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서천군이 초등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 29명 대상으로 지난 10월 15일부터 17일, 2박 3일 동안 강원도 일원에서 문화탐방 기회를 가졌다.
드림스타트는 0세~12세 취약계층 아동 사례관리 프로그램으로 초등 6학년이 되면 사례가 종결된다.
드림스타트는 프로그램 종료에 따른 아쉬운 마음과 새로운 출발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매년 가족과 함께 하는 졸업여행을 진행해 왔으며, 3일간의 여정을 통해 가족간의 정서가 회복되고 유대감이 돈독해지는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다.
참여한 가족은 강원도 춘천시, 강릉시, 평창군 일대 춘천 남이섬, 레고랜드, 애니메이션, 로봇 박물관 , 속초 아이대관람차, 속초 중앙시장, 오죽헌, 평창 알파인코스터 등 다양한 역사문화와 레저체험을 융화하며 견문과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이 소중한 추억을 쌓고 뜻깊은 가족과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