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영천시는 10일 관내 식당에서 13개 읍·면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위원, 보건진료소장, 보건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는 보건진료소 운영지원과 주민 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최기문 시장은 평소 보건진료소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상곤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과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주민 체감형 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진료소는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1차 의료기관 역할을 담당하면서 예쁜치매쉼터,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 건강증진실 운영 등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건강 쉼터이자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