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오는 25일 농업생태원에서 ‘2025 평택시 음식문화축제’를 통해 ▲전국 요리경연대회 ▲평택 지역 맛집 및 세계음식 시식·체험관 ▲노 오븐 베이킹 체험관 ▲탄소중립 실천·홍보관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 요리경연대회는 ‘평택의 맛, 나만의 아이디어로 버거를 완성하다’를 주제로 총 18팀(일반부 10, 가족부 8)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지난해와 달리 참가 부문이 일반부와 가족부로 확대됐으며, 시상 규모도 10팀 740만 원으로 늘어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연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함께할 시민 현장평가단도 사전 모집한다. 10월 24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부와 가족부 각 20명씩 무작위로 선착순 접수받으며, 편식 없는 고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지원자는 실제 경연 현장에서 요리를 맛보고 평가하게 된다. 또한, 오전 10시에는 빵과당신 인재홍(대한민국 제과명장)이 진행하는 베이킹 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참가 신청은 24일(금) 오전 10시부터 평택예총 공식 블로그 및 평택시청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대공연장에서 세계적인 히트 뮤지컬 '맘마미아!'를 무대에 올린다. 세대를 초월한 명곡과 유쾌한 스토리로 사랑받아온 이번 작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 뮤지컬이다. '맘마미아!'는 스웨덴 팝그룹 아바(ABBA)의 대표 히트곡 22곡으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1999년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50개국 450여 개 도시에서 7,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세계적인 흥행작이다. 한국에서는 2004년 초연 이후 21년간 전국 33개 지역에서 230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작품은 그리스의 한 섬을 배경으로, 싱글맘 ‘도나’와 결혼을 앞둔 딸 ‘소피’, 그리고 도나의 옛 연인 세 남자가 얽히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결혼식 전날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리스의 햇살과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무대 디자인, 화려한 조명과 의상, 그리고 배우들의 열정적인 라이브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완성한다. ‘Dancing Queen’, ‘Mamma Mia’, ‘H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오는 11월 8일 토요일 리비교 역사문화공원과 DMZ 평화의 길 9코스에서 ‘2025 파주 DMZ평화의 길 DMZ펫트레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DMZ평화의 길을 걸으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1시 리비교 역사문화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50팀의 반려동물 가족들이 A팀과 B팀으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트레킹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2km의 DMZ평화의 길 9코스를 반려견과 함께 걸으며 분단의 상처와 평화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체험하게 된다. 안전을 위해 코스 곳곳에 인솔요원과 의료진을 배치하고 회차지에는 파라솔 존을 설치해 휴식 공간도 마련한다. 특히 코스 내 뱀 출몰 예상 지역은 행사 전부터 방역작업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파주 지역 로컬푸드와 특산물 홍보부스도 운영될 예정으로, 트레킹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디지털 펫 캐리커쳐 작가 5인이 현장에서 반려견의 모습을 그려주며, 반려견 발도장으로 만드는 액자 DIY 체험등 바람개비 머리핀
[ 중앙뉴스미디어 ] (재)광명문화재단은 사진과 만화를 통해 광명의 역사와 현재를 기록하는 전시 '광명의 사진과 만화: 건너고, 머무르고, 반짝!'을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23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급변하는 도시 광명에서 지역, 노동, 일상을 주제로, 만화와 사진이라는 친근한 매체를 통해 도시의 변화와 지역의 정체성을 되짚는다. 4명의 작가(故이우영, 고미랑, 김소라, 전지)가 참여해 개인의 기억과 도시의 풍경을 각자의 시선으로 나타낸다. 전시는 세대와 매체를 넘나드는 작가들과 함께 광명이라는 도시가 품은 변화의 시간과 이야기를 다층적으로 조명한다. ▲‘검정고무신’만화가 故이우영은 서민의 삶과 정서를 담은 원화와 회화 작품을, ▲김소라는 과거와 현재의 광명 사진을 교차한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고미랑은 반려견과 함께 광명시를 오가며 포착한 일상의 풍경을 10컷의 신작 만화로 풀어내고, ▲전지는 4.5미터 크기의 광명 지도 드로잉 ‘옛일들’을 그려, 현재 광명의 옛 마을 흔적을 겹쳐낸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광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숲 생태 나들이’를 운영한다. 총 2회 차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8일과 15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풍동도서관 A동 지하 1층 교양교실과 식골공원(풍동도서관)에서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진행했던'책과 함께 만나는 숲 여행'프로그램의 가을 숲 버전으로, 만족도 조사의 요청 사항을 반영해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체험으로 진행된다. 