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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주인은 주민입니다”

수원시, 4개구 순화하며 ‘2018 마을 만들기 입문교육’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가 마을공동체 활동과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2018 마을 만들기 구별 순회 입문교육’을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11일 영통구청, 13일 팔달구청에서 열린 마을 만들기 교육은 장안구청 대회의실,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어진다.

오병철 안산시 상록구 일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마을 공동체와 주민자치에 대해 설명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자연과 더불어 행복한 일동’을 주제로 일동의 다양한 주민참여 사업을 소개한다. 최오진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마을르네상스센터장은 ‘2019년 수원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알린다.

강의 후 수원시 마을공동체 우수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유명화 매탄4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이 특화 마을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윤영희 인계동 마을 카페 대표는 ‘꿈을 심는 여우천사 마을 카페’ 사례를 발표한다.

11일 교육에 참석한 민경춘 영통2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에서 마을의 발전을 고민하는 주민자치회의 노력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우수한 마을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을 만들기 교육은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교육에 참석한 시민이 내년 1월부터 진행되는 ‘2019 수원시 마을 만들기 공모 사업’을 신청하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