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농업기계 안전교육사업 추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 추진 실적, 창의적 업무 추진 등 15개 항목에 따라 평가하였으며, 안성시의 경우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1:1 맞춤형 실습교육, SNS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 강화 등의 노력과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았다. 최근 농기계임대사업의 급격한 증가, 신기종 농기계 보급 확대 등에 따라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신기종 농기계 현장교육, 찾아가는 농기계 안전교육, 현장애로 해결 기술교육, 임대농기계 안전사용교육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중과 주말을 이용한 1:1맞춤형 실습교육, SNS활용 교육 등을 추진하여 농기계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농업인과 귀농인 등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경기도내에서 가장 많은 농기계임대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부천 시민의 데이터 주권 회복 및 데이터 산업 발전을 위한 마이데이터 실증 시범 서비스를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부천시민은 씨티패스(CityPass) 앱을 통해 실증 시범 서비스에 참여하여 공공자전거에서 대중교통(버스나 지하철) 환승 정보 제공 동의 시 1만 마일리지로 보상을 받게 된다. 지난 6월 부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모사업에 수요기관으로 데이터얼라이언스, 래디우스랩, 이비카드, 나인투원, 아토리서치, 크로센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마이데이터 실증 시범 서비스를 구현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정보제공 동의 참여 주체들에게 마일리지 보상 제공 및 부천시의 새로운 교통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부천시 마이데이터 실증 시범 서비스는 교통정책 측면에서는 개인의 MaaS 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최적의 교통수단 재배치 방안을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데이터정책 측면에서는 시민 개개인이 데이터 생산자이자 제공자가 되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된다. 특히 부천시는 본 마이데이터 실증 시범 서비스를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과 연계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1일부터 AI(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 가축의 질병 예방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을 확대 공급한다. 센터는 올해 9월 장안면으로 청사를 신축 이전하면서 유용미생물연구실을 새롭게 확대 설치하였으며 생산시설규모를 연간 최대 550톤으로 확대했다. 센터가 준비한 유용미생물은 유산균, 광합성균, 바실러스균, 효모 등으로 가축의 면역력을 높이며, 분뇨의 냄새를 줄여주며, 소화율 증진과 성장, 전염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유용미생물 이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대체작목개발팀(031-5189-3638)로 문의하면 신청방법과 공급기준, 공급량, 사용방법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겨울철 가축들의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질병관리가 필요하다”며, “적기에 유용미생물을 확대 보급하고 질병 예방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철새 도래지 방문 자제 및 농장 출입 시 소독과 내·외부 청결 등을 세심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일상생활속에서 만날 수 있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첨단 미래기술을 비대면으로 선보인 ‘퓨처쇼2020’이 29일 막을 내렸다. 퓨처쇼2020은 체험형 미래기술 전시와 함께 개인정보 침해 없이 공공 빅데이터를 수집, 데이터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며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행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지난 26일부터 나흘간 열린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비접촉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연계 행사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워킹스루(도보이동형) 방식의 전시로 동선을 최적화했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경기도민이 꿈꾸는 경기도 미래상을 전파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가상/증강현실(VR/AR), 조명과 건축을 결합한 미디어 파사드 등 미래기술을 남녀노소 모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해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2000년대 출생한 Z세대 통칭)부터 OPAL세대(Old People with Active Life: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신노년층)에 이르는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퓨처쇼2020에서는 행사 기간 참가자의 동의를 얻어 관심 품목이나 구매 상품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2021년 녹비작물 환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녹비작물 환원사업은 녹비작물을 재배 후 절단하여 농경지에 환원할 경우 1ha당 30만 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토양 지력증진 및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이기 위한 친환경 농법 유도 사업이다. 지급 상한 면적은 없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환경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녹비작물종자를 공급하고 있으나 일반 농가 참여율이 저조한 실정으로, 녹비작물 환원사업 참가자에게 장려금을 지급하여 친환경 농법 유도 정착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와 한국전자기술원은 24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시흥 전기차 산업 데이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흥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전기차 산업 데이터센터는 시흥시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 신규사업」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구축하게 됐다. 