 필요한 2~3개 솔루션을 선택해 사업에 적용하게 된다. 수원시는 ‘시민 삶에 플러스가 되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플러스(스마트버스정류장, 스마트횡단보도, 공유주차)’를 주제로 응모해 선정됐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냉난방시설, 공기질·체온 측정 장치, 휴대전화 충전기, 무료와이파이, 버스승차벨 등 스마트 편의장치가 설치된 정류장이다. 음성 인식·안내 장치, 태양광 시스템도 설치된다. ‘스마트 횡단보도’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안정 영역 침범 음성안내 시스템’, 보행감지 센서, 바닥 유도등, 바닥형 보행신호등, 횡단보도 집중조명, 운전자 주행속도 표출 전광판 등이 설치된다. ‘스마트 공유주차’는 기존 통합주차관리시스템에 ‘공유 주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시가 3일 미래형 자족도시 구축을 위한 ‘과학 및 산업기술의 융합연구개발 협력강화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동탄출장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원욱 국회의원, 박준홍 LH 동탄사업본부장,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허남용 한국자동차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동탄 신도시의 발전과 함께 한국 융합연구 개발능력을 높일 수 있는 ‘연구협력 플랫폼’구축이다. LH가 주축이 돼 동탄1 신도시 내 1만 5천㎡ 규모에 전문 연구소와 사무공간, 코워킹 스페이스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다양한 연구기관이 들어서면 우수 인재도 함께 유입될 것”이라며, “자족도시부터 미래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까지 화성의 미래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