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청주시활성화재단은 24일 삼척시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개막식 식전행사에서 도시재생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전략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다자간 도시재생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통합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와 ‘도시재생 협력 네트워크’가 출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협력 기반이 구축됐다.
첫번째 협약에서는 청주시활성화재단, 광주광역시남구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수원도시재단,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등 5개 도시재생 통합중간지원조직이 참여해‘도시재생 통합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진행된 두 번째 협약에서는 도시재생 거점대학 협의체(경북대․경성대․고려대․광주대․인하대․충북대)와 도시재생 통합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도시재생협치포럼,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참여해 ‘도시재생 협력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민ˑ관ˑ학 다자간 도시재생 주체가 참여한 도시재생 협력체계를 확장했다.
협약 주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주체간 네트워크 및 협력방안 모색, 연계사업 발굴, 역량강화 및 전문 인력 양성ˑ교류, 학술행사 공동 개최, 연구 및 정책 개발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종대 청주시활성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다자간 협약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전략과 민ˑ관ˑ학 주체간 긴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공동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