공모 선정으로 국비 80억, 지자체 19억, 민간 19억 등 총 118억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박춘호 시흥시의장, 박건수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전기차 산업 데이터센터는 앞으로 1,000대의 전기차 주행데이터와 전기차 부품 생산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생산 공정개선과 사업화 모델 발굴을 지원한다. 또 시흥시 소재 중소기업에 자동차 부품사의 기술개발 및 교육 등을 지원하고, 내연기관 부품 제조기업의 친환경 전기차 부품 제조사로의 전환도 지원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시흥 전기차 산업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시흥시가 전국에 산재돼있던 전기차 산업분야에 선도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 데이터허브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0 경기 VR/AR(가상/증강현실) 해커톤’ 결선대회에서 ‘오아시스’팀이 최종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끝장 개발 대회’로 불리는 해커톤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정보통신 분야에서 개발자간 협업하여 단기간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해 결과물을 내는 대회를 말한다. ‘포스트 코로나’를 대주제로 진행된 대회에서는 지난 10월 예선을 통해 선발된 8개팀이 참가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기량을 겨뤘으며,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비대면 시대 다양한 사회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결선 무대에 올라 최종 선발된 ‘오아시스’팀은 ‘VR 모의 법정 시뮬레이션 콘텐츠’를 개발, ‘기획․개발적으로 완성도 높은 콘텐츠’라는 평가를 받으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아시스’팀은 “이번 해커톤을 통해 아이디어를 현실화했다”며 “예선과정과 멘토링을 거치면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했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콘텐츠가 실제로 출시되었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최근 진보된 형태의 정보통신기술(ICT)로 인해 인터넷 검색을 통한 각종 정보에 접근이 쉬워진 반면 해킹·악성코드 감염 등으로 개인정보 유출·침해 가능성도 높아져 정보보안 시스템을 구축·강화하고 전담 직원을 배치해 보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으며, 매년 전 직원과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보안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안보, 국익과 관련된 정보와 정보통신망을 보호하기 위해 2017년 정보보안 전담조직을 구성·운영하여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보보안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정보보안 활동 전반에 대한 추진 계획 수립,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보안취약점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자체 위기 대응 실무 매뉴얼을 제·개정했다. 아울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 해킹 모의훈련 실시를 통해 악성코드 감염 예방과 대응력 강화, 신고체계 재정립 등 보안 인식을 제고하고, 기관 정보통신망 침투 대응 및 DDoS 공격 모의훈련을 통해 보안 취약점을 확인·조치하고, 운영 중인 보안장비의 방어·차단 능력을 검증하는 등 사이버 해
[ 중앙뉴스미디어 ] 자율주행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 K-동맹이 결성됐다. 경기도와 국가기술표준원, 서울특별시, 세종특별자치시, 대구광역시, 현대자동차, 한국표준협회 등 자율주행차 국가표준 위원회 대표 7개 기관은 18일 서울 엘타워에서 표준 개발·활용과 데이터 표준의 실증사업 검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기술표준원과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에서 자율주행차 실증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외 3개 지자체와 자율주행차 제조사가 실증과정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공유하고, 데이터 표준의 상호 호환성을 검증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자율주행차 데이터 국가표준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자율주행차 데이터는 차량과 도로, 교통신호 등의 인프라에서 수집·활용되는 정보 데이터로, 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 간 데이터 교환을 위해서는 데이터 표준화가 필수적이다. 경기도는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 운영을 통해 수집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하며, 표준을 통한 상호 운용성 검증에 협력해 데이터 서비스가 전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돕는다. 또한 표준화가 필요한 데이터 분야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수집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가 환경문제를 스마트하게 풀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첨단기술을 도입해 대기 환경을 측정하고,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장 악취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시는 미세먼지를 사회적 재난으로 인식하고,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미세먼지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대기정책과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올해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시ㆍ군 평가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고, 관내 미세먼지 농도도 크게 줄어드는 성과가 있었다. 또한 시흥스마트허브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악취 민원에 대해서는 24시간 감시체제를 발동하는 동시에, 업체에는 기술지원을 통해 악취 발생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가고 있다. 지난 10월 29일 시흥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제2캠퍼스 옥상에서 초미세먼지 농도를 30m 고해상도로 반경 5km까지 스캐닝 할 수 있는 라이다(LiDAR) 미세먼지관리시스템 시연회가 있었다. 시흥시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실증하는 라이다 시스템은 지역 수요 기반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창출 모델 개발 및 실증과제의 연구성과로,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ㆍ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실증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