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마포구는 구직 활동을 장기간 중단한 청년들의 재도약을 돕기 위해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 의욕과 자신감을 고취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안정적인 취업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이번 모집 프로그램은 6주 단기 과정과 15주 중기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전문 상담사의 밀착 상담과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 진로 탐색 등으로 구성됐으며, 청년들의 구직 의욕과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중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기업탐방 등 외부기관 연계 활동의 기회가 지원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사업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 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구직 단념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모집인원은 총 45명으로, 단기 프로그램은 30명, 중기 프로그램은 15명을 모집한다. 단기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참여 수당 50만 원을 지급한다. 중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 수당에 인센티브
[ 중앙뉴스미디어 ] 마포구는 오는 7월부터 경제적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또는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국산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가구 단위로 매월 지급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자는 발급받은 전용 카드로 하나로마트, GS편의점 등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온·오프라인 소매점에서 국산 과일, 채소류, 흰 우유, 신선 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 등의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바우처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월 4만 원(1인 가구)부터 최대 18만 7천 원(10인 이상 가구)까지 차등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방문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농식품 바우처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후 약 7일 이내 자격 검증을 거쳐 지원 대상 여부가 결정되며, 대상자로 확인되면 농협은행에서 1가구당 1매의 바우처 카드가 발급되어 자택 또는 주민센터로 배송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중구와 신용회복위원회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지난 7월 2일 복지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선 8기 중구는 민간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신용회복위원회와의 협약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여덟 번째 협력체계 구축이다. 이번 협약은 금융취약계층 등 경제적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굴해 적절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 상담 과정에서 복지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발견하면 중구청 복지정책과에 즉시 통보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함께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용회복위원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110대를 중구에 후원하기로 했다. 중구는 해당 선풍기를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폭염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장배현 본부장은 “채무조정이나 신용회복 상담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길이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금융과 복지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중구가 주민 밀착형 사업 추진을 위해 또 한 번 발 빠르게 움직였다. 구는 지난 6월 30일 서울시로부터 24억2천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추가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지난 4월 확보한 16억 원을 더해, 올해 상반기에만 총 40억 원 규모의 특교금을 확보하게 됐다.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중구의 의지가 담긴 결실로 평가된다. 이번 특교금은 주민 안전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편의시설 확충 등에 집중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제설취약구간 도로열선 설치(8억2천만원) △남대문시장 아케이드 조성(11억원) △동대문뷰티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1억원) △을지로동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2억원) △무교로 일대 노후화된 보도의 글로벌 도판 교체(2억원) 등 총 5개다. 먼저 구는 언덕이 많은 다산동, 장충동 등을 중심으로 겨울철 상습결빙구간에 도로열선을 설치할 계획이다. 눈길 미끄럼,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서울의 대표 쇼핑 관광명소인 남대문시장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노원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서비스 및 프로그램, 건강환경조성 등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구의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만성질환 예방·관리,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 취약계층 건강 격차 해소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권역별 6개 건강관리센터와 ▲검진 장비가 탑재된 ‘이동건강버스’ 운영으로 거주지와 의료 시설 간 이동에 따른 불편감을 해소하고자 노력한 점과 ▲전국 최초 노원형 금연 성공지원 서비스 제공, ▲운동 코치 양성 및 경로당 파견 등으로 주민 주도 건강환경을 조성한 점, ▲장애인 재활운동교실 운영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폭넓게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제2의 보건소인 이동건강버스는 노원구 전역을 누비며 주민을 찾아 나서고 월계, 공릉, 상계 등 노원구 6개 권역에 있는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용산구가 내달 14일까지 ‘생활쓰레기 15% 감량 챌린지 웹툰·만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기후 위기 속 쓰레기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쓰레기 감량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예방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 활성화 고취 ▲기후 위기 속 쓰레기 감량 필요성 ▲쓰레기 관련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주제 등에 대한 작품을 접수한다. 응모 부문은 전자그림 형식의 웹툰과 손 그림 형식의 컷 만화 2가지로 나뉜다. 참가자는 1인 1작품 제한 원칙에 따라, 1개 부문에만 출품할 수 있다. 웹툰은 △세로 스크롤형 △10컷 이내 △해상도 300dpi △가로 1080px 고정, 세로 자유(단, 총 세로 길이 1만 5000px 이내) △50MB 이하의 JPG나 PNG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에 한해 PSD 등 원본 파일 제출을 요청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AI) 활용 작품은 응모할 수 없다. 컷 만화는 △켄트지 4절(394㎜*545㎜) △1장 분량 △물감, 크레파스 등 모든 도구 가능 △2~8컷(칸 크기 제한 없음) 만화
[ 중앙뉴스미디어 ] 삼척시가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상반기 결산 결과 2025년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시민과 향우의 뜨거운 참여 속에 지역발전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다. 2025년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실적은 총 1,792건, 2억 6,400만 원에 달하며, 이는 당초 목표액인 2억 4,200만 원 대비 109%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이는 향우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고향에 대한 애정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전국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열기 속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로 평가된다.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으로 약 6,200만 원 상당의 지역특산품이 제공되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쳤다. 이러한 답례품 제공은 삼척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한편, 삼척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활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2026년에 시행 가능한 소규모 단년도 사업을 중심으로, 일반기부 및 지정기부 분야에서 기금 목적사업에 부합하는 아이디어를 발굴
[ 중앙뉴스미디어 ] 삼척시는 7월 3일, 신임 김광철 부시장 주재로 관광개발과 소관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파랑 감성 공원을 시작으로 새천년 해안도로 썬라이즈 명소화사업, 정라유원지 민간투자 개발사업 지원, 삼표 제2공장부지 민간투자 개발사업 지원, 이사부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 연장사업, 삼척루지 체육공원 민간투자 개발사업 지원, 가곡 온천마을 허브정원 및 웰니스센터 조성사업 등 총 9개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에는 문화관광체육국장, 관광개발과장 등이 동행하여 사업별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관광 기반 확충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광철 부시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계기로 지역 관광개발사업의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 중앙뉴스미디어 ]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고대도 복지회관에서 한국한센복지협회와 연계해 피부과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진료 대상은 고대도 주민 50여 명이며,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도서주민의 피부 질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진료는 한센병 신환자 발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로 구성된 전문 의료진이 참여하여 한센병, 옴, 건선 등 각종 피부 질환 진료와 약물 처방 및 일반 혈액검사 등 건강검진까지 무료로 제공했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 감염병으로 피부와 말초신경을 침범해 신경계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 발견을 통한 적절한 치료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피부과 전문 진료를 받기 어려운 도서 주민에게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피부과 무료 진료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 중앙뉴스미디어 ]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주)은 지난 3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보령시-한국중부발전 신성장 워킹그룹 제3차 총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지역의 성장 기회로 전환하고, 에너지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보령시 이수형 에너지환경국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 23명과 한국중부발전 김현표 전원개발처장 등 실무진 25명 등 총 48명이 참석했다. 2024년 4월 출범한 신성장 워킹그룹은 양 기관이 함께 미래 에너지 산업과 지역성장 전략을 논의하고 공동 추진하기 위한 민관협력체다. 2024년 4월 제1차 회의, 올해 1월 제2차 회의에 이어 이번 제3차 회의에서는 각 분과별 협력 과제를 구체화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탄소중립 그린에너지도시 보령’ 실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방향이 제시됐으며, 실행력 있는 공동과제 발굴 및 현장 중심의 실무 교류 확대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양 기관은 정례회의 외에도 실무 중심의 소통과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