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과 친절한 행정문화 조성을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상반기 전화 친절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조사는 공무원의 친절도와 민원 대응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부족한 점을 개선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됐다. 조사는 평가 용역 기관을 통해 실·과·사업소, 관내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서당 3번씩 평가를 위한 전화가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전화 수신의 신속성 ▲첫인사·관련 부서 연결·응대·종료 등 단계별 태도 ▲상담 태도 ▲경청 자세 등이다. 조사 결과, 서산시의 전화 친절도 종합 점수는 87.41점으로 집계돼 ‘우수’ 등급을 받았다. 평가 등급은 90점 이상인 경우 매우 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인 경우 우수, 70점 이상 80점 미만은 보통, 60점 이상 70점 미만은 미흡, 60점 미만은 매우 미흡 등이다. 평가 용역 기관에 따르면, 다른 부서 연결 태도와 상담 태도는 매우 우수한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청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메달 9개를 쏘아 올렸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청 사격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대회 2일 차인 6월 27일 오정은 선수가 25m 권총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사냥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 같은 날 진행된 50m 소총복사 여자 개인전에서는 염다은 선수가 동메달을,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 염다은, 이은서, 고도원, 정미라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5일 차인 6월 30일에는 10m 공기권총 남자 개인전에서 소승섭 선수가 금메달을,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는 소승섭, 최보람, 방재현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진행된 50m소총3자세 남자 단체전에서는 강준기, 추상훈, 박성현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대회 7일 차인 7월 2일에는 25m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소승섭, 최보람, 방재현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다. 또한, 같은 날 진행된 10m 공기소총 남자
[ 중앙뉴스미디어 ] 예목유치원 학부모회는 지난 3일 예산군공공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운영 현황과 식재료 배송 과정 등을 살폈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주요 시설뿐 아니라 학교급식 식재료를 보관하는 냉장·냉동 창고를 둘러보며 위생 상태와 검수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현재 관내 모든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는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급식 식재료를 공급받고 있으며, 친환경 농산물과 지역 우수 식재료를 우선 활용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센터는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매월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와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품질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현장을 직접 둘러본 한 학부모는 “식재료 공급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니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감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가 계속 공급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교급식팀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학교급식의 질적 도약을 이끌 수
[ 중앙뉴스미디어 ] 예산군은 지난 30일 사회보장급여 복지대상자의 지원 자격과 급여 수준의 적정성 향상을 위한 2025년 상반기 확인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정기 확인조사를 4월부터 6월까지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인 행복e음을 통해 통보된 84종의 소득·재산·인적 정보 등 최근 변동된 자료를 반영해 복지대상 1415가구의 수급 자격 적정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기존 보장자격 유지 715가구, 급여 증가 224가구, 급여 감소 312가구, 보장자격 중지 164가구로 자격을 정비하는 한편 부적정수급가구 28가구에 대해 환수·반환조치를 시행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방지했다. 특히 군은 소득과 재산, 부양의무자 변동 등의 사유로 급여가 감소하거나 보장 중지가 예정된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사실 확인과 충분한 소명자료 제출 절차를 거쳐 수급 자격의 적합성을 최종 결정했다. 또한 수급자격 권리 구제와 타 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힘썼다. 군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인 확인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정확하고 공정한 사회보장급여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맞춤
[ 중앙뉴스미디어 ] 예산군은 어린이들이 방과 후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식생활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예산읍 벚꽃로155번길 일대를 학원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시범 지정해 어린이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예산발연계룡리슈빌아파트와 예산우방유쉘아파트 인근으로 교과목학원 4곳과 예체능학원 2곳이 있으며, 김밥과 핫도그, 떡볶이, 빵, 음료류 등을 조리하거나 판매하는 분식점, 제과점, 편의점 등 총 13곳의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가 위치해 있다. 