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대상자는 만61세 이상으로 퇴행성관절염 위험군 및 유소견자 2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희망자는 오는 31일부터 2019년 1월 4일까지 5일간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건강관리실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행복한 관절 운동교실"은 적정체중 유지와 무릎관절통증 완화를 목표로 소도구를 이용하여 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뿐만 아니라 건강생활습관실천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운동교실 참여자들에게는 운동 전·후 체성분,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저밀도·고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체력검사 4종를 실시하여 운동 목표를 설정하고 스스로 운동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며, 희망자는 골밀도 검사도 함께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관절운동교실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적절한 운동을 통하여 관절 손상을 사전에 예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