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18일간 예산군4-H연합회를 대상으로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증 취득’ 교육에 필요한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예산군4-H연합회원 5명이 참여했으며, 첨단 농업기술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인멀티콥터(드론 1종) 자격 취득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스마트 농업 실현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농업 현장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정밀 농작업, 병해충 방제, 작물 생육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청년농업인의 드론 조종 기술과 안전 운용 능력 확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교육 과정은 초경량비행장치의 기본 구조와 비행 원리, 실제 조종 실습, 안전관리, 관련 법규, 비상 상황 대처법 등을 포함해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했으며, 교육을 이수한 회원들은 실무 중심의 전문 역량을 갖추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4-H연합회원들의 첨단 농업기술 습득과 실무 활용 능력 배양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