관찰과 체험활동으로 우리 주변의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며 동식물의 관계를 이해하고, 생명 존중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생 1, 2학년 12명과 보호자 1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은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1일 고양소방소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화정도서관은 월 평균 4만 8000여 명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로,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화재에 따른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설정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화재 진압, 소방서의 최종 진압 후 최종 환자 이송 등 실전 훈련으로 진행돼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훈련은 도서관 관계자와 이용자 총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119 화재 신고 ▲자위소방대 출동 ▲화재 확산 방지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화정도서관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로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해 시민 안전을 책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가 지역 농가 및 제조업체와 손잡고 김포쌀을 이용한 식품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는 그간 원물과 일부 상품에 머물렀던 김포농업의 획기적인 변화로, 가공식품을 통한 수익 증대와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개발된 상품들은 ‘선셋페스타’와 ‘농업대축제’ 등 김포행사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농협 로컬푸드 마켓과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김포시는 쌀 소비 촉진 및 판매 확대를 위해 가공식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농산물이 수출 경쟁력을 갖춘 K-푸드형 가공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을 강조해 왔고, 이에 쌀농가와 제조업체가 함께 참여해 농업과 식품산업 간 새로운 협력 구조를 만들면서 김포 쌀 식품 시리즈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출시 제품은 ▶인삼·밤·대추를 고명으로 올린 ‘금쌀약식’ ▶단호박과 자색고구마로 색을 입힌 ‘금쌀찰빵’ ▶밀가루와 글루텐이 없는 ‘김포쌀 팬케이크 프리믹스’ ▶저온제분 방식의 ‘베이킹 김포쌀가루’ 등이 있으며 ▶대표 제품으로 기획한 ‘김포 파머스 휘낭시에 가든’이 있다. 특히, 대표제
[ 중앙뉴스미디어 ] 매월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5일 ‘2025 어린이‧청소년 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 공간에서 창작하며 김포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게 마련된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걷기 행사와 역사 강의, 공연 및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애기봉, 평화, 생태, 미래’를 소재로 한 이번 백일장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총 100여 명이 참가해 자신의 시선으로 김포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그려낸다. 수상자는 총 18명으로 시장상과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상이 각각 수여되며, 우수작은 향후 공원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백일장에 앞서 역사문화해설과 함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돌아보며 자연을 보고 바람을 느끼며 감각을 깨우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애기봉과 한강하구의 역사’를 주제로 윤명철 동국대 명예교수의 역사강좌를 듣고 그 느낌을 각자의 언어로 풀어내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오후에는 엉클키드, 팝페라 라디체 등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이 이어져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힌다. 같은 날 전시관에서는 ‘자연의 영토 : 함께-세계 만들기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 창수면은 지난 18일 창수면 운산리 자연생태공원 일원에서 ‘제2회 유네스코 창수 걷기 대회’를 창수면 체육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창수면민 500명이 참여해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걷기 코스는 운산리 자연생태공원을 출발해 제2하늘다리를 건너 되돌아오는 약 3km 구간으로 구성됐다. 어린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면민들이 함께 참여해 가을 단풍이 물든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다. 운산리 자연생태공원과 제2하늘다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과 연계된 명소로 손꼽힌다. 창수면 체육회 김덕환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면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걷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면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창수면이 지닌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2회 유네스코 창수 걷기 대회’는 면민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소통하고 교류하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창수면
[ 중앙뉴스미디어 ] 과천시는 오는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과천시전통예술단의 창작 경기소리극 ‘삼설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5일 저녁 7시 30분, 6일에는 오후 3시와 저녁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이틀간 총 3회 진행된다. ‘삼설기’는 1848년 조선 헌종 연간에 유행한 풍자문학으로, 소설·우화·가사 형식을 넘나들며 당시 사회의 모순과 인간 군상을 날카롭고도 익살스럽게 비춘 작품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그중 세 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경기소리와 결합한 새로운 형식인 한국적 뮤지컬, ‘경기소리극’으로 선보인다. 과천시전통예술단은 지역 무형유산인 경기소리, 줄타기, 무동답교놀이 등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창단된 민간 예술단체로,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 예술단체로 선정되어 올해 국비 1억 7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작품 ‘대동가극단의 귀환’에 이은 두 번째 공식 무대다. 공연에는 경기도 무형유산 경기소리(긴잡가) 보유자 임정란 명창, 국가무형유산 줄타기 보유자 김대균 명인, 경기도무형유산 과천무동답교놀이 보유자 오은명 명인이 특별 출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