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원내대표 김황국, 3선 제주시 용담1동·용담2동 선거구)이 현장간담회를 시작으로 민생 소통 광폭 행보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25일 추자도 일대에서 민생소통 현장간담회를 갖고 추자면 관계자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간담회에는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김황국 원내대표를 비롯해, 원화자 수석부대표(초선, 비례대표), 강하영 대변인(초선, 비례대표), 이남근 원내총무(초선, 비례대표)가 참석했고, 최성근 추자특별보좌관, 이강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박기선 예초리 새마을회 이장, 김금충 대서리 새마을회 이장, 윤보선 묵리 새마을회 이장, 박순철 신양1리 새마을회 이장, 황충남 신양2리 새마을회 이장, 황미 새마을부녀회 회장, 박현철 면연합청년회 회장, 김명동 새마을협의회 회장, 송종수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이범진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장과 추자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제4기 원내대표단의 첫 현장 방문이며, 이 자리에서는 △38개 주요 투자사업 설명 △대서리 경로당 신축 문제 △추자 보물섬 실크로드 조성사업 △묵리항 어촌뉴딜 300 사업 등 추자도 주요 사업에 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를 기획한 김황국 원내대표는 “첫 현장간담회를 ‘황금 그물의 섬’이라 불리는 추자도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밝히면서, “농어촌을 살리기 위한 지원책은 다양하지만, 실질적이고 획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라 강조했다.
이어 김황국 대표는, “현재 추자 보물섬 실크로드 조성사업, 추자 보물섬 웰니스 광장조성 사업과 같은 도서종합개발사업을 비롯해 올레길 탐방로 정비사업, 추자항로 운항결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에 대한 논의를 약속했다.
향후 제주도의회 국민의힘은, 제주도 내 각 지역 현장간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