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푸드트럭에서 시작해 12년 만에 연 매출 600억 신화를 이룩한 유타 컵밥 송정훈이 뉴 보스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오는 29일(일)에 방송되는 312회에는 유타에서 사당귀를 위해 직접 스튜디오를 찾은 섹시 핫 보스 송정훈이 출연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에너지와 자신감으로 컵밥 하나로 글로벌 성공을 이룬 배경을 밝힌다. 송정훈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캐주얼한 그의 모습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힙합 스타일로 등장한 그는 “장례식을 제외하고는 365일 항상 이 모습이다”라며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전현무, 김숙, 박명수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어 그는 “현재 연 매출 600억이다. 미국에 60개 매장과 인도네시아에 200개 매장이 있으며 현재는 두바이와 캐나다 진출을 앞두고 있다”라고 밝히자 섹시한 그의 사업 수완에 모두 감탄을 터트린다. 특히, 유타에서 사당
[ 중앙뉴스미디어 ] ‘살롱 드 홈즈’가 '복합장르'의 묘미를 잡고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모으고 있다.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 최신 방송인 4화가 최고 시청률 3.0%, 전국 시청률 2.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며 연일 인기를 더하고 있다. '생활 밀착형 추리 활극'을 표방하는 '살롱 드 홈즈'는 현실 속 평범한 주거 공간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여성들이 주체가 되어 사건을 해결하는 새로운 서사 구조를 선보인다. '광선주공 여성 탐정단' 공미리(이시영 분), 추경자(정영주 분), 박소희(김다솜 분), 전지현(남기애 분)이 보여주는 유쾌한 워맨스는 물론, '불륜 커플', '주차 빌런', '학폭 일진', '쓰레기 불법 투기꾼' 등 일상 속 빌런 소탕기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더불어 ‘광선주공 여성 탐
[ 중앙뉴스미디어 ] KBS2 ‘불후의 명곡’이 ‘킹 오브 킹’을 가리는 2025 왕중왕전을 펼친다. 역대 왕중왕전 6연승에 빛나는 '포레스텔라'가 고우림을 포함한 4인 완전체 활동의 첫 발을 내딛는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28일(토) 방송되는 712회는 ‘2025 왕중왕전’으로 펼쳐진다. 이번 특집은 2025년 상반기 ‘불후의 명곡’ 최대 이벤트로, 올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왕중왕전 티켓’을 보유한 최강자에게만 출전 기회가 주어졌다. 자타공인 ‘불후의 명곡’ 최고의 아티스트로 인정받을 수 있는 ‘킹 오브 킹’의 왕좌를 두고 총 10개 팀이 피 튀기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올해 상반기 ‘불후의 명곡’을 독보적인 매력으로 수놓은 레전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숨겨왔던 음악 본능을 일깨우는 압도적인 무대를 예고한다.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의 면면만 살펴봐도 기대감이 치솟는다. 최정원X손승연, 소향X양동근X자이로, 이승기X이홍기, 알리, 허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소방서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광명소방서 후정 및 훈련탑에서 ‘2025년 상반기 자체 화재진압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화재진압대 팀별 전술 역량 강화를 목표로, 4개의 안전센터에서 12개 팀이 참여해 건축물 옥내 기본 화재진압 전술을 실전처럼 수행하며,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팀워크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개인장비 착용 및 장비점검 ▲옥외 방수 ▲복식사다리 전개 및 등반 ▲옥내 진입 및 표적 방수 등으로 구성되며, 평가단은 재난대응과장 등 4인으로 편성되어 전술 수행의 정확성과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경연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팀의 우수사례를 다른 팀들과 공유해 전반적인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고 미흡했던 부분은 맞춤형 보완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경연은 단순한 전술 경험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훈련이자 점검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반복 훈련과 전술 완성도를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의 자산을 재정비해 도시경쟁력으로 만들어나가고 있는 김포시가 27일 전국 최대 규모와 밀도를 가진 신석기 주거유적의 가치와 미래를 짚는 학술대회를 2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6일 신석기시대 주거지와 유물을 확인하는 현장 공개 행사에 이은 것으로, ‘김포 신안리 유적’의 학술적 가치 제고와 향후 보존 및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가유산으로의 지정 필요성이 거론되는 만큼, 김포가 가진 전국적 자산의 의미를 공고히 하고 절차에 따라 국가유산 지정을 실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포 신안리 신석기 유적의 가치와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 이날 학술대회는 김포시가 주최‧주관하고, (재)경강문화유산연구원, 한국신석기학회, 한국대중고고학회, 동아시아고고학연구소 등 고고학 전문기관이 학술 지원을 맡아 진행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개회사에서 “김포는 한반도 신석기문화를 선도한 중심지로, ‘김포 신안리 유적’을 국가유산으로 지정해 김포의 정체성과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는 핵심 자산으로 삼겠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신안리 유적의 체계적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첫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6월 26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협력하여 2025년 상반기 장기요양기관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천진료권 내 장기요양기관의 시설장 및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천병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의 ‘2025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과 이천시 감염취약시설 대상 감염병 예방 및 대응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감염병 예방과 위기 대응 능력이 취약한 고위험 집단을 대상으로 실질적 감염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천시보건소 소속 역학조사관이 결핵을 포함한 주요 감염병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실무 중심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감염병 역량강화교육 수료증’이 발급되어, 각 기관의 감염관리 업무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장기요양기관에서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감염관리 실천 수칙과 대응 요령이 담긴 소책자도 함께 배포되어, 교육내용의 이해를 돕고 향후 자율적인 감염예방 활동을
