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메뉴

군포시 착한일터 1호 군포시청

한대희 시장 등 공무원 262명 매달 급여에서 기부금 자동이체

 

[중앙뉴스미디어] 한대희 시장을 비롯해 군포시청 소속 공무원 262명이 매달 급여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기부금을 자동이체 한다. 군포시는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일터’ 캠페인에 가입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1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착한일터 가입을 위한 기부금 자동이체 신청을 자율적으로 받았고, 그 결과 시청 공무원의 30% 정도가 이달부터 매월 1천원 이상 최소 1년 이상 기부할 것을 약정했다고 설명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번에 정기적 나눔 실천을 약속한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다른 직원들 역시 개별적으로 다양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음을 알기에 군포시청 공무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군포에서 착한일터가 계속 늘어나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당정디앤디로부터 겨울 이불 200채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품은 11개 행정동의 어려운 이웃 중 이불이 필요한 이들에게 고루 분배될 예정이다.

착한일터 가입이나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시청 복지정책과에 문의하면 절차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