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가 25·27일 협의회 소속 어린이집 원아의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응급 처치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수원소방서에서 열린 교육에서 학부모들은 심폐소생술과 교육프로그램 기초과정 이론을 배우고, 가슴압박 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실습했다. 수원시 어린이집협의회는 교육 수료자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을 수여했다. 송은경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장은 “영유아기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했다”며 “학부모들이 골든타임 안에 신속히 대응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는 영유아, 부모, 교사, 원장에게 필요한 교육과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또 영유아에게 필요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치매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진행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활력튼튼 체조교실’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활력튼튼 체조교실’은 인지자극활동과 신체활동으로 구성된 치매예방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으로, 지영동 경로당에서 고봉동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총 8회기 동안 진행됐다. 아울러 운동치료 강사 및 치매안심센터 담당자와 동 간호직 공무원이 함께 방문하여 운영하고 보건·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프로그램의 참여자는 “집 근처에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하게 돼서 편리했고, 일상이 무료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몸도 움직이게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이기문 고봉동장은 “지리적 여건으로 보건소나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어르신 분들이 참여하여 만족도가 높았던 거 같다. 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소외감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한방 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4월 25일부터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시작했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일산동구보건소와 고양시 한의사회와 협업하여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한방진료 및 만성질환에 대해 상담하는 등 기초건강상태를 체크하여 맞춤형 건강지킴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4월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실시할 계획이며, 총 4회 방문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건강주치의 사업을 이용한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 진료를 해주고 침도 놔주니 몸이 불편한 노인에겐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철희 백석1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해 보건소 등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모두 행복한 백세 인생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내 대회의실에서 중산2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치매인지감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치매인지감성 교육’은 중산2동의 건강특화사업으로, 경도인지장애 대상자를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지연을 위하여 그림책을 활용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날 교육은 독서치료 전문 강사(이경희)를 초빙해 '할머니의 주름살이 좋아요'라는 책을 함께 읽고 나의 인생 곡선 그래프를 그려보며 삶을 되돌아보고 대상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김OO은 “혼자 살아서 사람들과 교류할 기회가 잘 없는데 그런 기회가 마련되어 좋았고, 요즘 기억력이 자꾸만 떨어지는데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여 인지능력이 개선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이번 교육에서 정상과 치매의 중간 단계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인지기능향상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대상자와 보호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간 대화를 통한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여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사우동(동장 이영란)은 지난 25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4월 통장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참석한 통장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종 재난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른 것으로, 김포시보건소의 협조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통장들은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CPR) 기본 이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배웠으며, 심폐소생술(CPR)을 실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통장은 “교육받은 이론을 토대로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보니 자신감이 생겼고, 응급상황 발생에도 당황하지 않고 골든타임 4분을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영란 동장은 “짧지 않은 교육 시간임에도 불구, 진지하게 교육에 임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오늘 배운 대로 적절한 조처를 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25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서 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2020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경기도 최초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로 지정한 데 이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따라 지난해 10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을 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로 지정한 바 있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이 자신이 속한 지역 사회 속에서 건강한 삶을 스스로 영위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장애인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 ▲보건의료 인력 및 장애인과 가족에 대한 교육사업 ▲건강검진, 진료, 재활 등 의료 서비스 제공 지원 및 홍보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전국에서 두 번째로 장애 친화 산부인과 서비스를 개시해 장애인 임산부를 위한 산과·부인과 진료 및 전문 모자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이번 북부센터 개소로 도내 남부 북부 간 장애인 건강 보건 서비스의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보건 관리체계 및 의료접근성을 향상해 장애인들의 건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남부노인대학과 연계하여 지난 18일, 20일 이틀간에 걸쳐 남부노인대학 4층 대강당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하나로 '고혈압·당뇨병 똑똑하게 함께 갑시다!!' 교실을 1학년과 2학년 학생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고혈압·당뇨병 똑똑하게 함께 갑시다!!' 교실의 내용은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이론교육 ▶웃음치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웃음으로 이겨내는 고혈압, 당뇨병 강의 등으로 이루어졌고, 강의 이후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체험 ▶검사 결과에 따른 건강 상담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 ▶기초검사 후 결과이상자는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보건소 A동 1층 건강상담실 및 병․의원에 연계되도록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OO님은 “이론 강의로 정확한 정보를 얻은 것은 물론이고 유쾌하고 활기찬 웃음치료 강의 덕분에 색다르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었다. 2학기 때에도 보건소에서 또 교육을 해주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의 전체 사망원인의 1/5을 차지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등의 유병률이 증가추세에 있어 지역사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는 올해 1분기 식중독 의심신고는 355명(30건)으로 전년 동기 79명(4건) 대비 약 4.5배라며, 높은 기온 속 식중독 주의를 당부했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3월 식중독 의심 신고된 환자 355명으로 발생 장소는 어린이집 13명(38%), 학교 131명(38%), 유치원 27명(8%), 음식점 25명(7%) 등의 순이다. 30건의 발생 원인균은 노로바이러스 19건, 불명 3건, 기타 8건(역학조사 중) 등이다. 식중독은 음식 섭취 후 구토와 설사 복통의 증상이 있으며, 복통을 동반한 설사가 3~5일 지속되면 식중독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식중독은 주로 오염된 균의 식품을 섭취하거나 오염된 자연환경에 노출됐을 때 발생하고 있으며 예방으로는 ▲음식 익혀서 먹기 ▲도마, 행주, 조리기구 살균 소독 ▲자주 손 씻기 등이 중요하다. 한편 최근 5년간 봄철 식중독 발병원인균은 노로바이러스 33%, 살모넬라 26%, 퍼프리젠스 16% 등 순으로 주의가 요망된다. 도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 어린이집, 학교·어린이집 등 식중독 발생 우려 시설에 대해 시군, 교육청 등과 합동으로 중점 지도점검하고 도민 홍보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바이오·제약 기업의 사업화와 투자 활성화 지원을 위해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3’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을 24일부터 6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3’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분야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기술거래 장으로 산·학·연·벤처·새싹 기업 간 상생협력과 글로벌 바이오 헬스 시장에서의 혁신 경쟁우위 확보를 목적으로 21회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7월 5~7일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수요자, 공급자 및 컨설팅 참여기관 등 약 80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3천여 건의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됐고 경기도에서는 약 157개(2021년 83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바이오 관련 기관, 기업의 참여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과원에서는 2019년부터 5개 기업(94건 상담) 지원을 시작으로 2021년 10개 기업(128건 상담), 2022년 22개 기업(243건 상담)의 기술거래, 공동연구, 투자유치, 컨설팅 등의 상담실적을 이뤘다. 특히 이번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중앙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관광·산업 행사인 ‘카자흐스탄 국제 의료관광박람회(KITF·Kazakhstan International Tourism Fair) 2023’에 9회 연속 참가해 상담 실적 1천400건을 거두는 등 도내 우수 의료기관을 알렸다.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된 KITF 2023은 카자흐스탄 경제 중심지인 알마티시 아타켄트(Atakent)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박람회 기간에는 카자흐스탄뿐만 아니라 인접국인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및 터키 등 유럽 지역 관계자까지 몰렸다. 이번 경기도 의료 홍보관은 박람회장 내 ‘한국 의료-경기도’(Korean Medical-Gyeonggido)를 주제로 한 부스를 꾸렸다. 도는 코로나19로 박람회 사업이 일시 중단된 2020~2022년을 제외하고 2012년부터 9회 연속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KITF 박람회 홍보관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의료기관 10개소(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분당차병원, 지샘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