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지역 최대 인공지능(AI), 클라우드(Cloud), 정보통신기술(ICT) 전문행사인 ‘2020 K-ICT WEEK in BUSAN’을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온라인·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 K-ICT WEEK in BUSAN’은 부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벡스코, 전자신문이 공동 주관한다.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산업 혁신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Cloud) 등 4차 산업 혁명 기술 관련 콘퍼런스와 지역 우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해외 바이어와 투자자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부산을 대표하는 정보통신기술(ICT) 행사로 올해는 AI KOREA와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IT 엑스포 부산 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 지난 8월 코로나19 확산으로 부산 ICT 기업의 국내외 마케팅을 촉진해왔던 전시회는 취소되었으나 개막식, 콘퍼런스, 상담회, 부대행사는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개막식은 17일 오전 11시 30분에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되며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14일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을 찾아가 무료로 토양을 진단해주는 ‘토양 간이검정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농업인들이 직접 경작지 시료를 채취해 농업기술센터로 의뢰하면 결과를 받기까지 1주일 이상 걸렸는데 현장에서 즉시 토양을 진단하고 바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토양검정은 작물이 자라는 데 영향을 미치는 토양산도(pH), 유기물, 치환성 양이온(칼륨·칼슘·마그네슘), 전기전도도(EC), 수분함유량 등을 분석해 최적의 재배 작물과 효율적인 시비법 등을 제시한다. 간이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가까운 읍·면 농업기술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검정을 원하는 농가에선 기존과 같이 농업기술센터로 정밀검사를 의뢰하면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앞선 10일 5개 읍·면 농업기술상담소에 400만원 상당의 토양검정 장비를 5대를 보급하고 상담소장을 대상으로 시료채취 및 분석 등에 대한 기술교육을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양검정은 농작물의 품질을 향상하고 해당 토지의 특성에 맞는 작물 추천과 시비법 등을 안내하는 토지 맞춤형 처방전”이라며 “많은 농업인들이 활용해주길 바란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북도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지역 시험포에서 6종의 우량 콩 품종을 관내 농업인들에게 공개하고 현지 평가회를 가졌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관계 공무원, 서울대학교 관계자, 콩 전업농 등 30여명이 참석해 콩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품평회에 나온 다수확 품종인 SC5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심을 받았다. 콩 농가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대원콩은 콩이 달리는 착협 위치가 낮아서 콩 수확시 유실량이 많다. 반면 이번 순창군이 서울대와 공동 연구로 개발한 SC5호는 착협 위치가 기존 대원콩에 비해 2배 가량 높고, 수량 면에서 대원콩이 3알인데 반해 SC5호는 4알이다. 또한 SC201호도 극다수확 품종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기존 대원콩과 유사하면서 꼬투리가 더 많이 달리는 다수확형 품종으로, 재배법도 대원콩과 비슷하여 농가에서 재배하기 쉬워, 이질감이 적을 뿐 아니라 키가 작아 도복의 우려도 낮다. 군은 앞으로 병 저항성, 수량성에 대한 종합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콩 현지 평가회를 통해 순창군, 서울대학교, 콩 전업농 3자가 참여하는 합동 연구에서 콩 품종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북도 순창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1년 농산물 안전 분석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의 전문적 자문을 받아 진행해 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20개 자치단체가 신청해 지난 8월 1차로 14개 기관을 선정, 이번에 최종적으로 10개 시군이 선정됐다. 도내에는 순창군을 비롯해 군산시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확보한 사업비를 농산물 분석에 필요한 장비구입이나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을 주관한 농촌진흥청은 코로나19 등 국민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지역 농산물의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책사업 중 하나인 농산물 안전 분석실 공모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통해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농산물의 소비확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최고의 농산물 분석시스템을 갖추게 되어 순창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
[ 중앙뉴스미디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국립전파연구원은 일반인들에게 전자파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9월 14일(월) 오후, 제8차 전자파 안전포럼(토론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관심이 높은 5세대(5G) 이동통신 전자파 팩트체크라는 주제로 이루어지며, 코로나19에 대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5G 전자파에 대해 관심 있는 누구나 9월 14일(월) 오후 2시부터 유튜브에서 국립전파연구원을 검색하거나, 국립전파연구원 누리집(http://www.rra.go.kr)을 통해 포럼을 볼 수 있다. 이번 포럼은 이애경 책임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국내외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동향’에 대한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혼돈속의 5G, 5G 전자파 오해와 진실, 5G 이동통신 전자파 관리 등 5G 전자파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평소 국민들의 전자파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일반인의 질의에 대해 전문가가 응답하며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이를 위해 사전 설문조사를 국민생각함(http://www.people.go.kr/idea)을 통해 받았고, 온라인 포럼을 통해 실시간 질의도 받는다. 국
