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보은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보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대한어머니회 보은군지회(회장 조정옥)와 교육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약계층 학생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어머니회 보은군지회는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9월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 가정을 돕기 위해 김치 10상자를 보은교육지원청에 전달한 바 있다. 이 나눔은 학생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연대의 가치를 실천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조정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교를 잇는 가교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협약과 함께 어머니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중심의 따뜻한 보은교육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보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