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이 5월 7일,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발의한'아산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관내 차량 등록수는 2022년 12월말 기준 191,986대(이륜차 포함)로 전년도 대비 5.4%의 증가율을 보이며, 인구 또한 2021년도 대비 2022년도에 4.4%의 인구증가율을 보여 시민들의 자동차 주차 관련 불편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런 불편한 상황에도 장애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라면 누구라도 기꺼이 주차 자리를 양보하고 배려할 것이다. 이번 아산시의회에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주차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조례안을 발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50면 이상의 공영주차장에 1대 이상의 우선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으며, 적용대상은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보훈대상자증을 보유한 본인이다. 이에 조례안을 발의한 김은아 의원은 “이번 조례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게 존경심을 담아 조금이나마 보상과 대우를 위한 방안을 고민
[ 중앙뉴스미디어 ]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에서 펼쳐진 봄꽃축제 ‘영춘제’가 이상고온과 잦은 우천에도 불구 8만명의 상춘객이 발걸음하며 지난 6일 성료했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지난달 20일부터 6일까지 17일간 청남대 일원에서 열린 영춘제에 총 관람객 8만 1,216명이 다녀갔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관람객 수치는 지난해 영춘제(6만 2,747명) 대비 29%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 사태를 맞은 20년도 이후 영춘제 기간 최다 관람객이며 하루 평균 4,777명, 단일 최고 관람객 수는 9,214명을 기록하는 등 연일 청남대를 찾는 상춘객의 발길로 북적거리며 영춘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올해 전체 관람객은 22만 217명(5. 6.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만 2,569명 대비 21% 증가했으며,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100만 관람객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청남대는 내다봤다. 청남대는 영춘제 기간 풍성한 꽃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우선 청남대 곳곳 화단에 심어진 초화류를 비롯해 야생화 분경 작품, 충북도 농업기술원의 야생화작품과 목석부작,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중구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7일부터 5월 24일까지 약 3주 동안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는 중부경찰서, 동(洞)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10명 내외로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 주변 및 번화가 등을 돌면서 청소년 음주·흡연 행위를 계도하고 예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 행위 △22시 이후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 출입시간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및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제277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7일 회의를 열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2건을 심사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국방반도체센터 조성사업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방사청 대전 이전과 관련한 연관 사업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전 세계적 반도체 공급망 위기 등에 적극 대응하여 차질 없이 국방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국토부를 비롯한 관련기관과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하고, “대전시가 전국에서 2번째로 피해자가 많은 만큼 피해자에 대한 주거안정지원금, 이사비용 및 월세 등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사업 정산에 따른 집행잔액 약 3억 원이 발생한 것에 대해 “지원사업 도중에 포기하는 지원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촘촘한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이 종료되면 취업자 수와 만족도 조사표 등 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중구가 5월 7일부터 5월 23일까지 약 3주 동안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 활동에 나선다. 중구는 낮 시간대 지속적으로 체납차량을 추적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지만, 출퇴근 등으로 인해 체납차량을 찾아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중구는 세무2과 직원들로 3개조 12명의 단속반을 꾸려 해당 기간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아파트·공영주차장 등을 돌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친다. 중구는 체납차량을 발견하면 그 자리에서 번호판을 떼어가고, 밀린 세금을 전액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줄 예정이다. 장기간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을 경우 인도명령 후 공매 절차를 거쳐 체납세를 충당할 계획이다. 또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납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관내 체납차량 662대, 타 지자체 촉탁차량 336대 등 총 998대의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이를 통해 3억 9,400여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중구 관계자는 “단속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야간에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며 “번호판 영치로 인해
[ 중앙뉴스미디어 ] 김영환 충북지사는 “올 장마철에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기가 오기 전 철저한 현장점검과 함께 대비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해 많은 비로 미호천 제방이 붕괴되어 도민이 희생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또다시 이 같은 재해가 발생한다면 이를 예방하지 못한 책임이 가중될 것”이라며 철저한 대비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어 “도 재난안전실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는 장마철을 한두달 앞둔 지금부터 철저한 현장점검과 함께 모든 예상되는 상황에 대해 대비하라”고 덧붙였다. 특히 괴산댐을 중심으로 한 달천과 남한강 상류의 범람 문제, 미호강 주변의 상습 침수지역, 무심천 범람지역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괴산댐이 상시 방류를 통해 수위를 조절하고 미호강도 수목 제거가 시작됐다고 하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는 없다”며 “올여름 폭우에 대한 대비는 철저히 진행하면서 상습 침수와 범람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도 함께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용담댐이 방류하는 경우 영
[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시는 관내에 소재한 KB인재니움에서 ‘우주항공청 개청! 글로벌 우주강국 도약’이라는 주제의 ‘K-우주항공정책포럼’이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산·학·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우주항공 정책포럼 정기 총회, 2부 경남도 비전 선포식, 3부 정책포럼 순으로 진행됐으며, 1부 정기 총회에서는 경과보고 및 안건심의가 이뤄졌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오늘은 우주항공청을 품은 경남도의 우주항공산업 미래를 비전을 발표하는 뜻깊은 날로서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 육성에 경남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 시는 우주항공청 개청지원 추진단을 구성해 29개 시책을 마련하는 등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우주강국 도약에 초석을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남도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의 ‘2045 우주항공산업 미래 비전’ 발표 후 도-산·학·연 12개 기관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중구가 불합리한 관행과 규제를 손보기 위해 ‘2024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주민 생활 불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애로사항, 기타 기업·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 등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울산 중구 주민과 중구청 직원, 중구 소재 기업 관계자, 소상공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취업·일자리 △구민 복지 △일상생활 △안전 강화 △신산업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생산·유통·판매 △도시재생 총 8가지로 조세, 과태료 등 비규제 사항이거나 단순 진정, 민원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다. 관심 있는 사람은 중구청 기획예산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으로 공모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청 직원의 경우 내부 소통망을 이용하면 된다. 중구는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우수 과제 9건을 선정해 8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200만 원으로 최우수(1명) 50만 원, 우수(2명)
[ 중앙뉴스미디어 ] 서귀포시에서는 체계적인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관리를 위해 사업기간 만료가 도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기간 만료에 따른 개발행위 절차이행 안내를 실시 중에 있다.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사업장 중 기간만료 도래된 사업장 총 4개소에 대하여‘24년 상반기 지속 안내를 추진했으며, 사업장 기간만료 전 준공 완료될 수도록 개발행위 준공검사 신청 또는 개발행위허가 변경 신청 등 절차 이행을 지속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를 위해 사업장 침수, 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와 인근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발행위 허가 단계에서부터 꼼꼼하게 점검하고 대규모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여 철저하게 대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허가부터 준공시점까지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 중앙뉴스미디어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5월 29일(오전 11시·오후 1시) 2회에 걸쳐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가족뮤지컬 ‘우린 쓰레기가 싫어요’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4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극단가람‘의 우수레퍼토리 공연물이다. 요즘 제주에서도 해양쓰레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어 현황과 피해사례를 공유하며 해양쓰레기 저감 및 해양오염 예방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평화롭던 바다 속 용궁에 해양쓰레기로 먹을 것이 없어지고 인간이 버린 쓰레기로 밍크고래가 죽은데 이어 상어 대감까지 위독해지자 화가 난 용왕이 거북이를 육지로 보내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온갖 쓰레기를 버리는 놀부와 그 일당들을 지켜보며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거북이의 시선을 관람객이 따라가며 쓰레기 문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공연은 전체관람가로 전석무료이며 예매는 5월 9일 오후 7시부터 서귀포시E티켓에서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