[ 중앙뉴스미디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9월 14일(월)부터 9월 18일(금)까지 사물인터넷(IoT)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AIoT 진흥주간(2020 AIoT Week Korea)을 개최한다. AIoT 진흥주간은 사물인터넷(IoT)이 인공지능(AI)과 융합하여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으로 진화함에 따라,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5세대(5G) 이동통신 등이 융합된 초연결 지능화 사례들을 공유함으로써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디지털 뉴딜 사업을 비롯해 관련 기술과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는 자리이다. 이번 AIoT진흥주간은 ‘비대면(Untact) 시대,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으로 연결(Connect)하다’를 주제로 하여, 그동안 일부 주제로 다루어졌던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술을 중심으로 표준‧기술‧보안‧연구개발(R&D)‧융합사례들을 공유하는 세미나와 전시회 등 8개 행사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비대면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국제 물류 운송관리용 사물인터넷(IoT) 단말기와 지능형 궤도 로봇, 산소포화도 및 맥박 측정장치 등 그동안 과기정통부의 사물인터넷 검증확산사업에 참여한 8개 기업의 사물인터넷(IoT) 제품과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는 ‘2020 경기 VR/AR(가상/증강현실) 해커톤’ 대회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끝장 개발 대회’로 불리는 해커톤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정보통신 분야에서 개발자간 협업하여 단기간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해 결과물을 내는 대회를 말한다. 이번 대회는 ‘포스트코로나’ 대주제를 기반으로 예선(10월)·결선(11월)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코로나19에 대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거주지·직장·학교 등 경기도에 연고를 두고 있다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으며, 3~5인 팀단위 혹은 개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2인 이하 신청할 경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팀구성을 돕는다. 10월 21일에서 23일까지 진행 예정인 예선에서는 첫날 발표되는 세부주제에 맞춰 3일간 콘텐츠를 구현 후 심사를 통해 결선 참가 10개팀을 선정한다. 예선 참가자는 대회 기간 중 VR/AR 산업계 전문가의 초청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프로젝트를 점검할 수 있는 팀별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결선 진출 10개팀에게는 11월 예정된 결선 대회전까지 주간 멘토링을 추가 지원한다. 결선에서 최종 선발된 5팀에게는 대상
[ 중앙뉴스미디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은 9월 11일 포항을 찾아 디지털뉴딜 관련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일정은 과기정통부가 디지털 뉴딜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추진중인 디지털 뉴딜 릴레이 현장소통(`20.7~)의 일환이다. 인공지능 인재양성의 산실인 포항공대 인공지능 대학원과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공장으로 선정된 포스코 등대공장 등 디지털 뉴딜의 핵심분야인 데이터(D)·네트워크(N)·인공지능(A) 관련 현장들을 찾아 효과적인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장석영 차관은 이 날 포항 우체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감염 대비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장석영 차관은 “디지털 뉴딜은 코로나19 시대의 경제위기 극복과 디지털 사회로의 대전환을 위한 범국가 프로젝트” 라며, “기업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뉴딜의 성과 창출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10일 성공적인 디지털 뉴딜 추진을 위한 기반으로서 사이버 안전망을 체계적으로 구축‧운용하기 위한 ‘케이(K)-사이버방역’ 관련 3차 추경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케이(K)-사이버방역’ 관련 3차 추경 사업의 주관기관 및 참여 기관들이 그간의 준비 경과와 향후의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의견을 공유하였다. 3차 추경에 포함된 ‘케이(K)-사이버방역’ 관련 사업은 총 3건으로 ①PC 원격보안점검 서비스(‘내PC 돌보미’)와 ②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역량 강화 사업, ③양자암호통신망 구축 시범사업이다. 우선 ‘PC 원격보안점검(내PC 돌보미)’ 사업은 국민들이 집에서도 안전하고 편하게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전문가가 사용자의 PC 보안 수준을 원격에서 점검하고 맞춤형으로 보안 컨설팅을 실시하는 사업으로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www.boho.or.kr )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역량강화 사업’은 정보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지역공모에서 경남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은 ‘한국형 뉴딜’의 ‘데이터 댐’ 대표사업으로, 부처 및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데이터 구축 및 공개를 통해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국가 인공지능 산업육성을 위한 정부 주도 디지털 뉴딜 사업이다. 이번 공모 사업에서 시는 국내 최고의 온라인 학습분야 전문기업 및 기관인 경남대학교, ㈜아이스크림에듀, ㈜티맥스BI, 사)에듀테크산업협회, 사)지능정보산업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수학분야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창원지역 학습자 역량측정 데이터 세트 구축’ 사업을 제안하여 선정됐으며, 사업비 23억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는다. 시는 연말까지 진행되는 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경력단절 여성 및 청년 등 70여명 인력을 채용하여,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에 필요한 학습자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크라우드 소싱 방식으로 자료 수집에 나서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습자들의 온라인 문제 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