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화순군은 13일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기량을 과시했다고 밝혔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부산 강서구 체육공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화순군청 배드민턴부는 일반부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반부 여자복식 8강전에 출전한 정나은-김보민(화순군청) 선수는 백하나-이서진(인천광역시) 선수를 상대로 부전승 하여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박혜은-윤혜림(대구광역시) 조와 접전 끝에 0 대 2로 패배, 최종 3위에 머물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대회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수구의 직장운동경기부 ‘연수구청 카누단(감독 강진선)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강서구 서낙동강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인천시의 카누 종목 종합 2위 달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팀의 간판선수인 장상원, 정주환이 남자 일반부 카약 2인승 1,000m 종목에서 압도적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해 귀중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김현우(C1-500M), 장상원·정주환(K2-500M), 김지원·이주원·장상원·정주환(K4-500M)이 은메달 3개, 김경민(C1-1,000M)이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창단 2년 차를 맞은 연수구청 카누단은 올해 제24회 파로호배, 제21회 백마강배 전국 카누 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참가하는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해양도시 연수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체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연수구의 위상을 드높여 준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카누단이 좋은 결과를 낼
[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특별자치도는 고창 구름골 산림레포츠시설 조성계획을 승인하고 내달 본격 착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창군 아산면 용계리 일원에 조성되는 구름골 산림레포츠시설은 총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1.5ha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지에는 ▲로프 어드벤처 ▲네트 어드벤처 ▲롤러코스터형 공중이동시설 등 다채로운 산림레포츠 시설이 들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산림레포츠 이용객이 머무를 수 있는 숙박공간도 확충된다. 숲속의 집 4동, 오토캠핑장 13면, 일반야영장 10개소 규모의 구름골 자연휴양림이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으로, 산림레포츠단지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이미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임실 성수산 왕의숲 자연휴양림 등지에 산림레포츠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림레포츠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산림을 휴양 관광지로 발전시키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송금현 전북도 환경산림국장은 “고창 구름골 산림레포츠단지가 조성되면 구름골 자연휴양림과 연계해 산림휴양과
[ 중앙뉴스미디어 ] 우리나라 최대의 길거리 자전거 경주로 꼽히는 “무주 그란폰도·메디오폰도 자전거대회(주최·주관: 전북특별자치도자전거연맹 / 후원: 전북특별자치도·무주군)”가 오는 19일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 참가 규모는 선수 1천8백여 명을 비롯해 지도자와 가족, 그리고 대회 관계자 등 3천여 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란폰도 거리는 총 124.5km로 오전 8시 무주예체문화관 주차장을 출발해 부남면(가정삼거리, 행정복지센터, 부남 교차로)-'안성면(비들목삼거리, 하이목마을, 상이목삼거리, 사전교차로)-'설천면(하조사거리, 배방교차로, 라제통문, 소천교, 외북마을)-'무풍면(무풍산지유통센터, 덕지삼거리)-'설천면(구천동 삼공삼거리, 심곡교, 하조 사거리)-'적상면(양수발전소 홍보관, 초리마을, 산성교)을 거쳐 무주국민체육센터로 돌아오는 코스다. 메디오폰도 참가 선수들은 설천면 하조 사거리에서 그란폰도 참가 선수들과 분리돼 적상면 양수발전소 홍보관과 초리마을, 산성교를 지나 무주국민체육센터까지 총 70.5km 구간을 달리게 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이 대회는 방문
[ 중앙뉴스미디어 ] 2025년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성주생활체육공원에서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성주군체육회, 성주군소프트테니스협회, 경상북도소프트테니스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제13회 대한체육회장기 시도대항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9개 시·도의 선수 및 임원 약 4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온 동호인과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수준 높은 경기와 뜨거운 응원으로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올해 대회는 총 12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엘리트 단체전 2개 부 △생활체육 단체전 8개 부 △생활체육 개인전(초심부·어르신부) 2개 부 등 다양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각 부문에서 선수들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대회에서는 각 부문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과 개인에게 시상과 표창이 주어졌다. 단체전 엘리트 통합1부에서는 경상북도와 경기도, 엘리트 혼성부에서는 경기도B와 경기도A팀, 남자 신인부에서는 경상북도E와 대구광역시, 남자 40대부에서는 경상북도A와 경가도A, 남자 50대부에서는 경상북도A와 경기도A, 남자 60대부에서는 경기도B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0월 19일 대청공원 일원에서 ‘제24회 대청호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와 대전시체육회, K-water, 디트뉴스24가 공동 주최하고 대덕구체육회·대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참가 접수가 단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되며, 중부권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마라톤 대회임을 입증했다. 