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마포구는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포청년창업취업지원센터 ‘나루’에서 ‘나루 올리브데이(올바른 리더들을 위한 브릿지)’를 개최한다.
‘나루 올리브데이’는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및 초기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역량을 높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실무 중심의 창업 교육과 네트워킹으로 구성했다. 또한 마포구정신건강지원센터와 협업해 정신건강관리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나루’ 3층에서는 AI를 활용한 창업 실무, 개발 없이 MVP 만드는 법, 스타트업 인사 운영 전략, AI 기반 PR 마케팅, 실전 자금조달 전략 등 총 5개의 특강이 열린다.
특강 종료 후에는 질의응답, 강사와 참가자 간 네트워킹도 진행될 예정이다.
4층에서는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스트레스 및 우울 진단 검사와 1:1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법률, 노무, 세무 분야 전문가와의 맞춤형 개별 컨설팅을 진행해 창업 과정에서의 실질적인 고민 해결을 돕는다.
아울러 오후 5시부터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 창업 지원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되어 청년 창업가들과의 소통과 상호 협력의 장을 만든다.
마포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9월과 11월에도 ‘창업데이’를 연속 개최해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과 정신건강 지원을 균형 있게 담아냈다”라며 “이번 ‘나루 올리브데이’가 창업 여정의 든든한 출발점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