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에서는 결식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방식이 2011년부터 종이식권에서 바우처 형태의 카드 지급 형태로 진일보 했으나, 읍면동 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는 등의 불편함과 여전히 낙인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해결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를 보다 더 보완 숙성하고자 국민생각함을 통해 국민의견을 수렴하고, 실시 방법에 대한 세부 검토하는 등의 과정을 거친 ‘결식아동 급식 앱카드 도입’ 사례가 지자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제출된 제안사항에 대해 보완·숙성이 필요한 경우, ‘국민생각함’ 활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많은 시민들이 국민생각함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