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도는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3주 차를 맞아 도내 주민 146만 8천 명이 신청하여 92.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신청률 제고를 위해 이방무 기획조정실장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옥천군 요양원을 들른 이방무 기획조정실장은 시설에 입소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비쿠폰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신청’ 현장 분위기를 살폈으며, 어르신들에게 소비쿠폰 사용처 및 사용기한 등을 직접 안내하기도 했다.
한편, 옥천군에서는 신청 1주 차부터 읍면 직원들이 담당 마을 경로당 등에 직접 찾아가 신청을 받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시행했고, 소비쿠폰 사업 시행 1달 전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카드를 조기에 발주하는 등 노력한 결과, 도내에서 신청률 1위(95.7%)를 기록하고 있다.
이방무 기획조정실장은 옥천군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도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