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마을 어르신과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번천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의 오케스트라와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기타와 색소폰 연주, 초청가수 공연, 중부농협 사물놀이 공연으로 이어졌다. 행사장은 공연이 이어지는 내내 어르신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열기로 가득했다.
최정원·임동길 공동위원장은 “마을의 모든 어르신들이 흥겨워하며 매우 좋아하셔서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재능기부 봉사자들과 번천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