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도봉구가 올여름 아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지역 곳곳에 마련했다. ▲도봉동 서원아파트 앞 중랑천변(상계동 1084-2) ▲창동 주공17단지아파트 인근 녹천교 하류 중랑천변(창동 756-164) ▲다락원체육공원(창포원로 45) ▲둘리뮤지엄(시루봉로1길 6) ▲방학사계광장(방학동 710) 총 5곳이다. 이용 대상은 13세 이하 어린이다. 8세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물놀이장 안전과 수질 유지를 위해 입장 시 수영복과 모자, 물놀이용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인근에 간이 탈의실이 있어 이곳에서 옷을 갈아입으면 된다. 물놀이장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며, 운영 기간 청소와 정기적인 수질검사가 이뤄진다. 이용 시간은 물놀이장별로 상이하며, 40분 운영, 20분 휴게한다. 우천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휴(폐)장일, 이용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아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며 뜻깊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도봉구가 지난 한 달간 지역 내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도봉 창의인성학교’를 운영했다. ‘도봉 창의인성학교’는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 역량을 두루 함양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해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학교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가인초등학교, 누원초등학교, 신창초등학교, 신학초등학교, 월천초등학교, 자운초등학교, 창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존 체험형 예절교육에 더해 셀프리더십 교육이 함께 실시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서는 ▲창의적 자아 탐색 ▲셀프리더십의 이해 ▲성공습관 실천하기 ▲예절 교육 ▲공감-소통 게임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참여 학생들은 “즐겁게 수업을 따라가다 보니, 많은 걸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여러 활동을 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도봉구가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4~6월 총 3번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봉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신체질환에 취약한 중증정신질환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대사증후군 관리센터와 연계해 검진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전문적인 대상증후군 검진 ▲건강한 걷기 활동을 위한 교육 ▲고혈압 예방을 위한 영양 교육 및 조리실습 ▲당뇨 및 고지혈증 예방을 위한 영양 교육 및 조리 실습 등이 이뤄졌다. 검진 결과에 따라서 개인별 맞춤 신체활동과 식생활 개선 교육도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지금 약을 먹고 있는데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알려주셔서 도움이 됐다.“, ”집에서 어떤 식재료를 가지고 관리를 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구하기 쉬운 재료로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돼 좋았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중증정신질환자들은 신체 건강관리가 매우 어렵고 만성질환으로 이어지기 쉬워, 적절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이들이 지역 내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 중앙뉴스미디어 ] 영등포구가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한 ‘2030 소셜만남 영(Young)만추’ 행사에서 총 17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Young한 만남 추구’의 줄임말인 ‘영(Young)만추’는 바쁜 일상 속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된 만남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영등포구에 생활하는 25~39세 미혼 청년 242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남성 31명, 여성 32명으로 63명이 최종 참여했다. 구는 식사와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간 교류를 이끌어내며, 53%의 높은 매칭률을 기록했다. 행사는 문래창작촌 일대에서 6월 22일과 29일 두 차례 걸쳐 진행됐다. 1회차 ‘맛집Day’에서는 문래동 인기 맛집 3곳을 릴레이로 방문하며 키워드 자기소개, 감성 1:1 토크 등으로 교류의 문을 열었다. 2회차 ‘핫플Day’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한 자리에 모여 포토 미션, 커플 향수 만들기 등 색다른 활동을 통해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며 특별한 추억을 나눴다. 영(Young)만추에 참여한 한 청년은 “처음에 단순한 행
[ 중앙뉴스미디어 ] 영등포구가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 4곳을 오는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영등포공원(영등포본동) ▲목화마을마당(문래동) ▲원지어린이공원 ▲신우어린이공원(이상 대림동)으로 총 4곳이다. 물놀이장은 8월 31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방학기간(7.26.~8.17.)에는 매일 운영하지만, 방학기간 외에는 주말만 운영한다. 각 물놀이장에는 물 분사 터널, 워터 슬라이드, 풀장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수심이 얕아 유아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원 내에는 휴게쉼터,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특히 구는 수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매일 물을 교체하고, 월 2회 이상 수질검사, 살균ㆍ정수장치 상시 가동, 주기적인 소독과 부유물ㆍ침전물 점검을 통해 가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긴급상황에도 대비한다. 아울러 구는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도 운영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구로구는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자를 7월 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룸서포터즈’, ‘또래서포터즈, 스파클링’, ‘청년도전지원사업 2·3기’이며, 청년들이 직접 기획과 홍보에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고 취업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이룸서포터즈’는 구로 청년이룸 공간과 프로그램을 홍보할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는 청년 홍보단으로, 숏폼 영상, 디자인, 블로그 원고 제작 활동을 수행한다. 활동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이며, 7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참여자에게는 활동비 최대 140만원, 수료증, 시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래서포터즈 스파클링’은 구로 청년카페 청’스파크의 홍보와 더불어 청년이 직접 원데이클래스를 기획·운영을 통해 실무 경험과 포트폴리오를 쌓는 프로그램이다. 활동은 8∼9월 주 1회, 총 8회 진행되며, 7월 5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활동 종료 후 수료증 발급, 역량 강화 교육, 우수 참여자 시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청년도전지원사업
