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계룡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수영교실”을 이달 24일부터 4주간 총 7회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룡시 드림스타트가 주관하며, 아동의 체력 증진은 물론 물에 대한 두려움 해소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나아가 자신감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강습은 수영장 기본 안전 수칙 교육을 시작으로 자유형, 배영 등 기초 수영 기술을 배우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아동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 교육을 통해 수영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학습 효과도 높일 예정이다.
계룡시는 이번 수영교실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수영이라는 평생 운동의 기초를 다지고 안전한 물놀이 습관을 형성하는 등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영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과 체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를 통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성장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수영교실 외에도 여름방학 기간동안 볼링교실, 영어 리딩교실, 금융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아동과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