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제4기 원내대표단이 7월 8일 공식적으로 구성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지난 6월 27일 의원총회를 열고 송창권 의원(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을 제4기 원내대표로 선출한 바 있으며, 이후 논의를 거쳐 원내대표단 구성을 완료했다.
제4기 원내대표단은 원내대표 송창권 의원, 수석부대표 김승준 의원(제주시 한경면·추자면), 부대표 하성용(서귀포시 안덕면)·김기환 의원(제주시 이도2동갑), 정책위의장 강성의 의원(제주시 화북동), 민생위원장 김경미 의원(제주시 삼양동·봉개동), 대변인 홍인숙 의원(제주시 아라동갑)으로 구성했다.
이번 원내대표단은 도민의 삶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현장에서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민생중심의 실천형 체제로 구성됐다. 특히 1~3기와 달리 ‘민생위원장’ 직책을 신설하여 생활밀착형 정책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
송창권 원내대표는 “제주의 변화는 도민의 삶의 변화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 도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생활 속에서 답을 찾는 원내대표단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헌신하겠다”며,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신뢰받는 정당, 책임 있는 원내대표단으로 도민 곁에 있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기 원내대표단은 앞으로 1년 동안 민생과 도민의 삶을 중심에 둔 정책 추진과 당내 소통 강화, 전략적 정치 행보를 이끌 핵심 축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