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계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 상가연합회가 협약하여 안양시 공식이모티콘 ’안이‘와 ’양이‘를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캐릭터들이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으로 디자인한 현수기를 제작해 기존 태극기 휘날리는 거리에 설치했다.
홍순석 범계동장은 “캐릭터로 거리의 분위기가 한층 더 젊고 밝아져 거리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동시에 우리시 공식 이모티콘도 모바일 메신저 캐릭터처럼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동 특수시책인 ’평촌1번가 명품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범계동은 태극기 휘날리는 거리, 깨끗한 거리, 즐길 거리 조성 등을 통해 품격 있는 거리 만들기를 작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