[ 중앙뉴스미디어 ]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광양시는 국내 최대 철강업체인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협력업체 4개사가 환경부 공모사업인 ‘대·중소기업 지역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에 함께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광양만권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 지자체, 대기업, 중소기업이 협력해 중소기업의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대‧중소기업이 함께 지역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새로운 환경 분야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양만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포스코 광양제철소, 협력업체, 광양시 등 관계기관 및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에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등 시설개선이 필요한 협력업체를 파악해 최종적으로 이들과 협력하기로 했다. 그 결과, 영산강유역환경청 관할지인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협력업체 4개사가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총사업비는 8억 4,600만 원으로,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4억 2,300만 원을 출연하고, 환경부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장애인주단기보호센터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있는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숲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국립춘천숲체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숲 해설, 아로마 테라피, 자연 속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는 이용 장애인과 시설 종사자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교통약자를 고려한 전용버스 1대와 승합차 2대가 안전한 이동을 지원해, 이틀간 자연 속에서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김지욱 시설장은 “이번 캠프는 자연 속 체험 활동을 통해 이용자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활동을 통해 이용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활동은 동두천시장애인주단기보호센터가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과 자립 지원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향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6일 부천시보건소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감염병관리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감염병 전문가, 의약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부천시 감염병관리자문위원회는 ‘부천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위원회는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대한 주요 정책을 논의하고 자문하며, 연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회의에서는 부천시 감염병 발생 현황과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의료관련 감염병(CRE) 대응 체계 구축 방안,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제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카베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은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장내세균목(Carbapenem-resistant Enterobacterales)에 의한 감염증이다. 사람의 장내에 존재하는 균이 요로, 혈류 등 다른 부위로 유입되면 요로 감염, 혈류 감염, 상처 감염, 폐렴 등 심각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위원회는 카베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증가에 대해 항생제 내성이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 문제임을 인식하고, 장기적인 예방 중심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25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포천시보건소와 포천5일장 복개천 일대에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은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관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는 마약 범죄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마약 중독의 심각성과 폐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 관계자들은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분들께 마약 중독이 초래하는 신체적, 정신적 피해에 대해 안내했으며, 복개천 거리에서는 행진을 통해 홍보물을 배포하며 불법 마약류 중독에 대한 예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감염병 예방(진드기 매개, 결핵 검진 등), 연명의료 등록 사업, 국가암검진, 헌혈 버스, 헌혈 우대업소 등 다양한 보건사업도 함께 홍보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은 “청소년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마약 예방 교육이 큰 효과를 보인다.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예방 활동과 교육을 지속해, 마약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