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울진군은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소상공인들의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공공배달앱 먹깨비’가을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쿠폰 1,600매를 발행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쿠폰 소진 시까지 1일 1회 먹깨비 앱을 통해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3,000원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가맹점을 등록할 수 있고, 1.5%의 중개수수료를 통해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는 다양한 할인 쿠폰 사용과 울진사랑카드 결제 및 결제 시 캐시백 적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먹깨비사장님사이트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먹깨비앱을 설치하여 회원가입 후 사용할 수 있다.
2022년 9월 1일 오픈한 울진군 먹깨비 앱은 9월 현재 가맹점 245개소, 누적 주문수 27만건, 총 거래액은 67억 6400만원이다. 특히 울진사랑카드 결제 비율은 평균 77%로서 울진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울진군은 10월 추석, 12월 연말에도 3,000원 할인쿠폰을 발행하여,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혜택을 위한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공공배달앱 먹깨비 가을맞이 할인 이벤트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되고, 소비자에게도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상생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