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공주시는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5개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등굣길 ‘아침 먹기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관초, 태봉초, 공주중동초, 수촌초, 공주교동초 등 ‘건강한 돌봄놀이터’ 아동 비만 예방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교와 연계해 진행한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식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유도하여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아침 결식률과 비만율을 줄일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 ▲아침밥에 대한 O, X 스티커 붙이기 참여 활동 ▲아침밥 대용으로 백설기 나누기 등을 운영한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이들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펼쳐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