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은 지난 6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개인 건강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이동진료를 진행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연계한 이번 무료 이동진료는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한방 및 치과 분야로 나누어 진행했다. 참여 주민들은 한방 진료를 통해 혈압당뇨빈혈 등 기초검사와 침 뜸 치료 건강 상담을 받고, 치과 진료를 통해 구강교육, 불소도포, 충치치료를 받으며 개인별 건강관리 방법을 습득했다. 이번 무료 이동진료에 참여한 김OO 주민은 “복지관에서 간편하게 한방과 치과 진료뿐만 아니라 개인 건강에 맞춘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내 병원들과 협력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접객업소 영업주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접객업소 영업주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하여 계획됐으며, 한국관광대학교(디저트 만들기)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스마트폰으로 홍보영상 제작하기)에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대학교 내 교육 장소에서 직접 실습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여 접객업소 영업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이천시보건소에서는 영업주들 대상으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교육을 계획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영업주의 경쟁력을 키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수익 창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한국외식업지부 이천시지부와 함께 지난 30일 충북 제천시에서 모범음식점 영업주와 외식업 회원 등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음식문화를 체험하기 위한‘음식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음식문화체험은 일반음식점의 외식 환경 변화에 대한 창의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이천시 음식문화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음식문화체험은 충북 제천시에 있는 우수업소에서 진행됐으며, 해당 업소는 한국데이터경영연구회에서 최우수맛집으로 선정된 모범음식점으로 인정받았다. 참여자들은 품질 높은 재료로 만들어진 다양한 음식을 체험하고, 업소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메뉴 개발, 경영 노하우, 고객 응대 요령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외식업 영업주들이 음식문화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하고, 경쟁력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2024년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를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웹툰융합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는’부천시 주최하고 부천시 의료관광협의체 중 부천세종병원이 주관하는 의료관광 국제행사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행사는 콘퍼런스, 네트워킹, 의료기관 투어, 팸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5개국 250여 명의 행사로 기획돼 현장 중심 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되며 행사 영상은 녹화 후 부천시 유튜브 채널로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이번 2024년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는 부천형 지역 특화 마이스확대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 6년 연속 개최로 경기도 대표 글로벌 MICE 행사 목적지 조성, 의료관광 대표 도시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주요 세션은 ▲부천 의료관광 사례와 서비스 제고 방안 ▲중앙아시아 환자에 대한 부천 의료관광 전략 ▲ 글로벌 웰니스 관광 시장동향과 진출전략 등의 대주제로 부천 의료관광을 진단하고 나아가 웰니스 관광으로 확장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는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1월 4일부터 29일까지 전통시장 5곳(금촌, 조리, 광탄, 적성, 문산)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최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사용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여부 등이다. 점검반은 업주들에게 주방위생과 개인위생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 환경이 조성되고, 전통시장 이미지 개선과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관내 숙박·목욕·세탁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공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 주기로 숙박·목욕·세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관련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지난 6월~8월까지 ▲숙박업 156개소 ▲목욕업 29개소 ▲세탁업 241개소 등 총 426개소에 대한 위생서비스 수준을 확인하고 평가했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15명이 2인 1조로 업소를 방문해 이뤄졌으며, 영업자 일반현황, 준수사항 및 권장 사항 이행 여부와 위생 상태 등 22~27개에 달하는 사항을 점검했다. 평가항목표의 득점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 녹색 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 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 등급(일반)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총 158개소가 녹색 등급(최우수)으로 선정됐으며, 업종별 상위 10% 이내인 49개소에 대해서는 우수업소 로고(표지판) 및 기념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달 막을 내린 ‘2024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SBIC)’에서 2012만 달러(약 278억원)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390만 달러(약 50억원) 대비 5배 증가한, 역대 최대 성과다. 전국 최대 바이오헬스케어 인프라를 보유한 성남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판교 그래비티 호텔 등에서 13개국 바이어 50여 명과 성남시 유망 기업 53개사가 참여한 '2024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컨벤션'을 열고 전시관과 상담회를 운영했다. 특히, 인공지능 디지털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엠마헬스케어(대표 손량희)는 중국의 Jiangxi Doubo Technology Co.Ltd와 약 1447만 달러(약 200억원)규모의 감정분석 키오스크 납품 MOU를 체결하는 등 성남시 4개 기업이 중국, 홍콩, 베트남 등 해외 바이어와 구매 관련 MOU를 체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1800여 개의 의료기관, 2만여 명의 전문 의료인력, 930여 개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등 우수한 의료산업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11월 1일부터 난임부부시술비를 기존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생아당 25회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난임부부시술 중 비자발적 중단 시 최대11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 받을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책을 4일 발표했다. ‘난임부부당 총 25회’로 제한됐던 시술 지원이 ‘출생아당 25회’로 늘어나면 난임 시술로 첫 아이를 가지면서 최대 지원 횟수 25회를 지원받았더라도 둘째, 셋째를 가질 때마다 25회씩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도는 올해 5월 전국 최초로 난임시술을 중단해도 발생되는 의료비를 1회당 50만 원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고 있다. 11월부터는 의료적 이유 등 비자발적 사유로 난임시술을 중단할 경우 최대 11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 받을수 있도록 했다. 110만원은 난임시술 중단 시 기존 1회당 최대 50만 원에 추가로 최대60만원(본인부담금 합계액의 90%)을 지원하는 것으로 상담과 지원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여성 기준)에서 하면 된다. 도는 저출산 대책 가운데 하나로 ‘난임부
[ 중앙뉴스미디어 ] 하남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하남시지부 주관으로 실시됐고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300여 명이 참석해 교육을 수료했다.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제1항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의 해설을 포함해 법령개정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됐으며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노무, 세무 관련 교육 순으로 이뤄졌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주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단, 올해 12월 31일까지 위생교육을 수료하지 않을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자의 위생 의식을 향상시켜 쾌적하고 건강한 외식업 문화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11월 8일부터 신규로 영업 신청을 하는 식품위생업소에 대해 등록면허세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한다. 그동안 식품 영업자는 민원서류 접수 후 영업신고증이 발급되면, 반드시 세무부서를 직접 방문해 등록면허세를 납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등록면허세 원스톱 서비스 도입으로 세무부서 방문 없이 위생부서에서 등록면허세 납부를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적용 대상 업소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을 비롯한 식품소분업, 유통전문판매업, 기타식품판매업, 식품자동판매기 영업 등 식품위생업소 총 15종이다. 식품영업 신고서의 검토가 완료되면 민원인의 휴대폰으로 등록면허세 납부 문자가 발송되며 안내 메시지에 따라 면허세를 납부하면 된다. 등록면허세 원스톱 서비스로 도입으로 민원인의 이동 및 대기 시간이 단축되고 납세 편의 및 민원 처리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식품위생업소 외 다른 업종의 추가 적용 및 확대를 건의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위생업소 영업 인허가의 등록면허세 원스톱 서비스로 민원 편의를 도모하고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