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치매환자 가족지지 프로그램, 주 1회 총 8회기 운영으로 돌봄 부담 감소에 기여 구리시는 지난 9일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부담 감소를 위한 ‘14기 헤아림 가족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중앙 치매센터의 표준화된 내용과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방법과 치매 가족 간 정서 및 정보교류로 돌봄 부담감소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14기 헤아림 가족교실은 5월 9일에서 7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14:00~16:00(2시간) 동안 진행되며, 총 8회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가족교실 운영에 따른 돌봄 부담을 고려해 동반 치매환자 보호 서비스도 지원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헤아림 가족교실이 치매환자를 돌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부담과 걱정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치매관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9일 관내 은행아파트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치매 예방프로그램은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영례 위원장이 사회자로 나서 어르신들과 함께 종이공예 활동으로 다양한 꽃 만들기를 진행했다. 종이접기 공예는 집중력과 창의성 등을 키우고 인지능력의 퇴화를 막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모여 종이접기도 하고 즐겁게 대화도 나누어 행복한 시간이 됐고, 오늘 같은 시간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심리적 우울감이 조금이라도 개선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시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별로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고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이 함께 진행하는 법정 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 중 만 19세 이상 성인 총 2천730명이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1대 1 설문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흡연·음주·운동습관 등 건강행태와 예방접종력, 만성질환, 삶의 질 등을 포함한 145개 문항이다. 조사 결과는 지역보건사업계획 수립과 평가 등 보건정책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초 자료로 쓰이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5월 2일과 3일 이틀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800여 명이 교육받은 ‘2023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에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를 찾는 모든 손님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즐 길수 있도록 힘써 달라”라며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군포도시공사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과 더불어 군포시보건소와 함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 ▲119 신고요령 ▲마네킹을 이용한 올바른 심폐소생술 훈련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사용법 등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했다. 공사는 군포시보건소와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4분의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공사 한대희 사장직무대행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전문기관과 함께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겠다.”며 “시민들이 공사 시설을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하겠다.” 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행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달부터 관내 의료 취약계층 지역주민 1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행주동 건강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주동 건강지킴이’는 간호직 공무원 및 사례관리사가 월 1회 가정방문 및 주 1회 유선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건강보조식품(유산균, 비타민 등)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하고, 만성질환 건강관리 교육과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통해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실현한다. 대상 가구는 관내 취약계층 중 ▲독거노인 가구 ▲재가 암환자 가구 ▲장애인 가구 ▲2022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추천 가구 등으로 15가구를 선정했다. 만성질환관리, 치매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검사, 건강검진결과 상담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지킴이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건강지킴이 덕분에 평소에 몰랐던 고혈압과 당뇨의 정상수치를 알게 되어 만성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라며 “독거노인으로 혼자 집에서만 지내다가 직접 방문하여 건강 상담을 받으니 말벗이 생긴 것 같아 다음 방문이 기다려진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행주동장은
[ 중앙뉴스미디어 ] 선단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청사 방문객 및 동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청사 내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4분 안에 신속한 심폐소생으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기기다. 지난해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심정지 환자에 대처하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선단동 또한 청사 내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설치를 추진했다. 선단동은 설치 이후에도 관리자를 지정해 지속적인 관리·점검을 할 계획이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앞으로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교육을 확대해, 동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연구원은 경기 서해지역 바닷물에서 올해 첫 번째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은 올해 3월부터 해수와 갯벌에 대한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사업을 실시한 결과, 지난 4월 24일 채수한 바닷물에서 균이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4월 25일 채수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처음 검출돼 9월까지 검출된 바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4~6월에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으로 섭취하거나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 난 피부와 접촉할 때 감염된다. 전국적으로 연평균 50여 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하고, 최근 5년간(2018~2022년) 경기도 비브리오패혈증 신고 환자 수는 48명이었다. 월별로는 ▲9월(37.5%) ▲8월(29.2%) ▲10월(16.7%) ▲4월·6월(4.2%) 순이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 전후로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연구원 관계자는 “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조기 발견 및 치료비 부담 경감과 대상자별 집중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료비 지원사업은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 '경기도마음건강케어', '경기도청년마인드케어', '경기도어르신마인드케어' 등 생애주기별로 지원된다. 치료비 지원 종류에는 ▲발병초기정신질환 치료비 ▲초기진단·외래진료 치료비 ▲청년 외래진료 치료비 ▲어르신 외래진료 치료비 등이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 본인일부부담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건강보험료 납부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구리시민으로, ‘조현병, 분열 및 망상장애(F20-29)’, ‘기분(정동)장애(F30-39)’등 대상자별 정신과 진단명(F코드)에 따라 해당하는 항목과 지원 금액이 상이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신질환 치료비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함으로써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함께 치료가 필요한 시민이 조기에 적절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28일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포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기관 간의 인적·물적 자원교류 및 홍보 확대 등에 관한 것으로,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자살 위기 개입을 통한 자살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2021년 통계청자료에 따른 김포시 자살 사망통계를 보면 사망자 전체의 65%는 40대에서 60대다. 이에 따라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용센터를 이용하는 중장년층에 자살 예방교육을 비롯한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상담 등을 제공함으로써 대상자들의 자살을 예방하고 우울감 등을 조기 발견하는 등 실질적인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