군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신규 지정에 따라 해당 구역이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예산족구장1, 예산발연계룡리슈빌아파트 정문과 정문 맞은편 등 총 3곳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현재 군은 학교 주변 41곳과 학원가 1곳 등 총 42곳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구역 내 어린이들의 건강에 해로운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정서저해식품의 판매 여부 등을 확인하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및 판매 업소의 위생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예산군은 공공폐수처리시설 민간위탁사무 상반기 자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예산군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조례 및 관련 법령에 따라 연 2회 실시하는 정기 지도·점검의 일환으로 민간위탁 운영 중인 관내 공공폐수처리시설 5개소(예산·예당산업단지, 예산·신암·관작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 △시설물의 적정 운영 및 관리 상태 △안전관리 이행 여부 △환경시설 관리 실태 등 민간위탁사무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사고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점검은 장마철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예상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재난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됐으며, 군민의 생활과 직접 맞닿을 수 있는 산업단지 내 저류지를 집중 점검해 오염물질 유출 방지 및 비상상황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이재영 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공공폐수처리시설 및 유관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산업·농공단지 및 주변 지역의 환경관리와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예산군보건소는 초고령사회에 발맞춰 경도인지장애 및 초기 치매 노인의 인지기능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형 인지‧신체 프로그램을 이달 7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400만원을 지원받아 관내 거주 중인 경도인지장애 및 초기 치매환자 89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먼저 인지강화 프로그램은 전문 의료진과 작업치료사가 함께 개발한 인지강화 교구 및 교재로 구성된 ‘인지훈련 꾸러미(브레인 트레이닝 키트)’를 활용해 대상자의 인지 수준에 맞춰 진행된다. 신체증진 프로그램은 매달 제공되는 워크북과 소도구를 활용해 근감소 예방, 노쇠 예방, 스트레칭 및 운동습관 형성을 목표로 하며, 대상자의 관절 가동범위와 근력 상태를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교사가 주 2회 30분씩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실시되며, 사전·사후 검사(CIST, SMCQ, SGDS-K 및 모션 인식기능 AI 분석 등)를 통해 효과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
[ 중앙뉴스미디어 ] 인구 3년 연속 증가, 회복을 넘어 상승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예산군은 2025년 5월 기준 8만2727명의 인구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인구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2021년 이후 매해 인구가 꾸준히 늘어난 결과로 마침내 8만명 선을 안정적으로 회복한 것이며, 특히 삽교읍은 31년 만에 인구 1만5000명을 돌파하면서 군의 대표적인 성장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합계출산율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가 주목되는 가운데 2023년 기준 1.03명을 기록해 충남도내 1위에 올랐으며, 이는 전국 평균과 충남 평균을 모두 크게 웃도는 수치라는 설명이다. 재정 규모 역대 최대, 자립 기반 더욱 견고해져 군은 2025년도 일반회계 본예산을 8500억원으로 편성하며 사상 최대 규모의 재정 운영에 들어갔다. 전체 예산규모는 9186억원에 이르며, 1조원 시대의 진입이 가시권에 들어선 상태다. 민선8기 이후 확대된 국도비 확보 노력도 결실을 맺고 있는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기준 국도비 확보액은 3640억원이며, 민선8기 들어서만 총 316건의 공모사업
[ 중앙뉴스미디어 ] 아산시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도시미관 개선 및 효율적인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도로명판 209개소, 기초번호판 91개소를 정비한다. 이번 정비는 훼손과 망실, 시인성 저하, 표기오류 등 다양한 문제를 점검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설물 낙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시는 건물이 없는 장소에 전신주·가로등 등을 활용해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알려주는 기초번호판을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범죄취약지역, 여성 안심 귀갓길 등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길을 찾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해 나가겠다”며 “시설물의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도로명주소 사용자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아산시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불법 영업 행위 근절을 위해 관내 일반게임제공업소(일명 성인게임장) 및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소(일명 PC방) 중 성인PC방을 중심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일부 성인게임장과 불법PC방에서 등급 분류를 받지 않은 불법 게임물 제공, 불법 환전, 자동진행 장치 사용 등 불법행위가 성행하고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됨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영업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에 걸쳐 실시했으며, 시 문화예술과를 비롯해 아산경찰서, 게임물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으로 진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관내 게임제공업소를 점검한 결과, 시는 ▲등급 분류를 받지 않은 불법 게임사이트 제공 ▲게임 결과에 따른 현금 등으로 불법 환전 행위 ▲게임물의 버튼 등 입력장치를 자동으로 조작하여 게임을 진행하는 장치 제공 ▲영업장 내 투명한 유리창 미설치 등 시설기준 위반 등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특히 최근 성행하고 있는 게임 자동진행장치는 고객의 버튼 조작 없이도 게임기 버튼을 1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