대회 날에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 등 3800여 명이 출전해 건강코스(5km), 미니코스(10km), 하프코스(21.0975km) 3개 종목을 달릴 예정이다. 한편 참가자의 안전과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대회 당일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용정초~대청공원, 삼정취수장~갈전동~이현동, 미호교~로하스가족공원~삼정마을 구간에서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구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문·현수막을 통해 통제 시간과 우회로를 상세히 공지하고, 현장 안내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 운영에도 집중한다. 구는 구간별 안전요원을 확대 배치하고, 응급상황 대응 체계를 상시 가동한다. 아울러 코스 곳곳에 급수대를 운영해 참가자 컨
[ 중앙뉴스미디어 ] ‘제4회 충무공 김시민장군기 전국남녀궁도대회’가 지난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3일간 진주시 궁도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궁도 동호인과 관계자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궁도협회가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일정은 11일 단체전을 시작으로, 12일과 13일에 개인전이 이어졌다. 개회식은 11일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국민의례, 내빈소개, 궁도 9계훈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 남강정 일원에는 궁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고, 진주시는 역사성과 스포츠가 만나는 현장에 궁도의 매력과 저변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 참가 선수는 “경기에 임하며 과녁을 향해 집중하는 과정에서 전통 무예로서의 가치와 스포츠로서의 매력을 동시에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통의 가치를 계승하고 궁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4일부터 열리고 있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해 10월에 마련된 다양한 축제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4회 진주남강유등축제 전국배드민턴대회’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주실내체육관, 진주생활체육관, 문산실내체육관, 경상국립대 월계관에서 2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진주 10월 축제 기간을 맞아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하여 개최됐다. 12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배드민턴 종목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진주시배드민턴협회 진주클럽 강경호 회장과 도동클럽 신성태 회장이 진주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집현클럽 손춘석 회장과 충의클럽 김주동 회장은 진주시체육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각각 수여받았다.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치러졌으며, 연령별 및 급수별로 나뉘어 진행됐다. 조별 예선 리그전을 거쳐 상위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뤘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시상과 상금이 주어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대회 참석으로 우리 시를 방문해주신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
[ 중앙뉴스미디어 ] ‘2025 울산-한국야구위원회 가을대전(KBO Fall 리그)’이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19일간 울산 문수야구장 등 4개 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울산시와 케이비오(KBO)가 체결한 ‘야구 거점도시 육성 및 공동협력 증진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문수야구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야구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을대전은 국내외의 젊은 유망주들의 경기 감각 향상과 실전 경험 축적을 위한 교육리그로 자리매김하며, 야구 교류의 폭도 넓히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가팀과 경기수가 대폭 확대됐다. 국내에서는 엘지(LG)·기아(KIA)·고양·롯데·엔씨(NC)·삼성·독립선발·대학선발 등 8개 팀이 해외에서는 호주·일본·중국 등 3개 팀이 참가해 총 1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68경기를 펼친다. 리그는 에이(A)조[엘지(LG)·기아(KIA)·고양·독립], 비(B)조[롯데·엔씨(NC)·삼성·대학·일본·중국] 2개 조로 진행되며 조별 1위, 2위 팀이 준결승에 오른다. &nb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장은 12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K리그2’ 제34라운드 성남FC 홈경기를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경기는 성남FC와 K리그2 선두 인천유나이티드FC의 맞대결로, K리그1 승격을 향한 중요한 분수령이 되는 경기였다. 신 시장은 경기 시작에 앞서 “오늘 성남FC가 34라운드 홈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힘찬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성남을 찾은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단과 응원단을 환영하며 즐겁고 멋진 경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성남FC와 엄브로의 동행 10주년을 기념해 △엄브로 하우스 부스, △10주년 사진전, △스킬트레이닝, △푸드트럭 운영, △블랙리스트의 응원 퍼포먼스,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관중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더했다. 성남FC는 전반을 0대 2로 마친 불리한 상황에서도 후반전에 연속 2골을 터뜨리며 2대 2 무승부를 기록, 리그 선두팀을 상대로 승점 1점을 확보하며 홈 팬들에게 짜릿한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