[ 중앙뉴스미디어 ] 구로구가 지난 3일 개최한 보건복지부 주관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 결과보고 및 우수사례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보건소 34개소를 선정한 결과다. 구로구보건소는 혈압수치 인지율, 혈당수치 인지율, 걷기 실천율,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남자현재흡연율 등 구의 핵심성과지표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주민 참여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등 건강관리 전략도 함께 실행했다. 또한 보건소 내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의약과 등 각 부서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행정 내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했고, 지역 주민의 건강 요구를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사업 운영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구로구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협의회, 건강마을공동체 주민조직, 신체활동 멘토, 금연지도원 등 다양한 지역의견수렴협의체가 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운영, 평가까지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건소 내부뿐 아니라 외부
[ 중앙뉴스미디어 ] 관악구가 오는 5일 주민과 상인,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 선보이는 예술과 음식의 만남 ‘2025 남현예술길 야행’을 개최한다. 남현동은 1969년 ‘예술인아파트’가 들어선 이후 90여 명의 예술인이 터를 잡으며 ‘예술인 마을’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2백여 개 점포가 모여 먹자거리가 형성된 ‘남현동 예술인마을 골목상권’은 지난해 7월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어 특색있는 상권 브랜드 구축에 힘쓰고 있다. 남현예술길 야행은 ▲남현 맛술길 ▲남현 예술의 밤 ▲남현 예술 놀이터 등다채로운 구성으로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여름밤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현 맛술길’에서는 저녁 6시부터 야간포차를 운영해 방문객들은 20여 개 점포의 대표메뉴를 구매 후 야외테이블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1만 원으로 2개 메뉴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쿠폰을 판매하고, 2만 원 이상 쿠폰을 구매하면 1회 추첨 기회를 제공해 당첨 시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한다. ‘남현 예술의 밤’은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과 함께 지역 예술인들이 만드는 다양한 장르의 특설 무대를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전후로는
[ 중앙뉴스미디어 ] 관악구가 지난 3일 ‘관악S밸리 R·D 벤처·창업 특정개발진흥지구 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서남권 창업생태계 대표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간다. 구는 2023년부터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결과, 지난해 10월 관악S밸리가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특정개발진흥지구 진흥계획’을 수립하여 해당 지구로의 지정을 위한 후속 절차를 속도감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구체적인 진흥계획 수립을 위해 ▲권장업종 관리방안 ▲도시계획 인센티브 활용 ▲젠트리피케이션 대응 전략 등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 관련 핵심 사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구는 이번 진흥계획 수립을 통해 창업 지원시설을 비롯한 기업 집적도, 도시공간 구조 등을 체계적으로 정비한다. 또한 창업기업의 스케일업과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이끌 전략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하반기까지 특정개발진흥지구 진흥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이후 ‘서울시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한 승인을 목표로 한다. 이후 지구 지정과
[ 중앙뉴스미디어 ] 종로구가 청년의 경력 자산화와 구직 준비를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두 가지 신규 정책을 동시에 추진한다. 바로, 지역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청년 지역활동 확인서 발급'과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이다. 청년 지역활동 확인서 발급은 관련 조례 개정을 거쳐 2025년 8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청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지역 활동을 공식 경력으로 인정해 취업과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제도화한 것이다. 대상은 종로구 내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사회복지시설, 사회적협동조합 등에서 직무 경험을 쌓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활동한 청년이다. 주 평균 10시간 이상, 1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활동해야 하며, 단순 봉사나 일회성 체험활동은 제외한다. 활동 기관의 대표가 해당 내용을 확인하면 종로구청장이 공식 확인서를 발급한다. 발급 절차와 시기, 기재사항 등은 추후 별도의 규정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이 제도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자산화하고, 취업·창업 등 진로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