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강원도립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역 현안 해결과 혁신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할 『지역위기대응 공동연구소 G-Lab 주민 참여단 서포터즈』를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참여단 운영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하나되어 지역의 난제를 해결하고, 생동감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홍보를 넘어 참여단 구성원이 프로그램 기획 및 토론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솔루션을 함께 고민하는 ‘협업형 참여 모델’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민참여단은 약 3개월간(’25.10월~12월) 강원도립대학교 RISE사업의 주요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카드뉴스 제작과 관련 소식을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또한 단순한 온라인 홍보에 그치지 않고, 워크숍과 성과공유회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참여단의 활동에 대한 피드백과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함께 기획하고, 활동 종료 시 성과공유회를 통해 3개월간의 활동 결과를 전시 및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사회와 성과를 공유한다.
모집 대상은 속초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만 19세 이상 시민 및 강원도립대학교 재학생으로, SNS 활동이 활발하고 3개월간 성실히 활동할 수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최종균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주민참여단 운영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지역 주민의 현장 감각을 결합하여, 더욱 실효성 있는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속초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강원도립대학교 RISE사업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RISE 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