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강릉시 드림스타트 지난 2일 시청 2층 소회의실과 책문화센터 강의실에서 ‘강릉시 드림스타트 애착인형 만들기 - 내 손으로 만드는 마음의 친구’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애착 인형을 만들고 완성된 인형을 소개하며 아동의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DIY 키트 설명과 제작 방법 안내로 시작됐다.
아동과 양육자는 도안을 따라 직접 바느질하고 눈과 코를 그리며 개성 있는 애착 인형을 완성했다.
나만의 인형 만들기와 소개 시간을 통해 아동은 성취감을 느끼고, 양육자와 협력하는 과정에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었다.
최세향 아동보육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가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애착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들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아동의 발달 영역별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