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작구가 오는 7월 2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 나민애 교수를 초청해 ‘우리 아이 국어 달인 만들기’를 주제로 공개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구형 평생학습 브랜드인 ‘동작구민대학’에서 주관하는 이번 특강은 자녀의 국어 실력 향상과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부모들이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법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을 맡는 나민애 교수는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석·박사 학위를 취득해, 2007년부터 글쓰기 교육과 대중 강연을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다.
우수교원상 수상은 물론, 글쓰기 강의로 서울대 강의평가 1위를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BS '나의 두 번째 교과서' 등에 출연해 대중과 왕성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의 저자로서 교육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담아, 효과적인 독서 지도법과 국어 공부법 등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 ▲잘 읽고 잘 생각하는 방법 ▲시기별 챙겨야 할 독서 포인트 등 학부모들이 직접 자녀 교육에 접목할 수 있는 팁을 전달한다.
특강은 동작구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9일 오후 2시부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에서 자녀의 국어 학습 역량을 높이는 비법을 배워가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작구민대학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