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안동시립도서관이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의 삶 속으로 깊이 스며드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독서 인프라 확충,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 평생학습 확대, 지역상생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책 읽는 도시 안동’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생활 속 독서환경 확충으로 시민 밀착형 서비스 실현 안동시립도서관은 총 4개소의 스마트도서관과 7개소의 숲속도서관, 전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편리한 독서환경을 마련했다. 현재 22만 3천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앙도서관 야외정원 경관조명 추가 설치, 어린이도서관 대출데스크 리모델링 등 시설 개선으로 이용 편의를 높였다. 그 결과 16만여 명이 3개 도서관(중앙․웅부․어린이)을 이용했으며, 3년 연속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이 ‘대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 행사로 ‘도서관의 일상화’ 실현
[ 중앙뉴스미디어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1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도 문경시 고품질 사과대학 수료식을 열고, 전체 교육 시간의 80% 이상을 출석한 교육생 123명 중 87명이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2005년도 친환경 사과대학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명품 문경사과의 지속 가능한 생산을 목표로 20년째 운영 중이며, 올해는 정원 50명을 훨씬 넘는 123명이 참여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총 21회(88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귀농‧귀촌인과 사과 재배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재배생리, 병해충 관리, 착색관리 등 기초이론 교육과 농가들이 어려워하는 접목 실습을 병행했으며, 교육 전 과정에서 수강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고품질 사과대학 수강생은 “8개월 동안 수업과 연계한 현장 견학과 실습을 통해 이론을 더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었고, 앞으로 문경을 대표하는 전문 농업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문경 사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고품질 사과대학 교육을 수료한 졸업생들은 문경시의 농업을 이끌어 가는 역군”이라며“앞으로도 문경사과가 전국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 금정구는 신노년 세대 사회참여공간'HAHA센터 금정구 금사'가 11월 14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함을 밝혔다. 금정구 금사로85번길 26 금사동에 위치한'HAHA센터 금정구 금사'는 연면적 152.59m2 규모로 총사업비 4억 5백만 원을 투입, 기존 구청 소유의 정든금사랑방을 리모델링하여 지상1층~2층, 3층 옥상텃밭으로 조성됐다. 이번 개소식은 지역주민, 관계기관, 내빈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환영의 자리로 마련된다. 개소식은 14일 식전 축하공연 전자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하하센터 소개영상, 테이프 컷팅, 시설관람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HAHA센터’는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들기(Happy Aging! Healthy Aging!)의 준말‘HAHA’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신노년층(60~74세)이 지역공동체와 결합한 사회참여 & 공헌활동으로 삶의 활력을 되찾고, 사회적 존재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센터는 1층 시니어 북라운지, 하하카페, 2층 다목적실 및 동아리실, 3층은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 금정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녪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공모 선정되어 ‘HAHA캠퍼스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위한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사업비 225억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4,950㎡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GX룸, 헬스케어실 등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에서는 건립대상지인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에 운동장 인조 잔디 교체 및 트랙 조성을 올해 9월 완료했고, 황톳길 조성, 시니어 운동기구 설치, 러너스테이션* 조성 등을 2026년 상반기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국민체육센터 건립까지 완료되면 시니어를 포함한 전 구민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체육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러너스테이션: 탈의실, 라커 등 러너(Runner)들을 위한 편의시설 구는 다음 해부터 지방재정투자심사, 설계 공모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주민숙원사업인 국민체육센터 건립의 첫발을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차
[ 중앙뉴스미디어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가지정유산(사적)인 원주 법천사지와 국가지정유산(국보) 지광국사탑·지광국사탑비의 역사·문화적인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미디어파사드 전시는 11월 14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되며, 관람 시간은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다. 단, 17일은 휴관하며, 14일은 오후 9시까지, 15일과 22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이번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이 원주로 돌아온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기억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법천사지 역사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물관은 국가유산청의 ‘생생 국가유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국가유산인 법천사지(사적)·거돈사지(사적)·법천사지 지광국사탑(국보)·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국보)·거돈사지 삼층석탑(보물)·거돈사지 원공국사탑비(보물) 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5일 열리는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시민연대 강사, 동화 작가, 지역 주민, 참여자들이 모여 법천사지의 역사·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원주의 대표적인 폐사지 법천사지에서 펼쳐지는 역사 토크 콘서트를 통해 많은 사람이 대표적인 국가유산인 법천사지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미용사회 원주시지부가 주관하는 ‘2025 원주 뷰티 페스티벌’이 오는 25일 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K-뷰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K-뷰티 원주’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미용 예술 전문성 향상 ▲미용 인재 육성 기반 조성 ▲전문 미용인 사기진작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전문 미용인과 미용 전공 학생들이 참여하는 헤어·피부·네일·메이크업 분야별 미용 경연대회가 열린다. 미용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전문성을 높이고, 장인정신을 함양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에는 미용인뿐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셀프 네일 아트, 페이스페인팅, 손 마사지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미용인들이 출품한 작품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는 아름다운 헤어쇼, 헤어컷 시연회, 시니어 모델들의 열정적인 워킹쇼가 펼쳐지며, 원주시 홍보대사 공훈 가수의 무대를 비롯해 음악과 무용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임영옥 원주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축제를 넘어 미용인들과 시민이 함께
[ 중앙뉴스미디어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11일 제22기 자문위원 상견례를 개최하고,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영화 ‘난징사진관’ 시사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누고, 향후 2년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다짐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상견례를 마친 뒤 시민들과 함께 전쟁의 참상을 다룬 영화 ‘난징사진관’을 관람했다. 이를 통해 평화의 소중함과 인권 존중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민주평통의 사명인 한반도 평화 정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 김금주 회장은 “제22기 자문위원들이 지역사회에서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 공감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평화적 통일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계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원주시는 지정기부사업인 ‘청소년밴드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스타벅스 상품권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 대상은 2025년 11월 10일부터 30일까지 원주시 지정기부사업 또는 일반기부사업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이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모바일 스타벅스 1만 원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중 기부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한편 원주시 지정기부사업인 청소년 밴드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청소년수련관에 밴드실을 조성하고 악기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목표 모금액은 8천만 원으로, 목표액을 달성하는 즉시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백승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정기부사업을 홍보하고,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원주에 고향을 둔 출향인과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원주녹색어머니연합회는 지난 8일 단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원주 녹색어린이 안전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교통법규, 자연·사회재난, 일상 속 생활안전 등 다양한 안전 분야의 문제를 풀며 안전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각종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어린이뿐 아니라 학부모들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원강수 원주시장의 깜짝 영상 퀴즈가 출제돼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는 총 8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원강수 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을 위해 애써주신 안미연 회장님을 비롯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